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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 두 교황' 강추입니다

인류애충전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25-08-09 11:16:22

    두 교황

2019 ⁨15+⁩ 드라마 장르
모두 불가능하다고 믿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자진 사임, 그 뒤를 이은 교황 프란치스코. 두 교황의 우정이 가톨릭교회의 역사를 바꾼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출연:   안소니 홉킨스, 조너선 프라이스 및 후안 미누힌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간만에 인류애 충전되고 재미있게 본 영화네요. 두 명품배우 연기도 너무 좋았구요.
카톨릭 신자는 아니지만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프란치스코 교황님 너무 그립고요 
저는 재작년에 로마가서 뵌적이 있어요. 더 그리운 맘에 눈물 훌쩍거리며 잘 봤습니다.
IP : 121.129.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9 11:30 AM (1.240.xxx.21)

    두번 봤는데 볼 때마다 감동.
    한번 더 보고 싶어요. 두교황 연기한 두배우 싱크로율 거의 100퍼.
    아르헨탱고 가르쳐주던 프란치스코교황님 생각하니
    눈물이.. 그 장면 찐감동이었어요.

  • 2.
    '25.8.9 11:42 AM (58.235.xxx.48)

    비신자도 무리없이 볼 수 있어요.
    서로 다름을 배척하지 않고 서로를 인정하는
    이 시대가 꼭 생각해야 하는 감동을 주죠.

  • 3. 저도 재미있게
    '25.8.9 12:14 PM (220.117.xxx.100)

    본 영화예요
    배경도 아름답고…
    연기력 출중하고

    교황 영화하니 올 봄에 본 ‘콘클라베‘도 아주 좋았어요
    영화관에서 큰 화면으로 보면 화면 멋지고 교황의 흰색, 붉은색이 대비되어 강렬하면서 예쁘고 배경도 멋지고 연기력 좋고..
    그것도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참 괜찮은 영화였어요

  • 4. .....
    '25.8.9 12:50 PM (211.234.xxx.140)

    저도 신자 아닌데
    두 교황, 콘클라베 둘다 재미있게 봤어요 ㅎ
    두 교황 띠뜻하고..
    콘클라베는 색감이 강렬하면서
    두 영화 다 생각해볼 꺼리가 많고..

  • 5. 두교황
    '25.8.9 2:31 PM (39.7.xxx.33)

    저도 두 영화 모두 강추,
    화면도 음악도 다 좋아요,
    두교황은 그냥 종종 틀어서 봐요.
    그들의 인생을 다루는 태도, 관용,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는 뭉클함.
    그럼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명품 연기

  • 6. **
    '25.8.9 3:32 PM (125.178.xxx.113)

    저도 아주 재미있게 봤고
    배우들의 명연기와 싱크로율에 감탄한 영화예요.
    그런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는말이 사실인가요?
    미리 낙점(?) 해놓고 콘클라베를 열었다는?
    영화 보면서 이게 사실일까 아주 궁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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