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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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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면티 더는 못입겠네요

.. 조회수 : 8,191
작성일 : 2025-08-09 18:18:48

나이 드니 왜 이렇게 면티가 초라해요? 여름에 흰 면티 못입으니까 의생활이 힘들어요. 까끌한 여름 니트는 가려워서 못입어요. 띠어리 반팔 면티도 사봤는데 값이 문제가 아니네요. 대안 있을까요? 셔츠와 트위드 제일 좋아해요.  한여름엔 저 차림이 좀 덥고 해서 면 좋은데 나이가 원수입니다. 

IP : 180.83.xxx.25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9 6:22 PM (106.101.xxx.37) - 삭제된댓글

    그럼 반팔셔츠 입어야죠. 고급진 얇은 순면 셔츠는 빨아도 구김도 없고 시원해요.
    레이온, 나일론 혼방 니트는 그나마 부드러워요.

  • 2. ...
    '25.8.9 6:22 PM (112.166.xxx.103)

    60대신가요?
    그 정도되면 파부주름때문에
    면티가 안 어울리긴 해요.

    흰색말고 색이나 프린트 화려한 게 나아요

  • 3. ....
    '25.8.9 6:25 PM (116.33.xxx.177) - 삭제된댓글

    60대신가요?
    그 정도되면 파부주름때문에
    면티가 안 어울리긴 해요.
    -----------
    파부자름이 뭔가요?

  • 4. ㅎㅎ
    '25.8.9 6:30 PM (211.234.xxx.33)

    피부주름 오타겠죠
    파부자름이라니 ㅋㅋ
    더하시네요 ㅋ

  • 5. ..
    '25.8.9 6:36 PM (211.112.xxx.69)

    윤여정 같은 분들 주름 많고 말라도 반팔흰티도 잘 어울리고 면트레이닝티 같은것도 잘 어울리고.

    요즘 나이 들었다고 옛날처럼 나이에 맞춰 입는게 더 이상할 수 있어요. 악세사리 같은거 잘 하면 좋을듯

  • 6. 약간
    '25.8.9 6:38 PM (123.212.xxx.149)

    실켓면티같은건 괜찮지않나요?

  • 7.
    '25.8.9 6:50 PM (180.70.xxx.42)

    그리고 쨍한 흰색보다 약간 크림 빛나는 흰색이 낫고 소재도 매트한 100프로 면보다는 윗분이 말씀하신 실켓 소재 혹은 약간 광택 있는 소재가 나이 드니 훨씬 낫더라고요.
    그래서 중년 브랜드들에서 티를 그런 소재로 만드나 봐요.

  • 8. ㅡㅡ
    '25.8.9 7:08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윤여정 흰면티 잘어울리신다는분
    그분이 면티 입었어도
    헤어 메이크업 샵에서 받고
    반클 , 에르메스, ..
    하이앤드 명품으로 두르고 계시고
    그흰티가 기백하는 발렌티노인지도 모르죠
    나이들면 흰면티가 초라한거 사실이예요
    그래서 그냥 면티여도 브랜드있는거입고
    머리라도 드라이로 띄우고
    톤업썬크림이라도 바르고
    귀걸이 필수
    뭘 자꾸 한듯 안한듯 추가해줘야됩니다
    차라리 가을, 겨울은 질좋은
    비싼 니트, 스카프라도 있죠
    여름은 면티 한장으로 태가 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 9. ..
    '25.8.9 7:12 PM (180.83.xxx.253)

    면티나 셔츠 블라우스 살 곳 좀 소개해 주세요. 값은 좀 비싸도 좋아요.

  • 10. 50중반
    '25.8.9 7:33 PM (1.236.xxx.114)

    더워도 셔츠나 니트 입다
    헤지스 빈폴 폴로같은데서 십만원대 마나 면에 실크섞인
    탄탄한 티셔츠입으니
    세탁해도 목둘레나 전체적인 형태가 무너지지않네요
    힘들어도 면티셔츠도 다려입으면 덜 추레해보여요
    혹시 입던 면티 한번 다려서 입어보세요

  • 11.
    '25.8.9 7:56 PM (58.140.xxx.182)

    얇은 부라우스형 입어요
    면티는 집에서 입어요

  • 12. ..
    '25.8.9 8:38 PM (220.76.xxx.203)

    50살 오늘 흰면티 입고 돌아댕겼는데 초라해보였을라나요 ? ㅋ
    저는 프린트 있는게 더 별로더라구요.

  • 13. 저도
    '25.8.9 8:52 PM (116.120.xxx.216)

    흰색은 이젠 안녕. 초라한 것도 문제지만 손이 안가요. 조심해애하고.. 차라리 바지를 화이트로.

  • 14. ㅇㅇ
    '25.8.9 8:58 PM (211.218.xxx.216)

    저는 흰면티에 와이드진이 교복인데
    이제 점점 안 어울려서 슬퍼요
    어느 날 남편 왈 애들 거 뺏어입은 거 같다고ㅠ
    일단 비싼 브랜드에서 디테일이 들어가거나 프린트 적당히 화사한 거에 목걸이 팔찌 걸쳐서 시선 분산 시켜줘야 그나마 봐 줄만..

  • 15. ..
    '25.8.9 10:0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래서 흰색 면티 진작에 안입어요
    그냥 회색 검정 오트밀 이런색으로 입음 좀 나아요
    여름 니트도 잘 입는 편이라 니트도 입구요

  • 16. ...
    '25.8.9 10:0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래서 흰색 면티 진작에 안입어요
    그냥 회색 검정 오트밀 이런색으로 입음 좀 나아요
    바지를 청바지 흰바지 회색바지로 입고요
    다행히 여름 니트도 잘 입는 편이라 니트도 입어요

  • 17. ...
    '25.8.9 10:05 PM (1.237.xxx.38)

    그래서 흰색 면티 진작에 안입어요
    그냥 회색 검정 오트밀 이런색으로 입음 좀 나아요
    바지를 청바지 흰바지 회색바지로 입고요
    다행히 여름 니트도 잘 입는 편이라 니트도 입어요
    심플한 팔찌 반지도 이제 착용해요

  • 18. ..
    '25.8.9 10:36 PM (114.205.xxx.179)

    면티 입음 왠진 초라해보이는거같아
    조끼? 종류 가볍게 걸쳐요

  • 19. 하나
    '25.8.9 10:43 PM (112.171.xxx.126)

    띠어리반팔 얇은 면티 저도 있는데 너무 얇아서 후즐근해보여요.
    조금 탄탄한 면으로 입어야 갗춰입은것같아요.
    윤여정씨는 티셔츠 하나도 고가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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