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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먹고 택시타고 다니는 대학생 아들

속터짐 조회수 : 3,386
작성일 : 2025-08-09 01:07:59

도대체 하루 걸러 술이고

늦게까지 마시고 차 끊겨서 

택시타고 들어와요 매번

대1인데 다들 이런가요?

방학동안 용돈 벌이

알바 한번을 안하고 저러구 다녀요.

지금도 술먹고 토해서 택시 탔다고 . .으휴

 

 

IP : 211.235.xxx.2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8.9 1:12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길여서 자는거 아니고요
    여친집에서 자는것도 아니고요
    택시타고 라도 집에 오는게 어딘가요
    음주운전은 더더욱 아니네요
    병범한 대학이네요
    저희집엔 공부도 안하면서
    수능또보겠다는 대학생도 있습니다
    술먹고 오는지 새벽3시에도 와요
    알바는 바라지도 않아요
    군대다녀오고 대학졸업즈음 독립시킬겁니다

  • 2. 반가워요
    '25.8.9 1:15 AM (180.70.xxx.42)

    방학 한지 한 달 반이 되도록 한 3,4일 빼고 매일 친구 만나러 다니는 대학생 애 때문에 속상해서 한숨 쉬고 있었는데 이 글 보니 너무 반갑네요ㅜㅠ

  • 3. .....
    '25.8.9 1:18 AM (110.9.xxx.182)

    좀있으면 공부할꺼예요

  • 4. 00
    '25.8.9 1:35 A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집콕하는 대학생 엄마는 부럽네요…

  • 5. ..
    '25.8.9 5:15 AM (211.234.xxx.102)

    첫댓님 술 먹고 다닌다는게 포인트가 아니라
    택시탄다는게 포인트 잖아요

  • 6. ...
    '25.8.9 6:11 AM (61.43.xxx.71)

    돈이 풍족한가봅니다
    저런 대1이 흔하지 않죠

  • 7. ...
    '25.8.9 6:42 AM (124.50.xxx.169)

    요새 애들 실리적이여서 안 그러는 줄 알았는데...
    택시비에 술값에...돈이 많은가 보네요
    저런 대1 흔하진 않아요. 남편이 저런다면 돌아버릴 듯

  • 8. 웃어요
    '25.8.9 6:42 AM (59.10.xxx.248)

    에휴.. 술취해 자느라 맨날 종점까지 가니 그냥 택시타고 오라고 한 집도 있어요..

  • 9. ....
    '25.8.9 6:52 AM (211.48.xxx.45)

    좋을때? 아닌가요 ㅋㅋㅋㅋ

  • 10. 핵심은
    '25.8.9 7:32 AM (223.38.xxx.68)

    부모돈을 흥청망청 쓰는거네요.
    왜 알바를 안 해요?

  • 11. 동네아낙
    '25.8.9 8:02 AM (112.146.xxx.32)

    돈이 엊ㅅ으면 모를까 있는데요.. 뭘. ㅎㅎ 알바 안 해ㅗ 용돈 충분하면 안해도 됩니다... 푼돈 벌이에 익숙해지면 취직을 안 합니다... 알바로도 충분하다... 는 애들이 요즘 넘쳐남니다..

  • 12. 소리
    '25.8.9 9:00 AM (221.138.xxx.92)

    다들 안그러죠..

  • 13.
    '25.8.9 9:34 AM (211.211.xxx.168)

    돈은 누가 주나요?

  • 14. 아이고
    '25.8.9 9:35 AM (61.105.xxx.14)

    큰애 친구는 알바해서 택시비로 다 쓰고 다닌다고
    용돈 줄이고 알바는 하고 택시 타라고 하세요

  • 15. 알바
    '25.8.9 9:49 AM (39.122.xxx.3)

    힘들게 알바해서 돈벌이 해보면 택시 쉽게 못타죠
    울 첫째도 택시 많이 타는데 그래도 알바해서 돈벌어 본인 돈으로 탑니다

  • 16. 00
    '25.8.9 10:57 AM (182.215.xxx.73)

    용돈을 줄이든 통금시간을 11시로 바꾸든 조치를 취해야할듯
    그러다 외박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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