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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나이가 65세인데

... 조회수 : 6,294
작성일 : 2025-08-08 18:18:44

운전 배우기 늦었을까요

운전 해보는게 소원이었는데

운전하기 늦었을까요

며칠전에는 꼭 할려고 했는데

막상 할려니 겁도 나고 나이도 그렇고

할까 말까 반반이네요

장롱면허 기간 25년정도 됩니다

처음에 면허따고 몇달했는데

그때는 강사들이 운전 잘한다고 했어요

근데 나이가 들어가니 겁이 나긴 나네요

IP : 106.101.xxx.127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5.8.8 6:20 PM (112.161.xxx.169)

    하지마세요
    여태 안한 걸 왜 이제ㅜ

  • 2. ...
    '25.8.8 6:21 PM (211.36.xxx.99) - 삭제된댓글

    네 하지 마세요

  • 3. dovescry
    '25.8.8 6:21 PM (182.161.xxx.45)

    안늦었어요. 앞으로 십년은 할텐데요.

  • 4. 하지마
    '25.8.8 6:22 PM (112.167.xxx.92)

    남을 위해서 운전나이 늦었음

  • 5. ...
    '25.8.8 6:22 PM (49.161.xxx.218)

    운전그만둘 나이인데....

  • 6. 하시되
    '25.8.8 6:23 PM (59.7.xxx.113)

    100만원어치 연수 받으시고
    운전관련 책을 두권 사서 달달달 외울듯이 공부하시고
    한문철변호사가 유튜브에 올린 사고영상 100개 보세요.

  • 7. 저는반대
    '25.8.8 6:23 PM (221.138.xxx.92)

    택시타세요.
    순발력이 아무래도 떨어져서 사고라도 나면
    이것저것 힘들어요.
    택시타고 느긋하게 다니셔요.
    운전이 뭐라고요..

  • 8. ㅇㅇ
    '25.8.8 6:25 PM (112.160.xxx.43)

    하지 마세요.사고나요

  • 9. ..
    '25.8.8 6:28 PM (210.178.xxx.60) - 삭제된댓글

    하지 마세요.
    젊을때부터 운전하던 사람들도 70대에는 그만해야 해요.
    노인네들 급발진 운운하며 사고 빈번하게 나는거보면서 65세에게 이제와서 면허 따서 운전하라고 부추기는 사람들도 나빠요.

  • 10. 여기서
    '25.8.8 6:31 PM (49.1.xxx.69)

    절대 좋은소리 못들을거같은데요

  • 11.
    '25.8.8 6:34 PM (112.154.xxx.139)

    안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 12. 에구
    '25.8.8 6:34 PM (223.38.xxx.69)

    하던 운전도 버벅거릴 나이에
    관두시옵소서

  • 13. ..
    '25.8.8 6:36 PM (118.235.xxx.135)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수십년 운전하던 사람도 70세 되면 면허증 반납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 14. ....
    '25.8.8 6:37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26년 운전하다가 원글 나이가 되니 판단력이 흐려지는것 실감하고 운전대 놓았는데 대중교통 이용할만 해요

  • 15. ...
    '25.8.8 6:38 PM (211.36.xxx.3) - 삭제된댓글

    뉴스에 나올 확률을 굳이 만들지 말자고요

  • 16. ....
    '25.8.8 6:39 PM (122.203.xxx.88) - 삭제된댓글

    26년 운전하다가 원글 나이가 되니 순간적으로 판단이 잘 안되고 더구나 시야가 흐려지는 것 실감하고 운전대 놓았는데 대중교통 이용할만 해요

  • 17. ...
    '25.8.8 6:39 PM (211.36.xxx.48)

    뉴스에 나올 확률을 굳이 만들지 말자고요. 작년인가 시청 사고 운전자 원글님 또래의 베테랑 운전기사였어요.

  • 18. 여자와 노인들이
    '25.8.8 6:41 PM (59.7.xxx.113)

    사고내는건 간단해요.

    기어혼동이거나 페달 혼동. 이건 강사가 해결해줄수 없어요. 운전자 본인이 챙기는수밖에.

  • 19. 55
    '25.8.8 6:41 PM (223.48.xxx.8)

    안늦었어요. 앞으로 십년은 할텐데요.2222222222222222

  • 20. ...
    '25.8.8 6:49 PM (223.38.xxx.37)

    배워서 집 근처 동네만 다니는것도 힘들까요?
    제가 아직 알바도 하고 있고 오전 시간에 마트 같은데
    끌고 다닐려고 했는데 반대가 많군요

  • 21. ㅇㅇ
    '25.8.8 6:52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예전에 운전면허 시험 여러 번 떨어져서 tv까지 나왔던 할머니
    결국 사고 내고 폐차하셨다고 들었는데
    원글님도 면허가 25년 전이면 하려면 그 사이에 벌써 하지 않으셨을까요
    다른 건 웬만하면 권유하는데 운전은

  • 22. 하지마세요
    '25.8.8 6:55 PM (58.29.xxx.96)

    50대도 급발진사고라고 우기는 사고 났어요.
    혼자 죽는건 괜찮아요
    타인을 해치면 안되죠.

  • 23.
    '25.8.8 6:58 PM (211.234.xxx.178)

    우리 가족이라면 뜯어 말립니다.

  • 24. Fh
    '25.8.8 6:58 PM (123.111.xxx.211)

    경차 구입하셔서 살살 몰고 다니셔도 될 것 같아요
    대중교통 이용하는게 더 힘들잖아요
    앞으로 10년은 몰 수 있는데요
    왜 벌써 포기하라고 하시는지요
    일단 연수 받으시고 결정해 보세요

  • 25. 44
    '25.8.8 6:59 PM (223.48.xxx.8)

    하세요. 개인 연수 받으시고 동네만 다니는 걸로 루틴 정하고요.
    오전 차 많이 안붐비는 시간으로 다녀보고요.
    하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 26. 반대
    '25.8.8 6:59 PM (114.203.xxx.37)

    동네 마트 다니려고 65세에 운전하는건 아니죠. 어디 오지라 운전 안하면 안되는 상황이라면 혹 모르지만
    오늘 초보운전이랑 스티커 붙이서 우회전하다 멈춰선 차량 있었어요. 우회전도 크게 한 상태에서 ㅡㅡ 마침 차가 없어서 옆차선물고 우회선 했는데 여성노인분이더군요. ㅠㅠ

  • 27. 동년배
    '25.8.8 7:00 PM (223.38.xxx.122) - 삭제된댓글

    저 서른 전에 운전 시작했는데 요즘 거의 안해요. 젊을 땐 드라이브가 취미였는데 언젠가부터 운전이 너무 지루해져서 먼데는 기차+택시 이용하고 가까운데는 택시탑니다.
    동네면 걸어다니세요.하던 운전도 서서히 줄일 나이에 시작은 아닌 듯해요. 요즘 큰 사고 내는 운전자 보면 60이상이 많아요. 저도 지금 타는 차 바꿀 때되면 운전 그만할 거예요.

  • 28.
    '25.8.8 7:04 PM (119.71.xxx.144)

    좀 늦었지만 내가 하고싶고 할수있다고 생각하면 해보는거지요 뭐..
    저도 젊은날 운전 조금 하다가 어떤이유로 20년가까이 안하다가 다시 시작한지 3년차 50대초 인데
    저는 하길 너무 잘했단 생각이 들었어요

  • 29. 저기
    '25.8.8 7:05 PM (211.211.xxx.168)

    원래 잘 하던 사럼도 운전대 놓을 나이에 왜 그러세요?
    부추기는 분들은 또 뭐고

  • 30. 동네가
    '25.8.8 7:10 PM (182.221.xxx.40)

    운전이 더 힘들어요. 신호도 많고 차량도 꼬이고 행인도 신경써야 하구요.

  • 31. ...
    '25.8.8 7:10 PM (211.36.xxx.118)

    부추기는 분들은 뭐 본인이나 가족이 비슷한 나이에 아직 운전하는 분들이겠죠. 키오스크나 핸폰 조작도 처음 접하면 빠릿빠릿하지 않은 나이인데...

  • 32. 하루를
    '25.8.8 7:12 PM (118.235.xxx.42)

    하고 그만 두더라도 하세요..그럼 후회없어요

  • 33. ....
    '25.8.8 7:15 PM (180.69.xxx.152)

    제가 20년 장롱 면허 후에 딱 40에 운전 시작했는데요...

    65면 무조건 말립니다. 55세라도 말립니다. 잘못하면 남의 가정 파탄납니다.

  • 34. ...
    '25.8.8 7:15 PM (106.101.xxx.127)

    그냥 편하게 택시타고 다녀야겠네요
    사실 집앞에 지하철역도 있어서 운전은 절실하지
    않아요
    근데 살면서 고작 몇달 운전 해본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의견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 35.
    '25.8.8 7:16 PM (58.140.xxx.182)

    전철역까지 운동삼아 걸어다니고 전철표도 공자로 주고 노약자석에 떳떳이 앉을나이에 왜 운전을 하려고 하나요?
    저는 60세부터 운진 안합니다.

  • 36. ...
    '25.8.8 7:18 PM (39.125.xxx.94)

    마트에 차 가지고 거의 안 다녀요

    배달 이용하세요

    운전 하라는 분들은 고령 운전자들이겠죠

  • 37. 50대면
    '25.8.8 7:40 PM (211.206.xxx.180)

    마지막으로 권하는데...
    65세면 퇴임 나이에 새로운 조작기능을 배운다...
    차는 목돈 쓰는 소비재에 유지비도 매달 나감.
    그 돈으로 택시 타야할 때 타세요.
    순간 편하고자 말년에 인생 골로 가는 고집불통 케이스들 따르지 마시고..

  • 38. ..
    '25.8.8 7:47 PM (210.179.xxx.245)

    뭐 막 하시겠다고 하면 누가 말리겠어요
    근데 나이가 드니 순발력도 떨어지고 주의집중력도 그렇고
    가끔 장거리 뛰러나갈때 겁이 나기도 해요 ㅠ

  • 39. ㅇㅇㅇ
    '25.8.8 7:55 PM (106.185.xxx.85)

    나이가 문제라기 보다는

    개개인의 건강상태, 신체능력, 인지능력 따라야죠.

    연습해보시고 본인 주관+ 주변의 객관적 조언에 따라 결정해 보세요.

  • 40. 에고
    '25.8.8 7:57 PM (115.138.xxx.22)

    하다가도 그만 할 생각해볼 나이에요. 70이면 진짜 하지 말아야 하고요. . . . 순발력. 판단력. 인지력 다 떨어집니다.

  • 41. ..
    '25.8.8 7:57 PM (125.247.xxx.229)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제가 65세이고 운전경력 30년도 넘는데 올해부터 갑자기 운전이 좀 두렵네요
    작년만해도 싱싱 날라다녔는데 올해 갑자기 운전이 하기싫고 도로에 나가면 좀 힘드네요
    헬스도 하고 러닝도 하며 체력관리 열심히 해서 수치상으로는 작년보다 더 건강한데, 순간 판단력이 이전같지 않아요
    요즘은 동네 마트만 다니고 운전 잘 안하게 되네요

  • 42. 킁ㅡㆍㅡ
    '25.8.8 8:17 PM (221.164.xxx.72)

    요즘 노인들 급발진 사고 볼때마다
    강제적으로 운전 연령제한뒀으면 좋겠어요
    지금 배워 익숙해질만하면 운전대 놔야될텐데요

  • 43. ..
    '25.8.8 8:23 PM (211.234.xxx.142)

    제가 운전면허 딴지는 30년 됐는데.. 운전을 두려워해서 일년에 몇번 안몰아요. 모닝 16년 넘었는데 4만키로 뛰었어요.
    이차 폐차하면 보험료, 세금, 기름값, 정비.. 등등해서 일년에 백이십만원쯤 드니까 그돈으로 한달에 십만원어치 택시나 타고 다니려고요. 누구 다치게 할까봐 항상 조심스러워요.
    지방 차없는 곳 아닌담에 굳이 차몰지 마세요

  • 44. 근데
    '25.8.8 8:29 PM (112.146.xxx.72)

    고속도로나 장거리 안 가고
    10분~ 15분 집근처만 다니실거면 자차 운전 편해요.
    시어머니도 63세에 운전배우시고
    78세에 운전 그만두셨는데
    15년동안 무사고로 마트 ,병원, 모임 운전해서 잘 다니셨어요.

  • 45. 본인의 결정
    '25.8.8 8:55 PM (59.7.xxx.113)

    평생 운전을 업으로 삼아온 60대가 시청에서 역주행하고 페달 혼동으로 대형사고를 친것을 보면..65세에 운전해도 되는지 안되는지는 아무도 몰라요.

    오늘 사고친 60대도 저번에 12살 아이 죽인 80대도 그날 차 몰고 나가면서 자기가 사람을 죽일줄은 꿈에도 몰랐겠죠.

  • 46. ㄴㄱㄷ
    '25.8.8 9:57 PM (124.50.xxx.140)

    수십년 무사고 운전한 사람도 그만 둘 나이예요.
    저도 같은 나인데 37년 운전했지만 작년에 차 팔았어요. 대중교통 타니 너무 맘 편해요.
    고속도로 장거리 아님 괜찮다는 분.. 그동안 노인들이 사고낸 거 다 시내 동네에서 입니다.
    시내 동네엔 사람 없어요?
    그동안 사고 내고 급발진 주장하던 사람들 다 노인이고
    조사결과 전부 본인과실로 결론났어요.
    부추길걸 부추기세요.
    우리나라 대중교통 얼마나 싸고 잘 돼있나요.
    배달서비스 잘 돼있고..
    마음 편히 대중교통 타시고..
    불안하고 겁내는 맘으로 그 나이에 운전 배우는거 위험해요.
    위험에 본인과 남을 빠뜨리지 마시면 좋겠어요.

  • 47. 바나나우유
    '25.8.8 10:32 PM (223.39.xxx.110)

    제 친정엄마.. 60에 장롱면허 꺼내서 운전시작 하시긴 했는데..
    자잘한 사고( 차 긁는 수준.. 엄청마니) 하시더라구요.

    친정엄마 소원이셔서.. 제 차 드리고 하게 해드렸는데..
    제가 50 되어보니(저 운전경력 25년)... 40대와 50대.. 운동신경이 다른게 확실히 느껴져서..

    지금이라면, 모두를 위해 친정엄마 운전하게 차 드리는거(60에 시작하게) 안했을거 같아요.

    그냥 대중교통 타고 다니시고 다른 취미생활을 해보셔요~

  • 48. ㅡㅡ
    '25.8.8 10:41 PM (1.240.xxx.179)

    70중반까지는 운전 할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개인마다 능력치가 다르잖아요.
    본인이 할 수 있는지 여부도 잘 알테고요.

    본인이 신중하게 판단하면 될 듯

  • 49.
    '25.8.8 11:36 PM (117.110.xxx.203)




    애매하네요ㅜ

  • 50. 오늘도 사고
    '25.8.9 12:49 AM (211.211.xxx.168)

    60대 SUV 운전자, 약국으로 돌진, 약사 사망

    https://youtu.be/lx2fiTe81f8?si=XMrzmFFJ0U2PTh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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