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장기요양등급자 혜택 이용 못하는..

wkdr 조회수 : 968
작성일 : 2025-08-09 09:52:38

딸인 제가 외국생활자인데 돌봄을 못받아 이번에 한국 들어와 부랴부랴

등급 받아 데이케어를 보내드렸더니 갇혀서 병자들이랑 있는거 싫다 안가시고

사람도움 받으려고 부르니 살림 건들지 말고 외부인 들이지 말라 하시네요..

자식만 오란 건데 

저 이제 가야 되는데 어떻게 하나요?

식사랑 청소만 주기적으로 돌봐드릴 사람 있어도 되는데 이게 안되니 

사람오는거 어떻게 적응시키셨는지 팁 좀 알려주세요

아니면

다르게 혜택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IP : 180.69.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없어요
    '25.8.9 10:03 AM (118.235.xxx.24)

    저런분은 오로지 자식만 잡아요.
    저희 시어머니도 다 싫다 싫다 자식인 니가해다오해서
    부산에서 딸 올라가고 미국사는 딸이 자기 가정 보리고 몇달 있다가고해요

  • 2. 우리집
    '25.8.9 10:41 AM (221.138.xxx.135)

    아빠 혼자 사실때 요양보호사 남 집에 드나드는거
    싫다고 질색하셨는데 막상 오니까 말벗도되고,
    간단한 국도 끓여주시기도하고 집도 깔끔해져서
    지금은 좋아하세요.
    가끔 센터장와서 같이 외식도 다녀오시고.
    좀 매몰차지만, 혼자 외롭고 고생좀 해보셔야해요.
    자식들이 항상 져주고 쩔쩔매니
    본인들만알고 자식잡는거예요.
    사람다 누울자리보고 다리뻗는거거든요.

  • 3. 우리집
    '25.8.9 10:45 AM (221.138.xxx.135)

    오시는건 4일하다가 적응되면 5일오시면
    딱 좋은데 요양보호사 면접보실때 부모님과
    같이 상의하고 고르셔도 그쪽이 먼저
    그만두기도하고 두세번 바뀌다보면 맞는분
    나타나요.

  • 4. ㅇㅇ
    '25.8.9 10:53 AM (182.212.xxx.174)

    4-5명 바뀌고 마음에 맞는 분 만나셨어요
    마음에 들어도 중간에 보호사쪽에서 일 생겨서 그만두기도 하고요
    계속 시도하시는 수밖에 없어요

  • 5. 님보고
    '25.8.9 11:11 AM (59.7.xxx.217)

    모시란 이야기임. 저런사람 제주변에도 있어요.

  • 6. 푸른하늘
    '25.8.9 11:27 AM (58.238.xxx.213)

    친정엄마 알아서 하시겠다고 다 거부하세요 아버지돌아가셨는데 아버지 아플때도 집에 사람왔다갔다하는거싫다고 거부 본인이 다하시겠다는데 그게 안되니 자식들이 다 멀리사는데도 왔다갔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576 무던한 딸에 대한 찬양. 27 엄마 18:07:02 4,547
1744575 더늦기전에 돌로미티 트레킹 하고싶어요 꼭~ 11 50중반 18:06:39 1,270
1744574 민주파출소 주간 브리핑 (7.31 ~8.7) 7 출처 - 민.. 17:59:34 371
1744573 면이 맛있는 라면 알려주세요. 10 .. 17:57:57 1,502
1744572 위장,대장내시경 하면 얼마나오나요?폴립없음 5 이십얼마 17:53:09 870
1744571 강릉서 허리시술 후 이상증상자 22명으로 늘어 10 .. 17:52:59 2,962
1744570 조용히 진행중인 문체부의 내란. jpg 3 17:51:16 3,199
1744569 피서와 피한 동시 만족하는 해외도시? 16 ㅇㅇ 17:51:05 1,550
1744568 윤미향... 대법원 징역 확정 28 .. 17:49:11 4,818
1744567 반곱슬이신 분! 뿌리 쪽 관리 어떻게 하세요? 고데기 추천해주세.. 7 원글 17:46:30 962
1744566 북한군, 대남 확성기 철거 시작…대북 확성기 철거 4일 만에 호.. 9 o o 17:46:12 1,425
1744565 몸에 딱붙는 옷 입어야 그나마 단점이 커버되네요 18 몸매 17:40:48 3,455
1744564 사주보면 결혼을해도 바람이난대요 ㅠㅠ 7 ㅜㅜ 17:38:48 2,093
1744563 서울시가 지원한 홍대앞 신천지 행사 4 ㅇㅇiii 17:37:49 1,332
1744562 대통령이 산재 직접 챙기는 것에 대한 소소한 의견 9 음~ 17:37:46 1,116
1744561 옆에 할머니가 제 샤워 물을 자꾸 끄네요 -커뮤니티 사우나 13 17:36:47 3,932
1744560 뮤지컬 위키드 블루스퀘어는 어느 자리를 예약해야? 2 ㅇㅇ 17:30:02 500
1744559 아들들의 성향은 엄마 판박이인가요? 9 .. 17:22:32 1,988
1744558 폴로랄프로렌 체크린넨원피스 9 원피스 17:19:30 1,374
1744557 군산 이성당 빵 41 ㅇㅇ 17:16:09 5,100
1744556 온라인 의류 구매후 반품 2 17:09:01 1,013
1744555 이천에 비오나요? 2 .. 17:02:03 453
1744554 하품할때 콧잔등 코끼리주름 5 ㄱㄱㄱ 16:59:49 647
1744553 나이드신 분들 홈쇼핑 엄청 사시네요 14 oo 16:58:50 4,244
1744552 심심해서 써보는 이탈리아 여행 뒷담화 2 23 16:56:13 3,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