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여학생, 교우관계로 전학가는게 나을까요?

학교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25-08-09 15:04:41

스트레스가 있는거같은데  참고 2학기 다니는게 나을까요?

전학가는게 나을까요?

새로운곳 가도 힘들거같아서요.

IP : 211.234.xxx.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9 3:08 PM (115.143.xxx.157)

    2학년1학기면 옮겨도 좋죠.
    아직 절반이나 더 다녀야하는데..

  • 2. 어떤 문젠지
    '25.8.9 3:10 PM (182.215.xxx.4)

    상세히 적어주심 더 많은 분들의
    도움받으실수 있을거같아요
    사소한 스트레스로 전학은 아니겠지만요
    사실 전학도 큰 스트레스잖아요

  • 3. 학교
    '25.8.9 3:20 PM (211.234.xxx.23)

    여학생이 열명정도 되는데 두그룹으로 형성되버리고,
    여기도 저기도 낄수없어 따로 지내는거같아요.
    한두명은 개인적으로 지내는데 그아이와는 친하게지낼 맘도 없나보구요.

  • 4. ...
    '25.8.9 3:33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요즘 학생수 줄어서 그런경우 많아요.
    왕따나 다른 문제 아니면 좀 버텨보면 어떨까요?
    내년에는 또 맘에 맞는 친구 있을수도 있고요.
    아이가 달라지지 않는 한 이 문제는 약간 복불복
    일수 있어서
    옮긴다고 상황이 좋아진다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참고로 고딩 저희 아이 반에도 여학생이 7명 밖에
    안돼요. 8명 이었는데 한 명 자퇴로 7명 이래요.
    두 그룹으로 무리가 지어졌는데 저희애도 어느쪽에도
    못낀것같아요.
    제가 힘들지 않냐니까 그냥 괜찮아 하고 다녀요.
    소통은 중학교 친구들하고 하면서 버티는것 같아요.
    안스럽긴 한데 잘 이겨내길 바라며 지켜보고 있네요.

  • 5. ...
    '25.8.9 3:47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아이 의견도 경청해 주셔요.
    네가 원하면 옮길수도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두셔요.
    힘든데 다른 선택지 없이 막다른 골목 이라고
    느끼지 않도록 해주는게 좋을것 같아요.

  • 6. ㅇㅇ
    '25.8.9 5:56 PM (1.229.xxx.241)

    아이가 원하는대로 들어주세요.
    우리딸 교우관계 문제로 지금 학교와 먼 고등학교 지원하고 싶다했었는데 체력안해서 제일 가까운 고등학교로 보냈어요..
    아이도 완전 거부하지않았고요.

    지금 고1 자퇴하고 집에서 요양중입니다..ㅜㅜ

  • 7. ...
    '25.8.9 6:21 PM (112.214.xxx.184)

    학폭 문제가 아니라 단순히 친구가 없는 거 아닌가요 전학 간다고 친구가 생기는 게 아닌데요 가려면 학기초에 맞춰 가야하는데 2학기에 가는 건 불리하죠 여학생들은 이미 학기초에 다 무리가 지어졌을 거에요

  • 8. ...
    '25.8.9 8:06 PM (118.235.xxx.228)

    여학생들은 그룹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전학을 가도 그 그룹에 들어가기 힘들어요
    그래도 전학가서 친구 만들 자신 있으면
    그리고 이사하는데 경제적인 문제가 없으면 전학가야죠

    여학생들 교우관계 문제가 제일 어렵습니다 ㅠㅠ

  • 9. ㅇㅇ
    '25.8.10 10:09 AM (219.251.xxx.101)

    초6때 비슷한 상황이였어요 저희애는 친했던아이가 울 아이를 배제시키고 다른애들이 놀려고하면 막고 다른애들도 그 아이 눈치보며 안챙겨주고
    혼자 2학기 버틸수 없다고 생각하여 1학기 마치고 여름방학에 전학시켰어요 전학가서 다행히 1명(얘도5월 전학생) 사귀고 그 친구랑 의지하며 한학기 잘보냈어요
    2학기에 다른학교 전학갈때 개학일 그학교로 들어갈때 -가슴이 너무 답답했어요 저도 이렇게 낯선데
    우리 애는 얼마나 낯설고 두려울까?
    잘다녔던 초등학교를 졸업못한거에-대한 아쉬움이랑
    새로운환경 적응이랑
    그때 심적으로 아이도 저도 많이 힘들었어요
    저희는 집을 비워두고 무리하게 자금 조달하여
    전세로 이사갔어요 부모님께 빌리고 대출해서
    2학기때 기존학교에서 더 상처 받느니
    새로운 학교에서 설령 혼자 지내더라도 그게 낫다 판단하여 갔어요
    딸이 전학을 원했고 많이 힘들어해서 저도 딸 의견에따라 추진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814 맞아요 라는말~ 37 에이미 08:03:50 3,438
1744813 신의한수가 공익신고??? 4 그러다가 07:55:16 1,330
1744812 그물을 던져서 포획하심이 2 그거참 07:50:43 556
1744811 진짜 이해 안되는 심리학 용어 나르와 투사 7 진짜 07:41:01 1,841
1744810 김건희 그 건설사 12 .. 07:31:16 4,116
1744809 미 "한국, 국방비 3.8%로 증액‥'전략적 유연성' .. 5 이게동맹이냐.. 07:18:12 1,573
1744808 병원 문의 2 종이학 07:14:18 749
1744807 이마트 새벽배송 7시 10분인데 안오네요 13 못쓰겠다 07:12:21 2,837
1744806 비오킬 방이나 주방에 뿌려도 되나요? 4 해바라기 07:05:51 1,204
1744805 그래24 접속되나요? 2 ... 06:40:51 656
1744804 선배님들 ~공부 하기 싫어하는 초등..안시켜야되나요? 19 죽을맛입다 06:36:36 2,475
1744803 새소리가 시끄러워서 깼어요 ㅡ ㆍㅡ 7 시골집 06:24:56 1,600
1744802 한국에도 이런 친구 부모가 있을까요? 41 베이비샤워 05:30:19 6,970
1744801 한밤중에 길에서 런닝하는 아가씨 21 ㅇㅇ 04:53:27 17,645
1744800 60대는 민주당세가 왜 강해졌을까요? 26 ㅇㅇ 04:31:21 3,657
1744799 혹시 노안 없으신 분 4 저요 04:12:44 2,320
1744798 김치볶음 이렇게 하면 정말 맛있나요. 7 .. 03:56:17 3,760
1744797 드라마ㅡ 제발 직장에선 일만 하라구요 15 02:58:03 4,931
1744796 스타벅스에서 핸드폰 충전하려는데.. 157 스타벅스에서.. 02:19:57 14,240
1744795 멜로가 체질) 이드라마 도대체 뭡니까? 이병헌감독은 어떤 사람이.. 20 .. 02:03:26 5,909
1744794 닭 가격이 몇년새 엄청 오른후 다시 안 떨어지는 이유 중 하나 1 .. 01:57:43 1,192
1744793 최저 맞추기가 어려운거 맞죠? 8 ... 01:49:21 1,506
1744792 김건희 원래부터 그닥 부자도 아니었었네요 17 dfdfdf.. 01:35:38 9,382
1744791 사주 대운 해석 3 Viv 01:26:10 1,822
1744790 아직도 안 주무시는 분들~? 6 그냥 01:13:04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