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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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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아침은 꼭 챙겨먹여서 출근시키라는 시모

ㆍㆍㆍ 조회수 : 4,916
작성일 : 2025-08-09 00:56:08

남편아침을 꼭 챙겨서 먹여라 어린이집갈때도 애 밥으로  꼭 챙겨서 먹이라고 자주 얘기하시는 분인데 그걸 굳이 며느리가 알아서 하는거지 본인입으로 가르치듯이 얘기하실까요?

반찬해놓으면 남편이 가끔 남편이 꺼내먹고 갈수도 있는데 오연수님 늦잠자는 동안 손지창님처럼요

전 오연수님이 아니라 그렇다쳐도

가끔 토욜에 출근하는날이 있어서 그날은 종일 저혼자 애 육아해야되니 늦잠자고혼자 데워서만 먹고 가라고 하거든요ㆍ너무 이른기상이면 종일 육아에 지쳐서요

부부간에 합의되었음 된거지 꼭 토요일에도 아침챙겨주라고 밤에 카톡이라니

원래 아침 차려줘도 잘안넘어간다고 먹는둥마는둥 하고 토욜에 저혼자만 육아해야 되는 날엔 못차려줘도 남편도 이해하는데 왜 그러시는지 

기분좋은 날은 그냥 넘어가지는데 기분별로일때 들으면 왜저래 싶어요

밥차리느라 부엌에서  딸그닥거리면 아침잠을 더자야되는데 부엌소리에 깨니까 더 피곤해하구요

 

 

 

IP : 180.68.xxx.1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소리가안나와
    '25.8.9 1:00 AM (221.138.xxx.92)

    빌런이네요...

  • 2. ...
    '25.8.9 1:07 AM (1.232.xxx.112)

    그냥 대충 입에 붙은 잔소리 같은 거
    근데 밤에 카톡은 좀 심하네요.

  • 3. ㆍㆍㆍ
    '25.8.9 1:08 AM (180.68.xxx.12)

    맞아요 잔소리같은건데 저희 친정엄마는 며느리어렵다고 저런소리 절대안하시거든요

  • 4. 미쳤네요.
    '25.8.9 1:12 AM (172.119.xxx.234) - 삭제된댓글

    한범중에 카톡이라니.
    스토커 같아요.일거수 일투족 감시하나봐요.
    지 아들 한끼 굶을까봐 벌벌 떠는 미친 늙은이..
    왜 결혼시켰니? 끼고 할지. 죽을때까지 밥해주고 영말말고 하시지..

  • 5. 미쳤네요.
    '25.8.9 1:13 AM (172.119.xxx.234)

    한밤중에 카톡이라니.
    스토커 같아요.일거수 일투족 감시하나봐요.
    지 아들 한끼 굶을까봐 벌벌 떠는 미친 늙은이..
    왜 결혼시켰을까요? 끼고 살지. 죽을때까지 밥해주고 양말빨고 하시지..

  • 6. ㅎㅎ
    '25.8.9 1:34 AM (211.234.xxx.207)

    82의 아들사랑 시모님들 다 출동하시겠네요
    그깟거
    아침밥 그거 좀 한다고 뭔 큰일나냐?
    뭔 대단한 일한다고 내아들 밥도 못해줘 해가며ㅋㅋㅋ

  • 7. 저는
    '25.8.9 3:23 AM (211.218.xxx.216)

    저희 엄마가 그래서 미쳐요
    관심사가 오직 밥
    더 하기 싫고 지겨움

  • 8. 오연수
    '25.8.9 3:34 AM (112.162.xxx.38)

    손지창 비교는??? 오연수가 돈 더 벌었을텐데
    손지창이 밥해줘야죠 출근도 오연수가 더 했을텐데

  • 9. ㅇㅇ
    '25.8.9 4:30 AM (116.46.xxx.210)

    예예예 하고 한귀로 흘리세요. 그리고 알아들었으니 그만 말하라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더 얘기하면 카톡차단하겠다고 하세요

  • 10. ..
    '25.8.9 4:43 AM (211.251.xxx.199)

    님도 새벽에 카톡 보내세요

  • 11. ..
    '25.8.9 5:20 AM (220.76.xxx.203)

    카톡차단하시고 뭐라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앱 지웠다고 하세요

  • 12. ditto
    '25.8.9 5:48 AM (114.202.xxx.60)

    일단 야간엔 핸드폰에 스크린 기능 활성화시켜서 어떤 연락와도 무음으로 ~저도 결혼하고 나서 이 기능 잘 활용중이예요 ㅋ
    저 위에 한 번 더 얘기하면 카톡 차단하겠다는 댓글에 이 아침부터 빵 터졌어요 갑자기 ㅋㅋㅋㅋ

  • 13. 으긍
    '25.8.9 5:55 AM (220.78.xxx.213)

    손지창 비교는??? 오연수가 돈 더 벌었을텐데
    손지창이 밥해줘야죠 출근도 오연수가 더 했을텐데

    이런 사람은 대체 뭐가 문제인걸까?

    원글님 제가 알아서 할게요 무한반복하세요
    네네하지 마시구요

  • 14. 가드패스
    '25.8.9 6:14 AM (211.241.xxx.107)

    사진찍어 보내달랄것도 아닌데 그냥 님 남편이 먹었다 한마디하심 되는거아닌가요?

  • 15. 영통
    '25.8.9 6:33 AM (106.101.xxx.245)

    며느리가 전업 아니고

    맞벌이 며느리인데 그 말 했다면

    그 시모 간이 부은 거고.

    전업 며느리라면 눈치가 없는 거고

  • 16. ..
    '25.8.9 6:46 AM (117.111.xxx.107)

    시모가 보고 있지도 않은데
    혹시 남편이 다 이르나요
    남편이 막아야지요
    그런 스트레스까지 받게 하다니오
    간이 배밖에 나온 시모네요
    조용히 살면 최고의 효도인데
    고마운걸 모르네

  • 17. 으이구
    '25.8.9 8:17 AM (61.98.xxx.185)

    내아들 AS안보내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해야할 판에
    참 못배운 시에미네요

  • 18. 어르신들
    '25.8.9 9:04 AM (175.121.xxx.73)

    그분들 세대는 삼시세끼밥이 아주 중요해서 그러세요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세요
    저는 나이가 낼모레 칠십인데 구순을 넘긴 시모께
    몇십년째 듣고 있는 잔소리예요
    이문제로 싸워도 봤는데 효과 없더라구요

  • 19. 아니
    '25.8.9 9:42 AM (220.78.xxx.149)

    당신이 와서 아침 차리라고 하세요

  • 20. 그냥
    '25.8.9 10:00 AM (220.117.xxx.35)

    심심해서 하는 소리라고 무시해야죠
    남편이 아침 본인이 해 먹는다 말했으니 그러겠죠

  • 21. . . .
    '25.8.9 5:24 PM (180.68.xxx.12)

    남편은 그냥 제가차려줘서 잘 먹고다닌다고 얘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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