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에 할머니가 제 샤워 물을 자꾸 끄네요 -커뮤니티 사우나

조회수 : 5,397
작성일 : 2025-08-09 17:36:47

샤워기가 8대나 있으나 텅 비어 있는데

굳이 제 옆에서 씻더라구요

제 옆엔 거치대가  있어서 팔만 뻗으면 샤워도구를 잡는데 

샴푸 잡으려고 빨 뻗으면 제 샤워 물을 끄고

제가 바디샤워 하려고 팔 뻗으면 제 샤워 물을 끄고 

 

제 옆에서 4번을 끄네요 뭐지 싶어 한소리 하려니깐 

눈치채고 탕으로 들어가 버려서 참았네요 

 

물을 계속 틀어놓는것도 아니고 자기도 샤워하면서 물 틀어 놓던데 이 아파트 18년 살면서 이런 할머니 첨 보네요  

IP : 175.223.xxx.1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9 5:40 PM (106.101.xxx.31) - 삭제된댓글

    상황이 이해 안가요.
    샴푸 잡으려고 팔뻗으면 샤워기 끈다구요?
    그 짧은 시간에 어떻게요? 한 2초 걸리지 않아요?
    좀 더 오래 틀어놓으셨겠징~~~~
    남의 샤워기 끄는 오지랖은 안부리지만
    우리 아파트에도 물 틀어놓고 딴거 하는 여자들 있어서
    보고있음 화가 나더라구요.
    집에서도 저러나 싶고.

  • 2.
    '25.8.9 5:43 PM (175.223.xxx.153)

    제가 옆으로 30cm 이동해서 샴푸 가져오니까 물 꺼져있고
    바디워시 가져오니까 꺼져있고 1초 사이에 끄는 거에요
    가져와서 뒤돌면 꺼져 있으니 황당하죠

  • 3. 겁도 없음
    '25.8.9 5:46 PM (118.235.xxx.10)

    원글님이 미친 사람이면 어쩔려고 저러는지...
    막 몇분씩 샤워기 틀어두고 자리 비우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 겁도 없이 남 영역 침범하네요

  • 4. ...
    '25.8.9 6:00 PM (183.107.xxx.137)

    샴푸나 바디워시 바르려면 물꺼야하니 그런거겠지요.
    바디워시 바르면서 물 틀어 놓으세요?

  • 5. 거리
    '25.8.9 6:05 PM (124.50.xxx.225)

    굳이 옆에와서 왜그러는지

  • 6.
    '25.8.9 6:06 PM (175.223.xxx.153)

    남에 샤워기 물 꺼도 되나요? 처음 보는 사람인데?

  • 7. ..
    '25.8.9 6:08 PM (211.234.xxx.153) - 삭제된댓글

    아니 이 상황에 할매편 억지쓰는 분들은 뭔가요
    남이사 바디워시를 가져다 만지고 놀든 몸에 바르든 남이 나서서 손대는 것 자체가 무례라는 걸 전혀 이해 못하는거예요?
    진짜 그정도로 머리가 나쁘시다구요?

  • 8. 치매초기
    '25.8.9 6:36 PM (223.38.xxx.170)

    만만하고 젊은 아가씨에게 시기질투

  • 9. ㅁㅁ
    '25.8.9 6:49 PM (1.240.xxx.21)

    말 안하고 모르는 사람이 그러는 거 기분 나쁘긴 하겠네요.
    샤워기 안쓰는 동안은 물은 꺼두는 게 맞구요.

  • 10. 저라면
    '25.8.9 7:14 PM (124.53.xxx.50) - 삭제된댓글

    저라면 첫번째 끌때 옆옆 자리로 옮깁니다
    정신병자들상대하는게 더피곤해요

  • 11. 짜짜로닝
    '25.8.9 7:58 PM (182.218.xxx.142)

    어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할 사람 없으니까 그런 데 나와서라도 시비를 터나보네요.
    시비 걸어주면 신나서 떠들 거 뻔해요.
    옮겨버리세요~

  • 12. ..
    '25.8.9 8:42 PM (58.238.xxx.62)

    점시라도 이동할때는 꺼야죠
    비누칠 하면서도 켜 놓고
    왔다갔다 하며 켜 놓고
    그게 이상한 거 아닌가요?

  • 13. ㅇㅇ
    '25.8.9 9:23 PM (175.199.xxx.97)

    원글이 무작정 트는것도 아니고
    삼퓨 잠시 잡을동안 물잠그는거
    그거 만만히 봐서 그런거맞고
    쓸데없는 오지랍 맞아요
    물아끼고 싶음 본인만 실천하면 됩니다
    저런 노인들 사람가려가면서 시비거는데
    괜히 그러는데 저러다 누구하나 걸리면
    큰싸움 나는거죠
    저라면 피하겠지만
    한번더 그러면 나도 참지않고 같이 물 잠글듯요

  • 14. 미친노인네
    '25.8.10 3:33 AM (117.111.xxx.118) - 삭제된댓글

    한 마디 하지 그러셨어요. 만만하게 보고 지랄병 떠는 건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331 친구 말에 솔깃하네요.. 8 친구야 14:28:00 2,080
1745330 딸 하나만 프사 올리면 안되겠죠? 13 .. 14:27:00 1,529
1745329 동상이몽 정은혜 작가님 7 가을 14:21:34 2,637
1745328 진상들은 희한하게 혼자 있지도 못해요 7 .... 14:21:13 1,398
1745327 다이소에도 지퍼달린 어깨매는 비닐같은 가방 파나요? 4 혹시 14:20:44 599
1745326 “반클리프 목걸이 김건희에 전달”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자수서 .. 12 줄줄줄 14:20:10 2,540
1745325 형제 자매랑 의절한 분들은 이유가 뭐였나요? 긴글주의 7 그냥 14:19:21 1,706
1745324 아는 브랜드도 많네. 27 이름외우기도.. 14:17:08 4,578
1745323 헤어스타일 1 버킷리스트 14:16:18 509
1745322 올리브오일을 늘 쓰는데 가격부담이.. 13 식용유 14:16:02 1,689
1745321 당연히 결혼율 오르겠죠 4 ㅇㅇ 14:12:16 989
1745320 이번 방문은 국빈방문 아닌 공식 실무 방문 24 .. 14:11:53 1,476
1745319 미리 걱정한다고 달라질건 없다 2 이뻐 14:10:59 919
1745318 자식....참 어렵습니다. 45 djfuqe.. 14:09:25 4,348
1745317 어제 매불쇼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16 트라이07 14:05:27 4,226
1745316 정반대인 친정과 시댁 29 .. 14:04:57 2,571
1745315 코팅후라이팬.. 쿠진아트랑 테팔이랑 비슷한가요? 코팅후라이팬.. 14:04:10 152
1745314 윤건희 제일 잘한 건 12 1111 13:57:40 2,775
1745313 오대산 선재길 걷고 왔어요 8 평창 13:57:22 983
1745312 신은경도, 김남주도 8 점점 13:56:00 3,222
1745311 이사짐센터 두달전에 알아보면 될까요? 3 ... 13:55:41 446
1745310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두근거림 4 ㅁㅁ 13:55:30 652
1745309 샌드위치 많이 먹는 서양사람들은 괜찮을까요? 22 샌드위치좋아.. 13:53:13 3,383
1745308 평생 썬크림 얼굴외에 안바르고 다닌분 계신가요? 15 .. 13:53:01 1,672
1745307 고등가서 성적이 하락하는 이유가? 16 ... 13:51:02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