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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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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후 데려다 주지 않는 남자 분?

드롭엎 조회수 : 2,750
작성일 : 2025-08-08 17:44:59

소개팅 후 서너번 만났어요.

남자 분이 소개팅 시점부터 갑자기 일이 많이 바빠졌고 보기에도 그런 것 같은데 딱 버스 정류장까지만 데려다 준다고 해요. 

이건 너무 본인위주 아닌가요? 

아니면 그만큼 상대 무게가 가벼운 걸까요?

IP : 218.145.xxx.10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8.8 5:46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왜 델다줘야 하죠?

  • 2. 역으로
    '25.8.8 5:46 PM (221.138.xxx.92)

    님이 데려다 준다고 해보셔요.
    뭐라고 하나 ..

  • 3. 제 남편이네요 ㅎ
    '25.8.8 5:47 PM (118.235.xxx.100)

    데이트할때 집까지 안데려다준 유일한 남자랑 결혼해서 21년째 살고 있어요 . 진짜 많이 바쁜지 살펴보세요

  • 4. 아직도
    '25.8.8 5:49 PM (175.223.xxx.183)

    이런 마인드라니~~
    그렇게 남녀 평등을 외쳐 대면서

  • 5. ...
    '25.8.8 5:49 PM (218.48.xxx.188)

    여자가 장애인도 아니고 유치원생도 아닌데 왜 매번 꼭 데려다줘야하는데요?

  • 6. ....
    '25.8.8 5:49 PM (39.125.xxx.94)

    진짜 바빠서 그런 거면 할 수 없고
    보통은 맘이 없거나 굳이 오래 같이 있고 싶지 않은 거죠

  • 7. 님은 다리
    '25.8.8 5:52 PM (112.167.xxx.92)

    , 자차가 없나요 왜 남자가 바래다 줘야하죠 님도 남자가 좋으면 각자 집에 들어가면 되요 요구 기대를 하지말고

  • 8. 안바뀌네요
    '25.8.8 5:55 PM (121.166.xxx.208)

    다른 개념은 30년전때보다 다 바뀌고 그러던데,, 솔직히 푹 빠지지 않았나보네요.. 울 아들은 푹 빠져 매일 픽업서비스 중입니다

  • 9. 112님 175님
    '25.8.8 5:55 PM (119.203.xxx.70)

    연애 한번도 안해 보고 결혼했어요?

    남녀평등 문제가 아니라 그만큼 감정깊이가 얕아보이니 고민 스러워울 수도 있죠.

    원글님.

    나이가 좀 있고 일이 바빠보이면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 하는 부분 같아요.

    이해하시다가 일이 좀 줄어도 그런 거면 내게 홀딱 반하지는 않았구나 생각하며

    만나시면 돼죠.

  • 10. ㅋㅋㅋ 장애인
    '25.8.8 5:55 PM (112.154.xxx.145)

    아들 엄마들 총출동하네요
    아마 이 글 오늘밤 왼쪽으로 갈듯...ㅋㅋㅋ

  • 11. 혼자서
    '25.8.8 5:55 PM (39.118.xxx.228)

    집 못 찾아요?

    아빠 찾는 다섯살도 아니고

  • 12. ..
    '25.8.8 5:57 PM (59.5.xxx.170)

    서너번 만난게 남자네 동네인가요?

    여기서 남자가 본인위주라는 말이 나오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 13. ...........
    '25.8.8 5:57 PM (210.95.xxx.227)

    윗댓글들 이상하네요.
    지금 연애중인데 상대방이 원글님을 그냥 지인 대하듯이 하고 있잖아요.
    연애 한 번 안해본 사람들이 댓글 다는중인거 같네요ㅋㅋㅋㅋㅋㅋ

  • 14. ????
    '25.8.8 5:58 PM (211.48.xxx.45)

    왜 데려다줘요?
    여기서 남자가 본인위주라는 말이 나오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222222

  • 15. ㅋㅋㅋ
    '25.8.8 6:00 PM (211.245.xxx.2)

    솔직히 남자가 푹 빠졌으면 무조건 데려다줘요
    남녀평등 논할 게 아니에요 그냥 사실이 그래요
    그냥 나에게 푹 빠지지 않은 남자랑 만나는게 좀 그런거죠

  • 16.
    '25.8.8 6:03 PM (58.140.xxx.182)

    발 없어요?
    데려다주는거 왜 바래요?

  • 17. 좋아하면
    '25.8.8 6:06 PM (59.7.xxx.113)

    조수석에 여자 태우면 감정 깊어질 좋은 기회로 삼고 싶을거 같은데요. 끝과 끝이라서 장거리 운전 되는거 아니면요. 제 남편은 무면허라 데려다준 적은 없지만요

  • 18. 여자가
    '25.8.8 6:07 PM (175.123.xxx.145)

    혼자 집에 못가는 수준인가요?

  • 19. 저는
    '25.8.8 6:09 PM (222.108.xxx.66)

    이해가는데. 유치원생도 아닌데

  • 20. 공주냐
    '25.8.8 6:11 PM (124.216.xxx.79)

    어스도 임고 지하철도 있을텐데?
    밥값은 내는지?

  • 21. 김창옥강사 왈
    '25.8.8 6:13 PM (175.123.xxx.145)

    남자가 여자한테 빠지면
    ~과메기 먹고싶어?
    포항갈까? 포항? 오빠 운전 좋아해
    당일은 안돼~!! 한다잖아요

  • 22. ....
    '25.8.8 6:16 PM (39.125.xxx.94)

    댓글들이 아마도 아들 엄마들이겠죠?

    남자라면 방구석 히키코모리들 총출동인 거 같고.

    남자는 여자가 맘에 들면 별도 따주고 달도 따주고 그래요ㅋㅋ

  • 23. 직장 다니시면
    '25.8.8 6:17 PM (121.168.xxx.246)

    이해가지 않으세요?
    바빠도 시간내서 만나는거 같은데.
    이건 1970년대 마인드에요.
    님이 바쁜 소개팅남을 데려다주면 되죠.

  • 24. queen2
    '25.8.8 6:19 PM (119.193.xxx.60)

    맘에 안들어서 그래요 정말 좋으면 부산이라도 데려다줍니다

  • 25. ...
    '25.8.8 6:19 PM (106.101.xxx.194)

    남자가 푹~ 빠지지 않은거예요.

    그리고 남녀평등 시대에 맞지 않는 마인드임.
    요즘 남자들이 극혐하는 여자가 공주과.
    선호하는 여자는 자립심 강한여자.

  • 26. ㅇㅇ
    '25.8.8 6:20 PM (14.48.xxx.198)

    남자가 밤 늦은 시간에 여자를 데려다주는건 안전 문제 때문이죠
    특히 연인 사이에 내여자가 안전하게 귀가하기를
    바라는건 당연한거죠 그건 애정의 척도죠
    여긴 연애 안해본 사람만 있는지 연인사이에 남녀평등이 왜 나와요
    여자가 집에 혼자 못가냐니

  • 27. queen2
    '25.8.8 6:20 PM (119.193.xxx.60)

    여자는 남자가 맘에 드는데 남자가 요새 갑자기 바빠졌다는 말을 믿고싶은 거잖아요.. 왜 나를 만나고 갑자기 바빠졌을까요.... 남자 말을 믿지말고 행동을 믿으세요

  • 28. 글고
    '25.8.8 6:22 PM (112.165.xxx.126) - 삭제된댓글

    연애도 심리전이에요.
    여자가 데려다주는걸 당연하게 여기면 뭐지?싶고
    먼저 지하철역에 내려달라고 하면 델다주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에요. 그리고 받는걸 당연시 하는 여자는 누구와도 오래 못갑니다.

  • 29. 저는
    '25.8.8 6:28 PM (211.36.xxx.68)

    이거 시사점 크다고 봐요
    결혼후에 출산육아 양가 양보할게 엄청 많은데 연애때부터 이러는 사람 쉽지않아요

  • 30.
    '25.8.8 6:29 PM (118.235.xxx.170)

    여잔데도 어린 동생들이랑 늦게까지 술 마시고 하면 데려다 줘요......

  • 31. ㅡㅡㅡ
    '25.8.8 6:29 PM (125.187.xxx.40)

    세상에나. 버스정류장까지만? 데려다준다고 본인위주라니 욕먹고싶어 쓴글이길.

  • 32. ..
    '25.8.8 6:29 PM (59.10.xxx.5)

    님한테 빠진게 아니올시다

  • 33. ㅇㅇ
    '25.8.8 6:31 PM (122.153.xxx.250)

    원글님의 이런 하.여자 마인드가 엿보여서 그런듯.
    원글님이 그 분 좋으면 바쁜 분 좀 데려다드리세요.
    설마 운전 못하시나요?

  • 34.
    '25.8.8 6:33 PM (112.140.xxx.225)

    남녀평등에 걸맞지 않는 질문이어도 남자가 빠지지 않는건 팩트예요. 무지 바쁜 40대 대기업 직장인이랑 연애했는데 하루도 빠지지 않고 데려다주고 데리리오고...결혼했어요. 남자는 진짜 좋아하면 그래요. 남녀평등시대이건 말건요.

  • 35. 별 달은 개뿔
    '25.8.8 6:33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차피 따지도 못할 별 달을 어쩌란거임 그저 주둥이로 따줄게 해야하나 안해요 쓸데없이

    휴 아직도 고리따분하게 바래다 주고 별 달을 땨주고 어후 개피곤 과메기는 거 나도 먹고 싶으니 가는거고 당일치기 곤란하면 거서 자는거고

  • 36. oo
    '25.8.8 6:35 PM (116.45.xxx.66)

    뭐 딱 거기까지의 감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정 바빠서 그러면 콜택시라도 잡아서 태워 보내겠죠

  • 37. 아..
    '25.8.8 6:36 PM (59.7.xxx.113)

    근데 남자들도 20대 다르고 30대 다르고 40대 다르대요. 30대 초중반까지는 그래도 열정이 좀 남아있는데 그 이후로는 열정이 확 식는대요.

  • 38. ㅋ 82에는
    '25.8.8 6:41 PM (222.108.xxx.66)

    다양한 사람들이 있네요. 70대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반찬해날라야한다질 않나 안전문제때문에 집까지 데려다줘야 된다질 않나 왜들이래요 날이 더워서 그런가요

  • 39. ㅋ 그냥
    '25.8.8 6:42 PM (222.108.xxx.66)

    Mbti 성향이 안맞다고 하고 이해합시다ㅋ

  • 40. ...
    '25.8.8 6:42 PM (39.7.xxx.44)

    진짜 좋아하면 데려다주는 시간까지 합쳐서 총 데이트시간을 잡았겠죠
    초반에 설레고 불타오를때 조금이라도 같이 있고 잘 보이고 싶지 않나요?

  • 41. ㅇㅇ
    '25.8.8 6:48 PM (211.235.xxx.43)

    그런건 20대 남자가 20대 여자들한테나 해주는거고
    님은 40대자나요
    상대한테 투자하는 시간도 아깝고
    그 남자 본인 체력도 예전같지 않고
    늙어하는 연애에 무슨 ㅋ

  • 42. ㅇㅇ
    '25.8.8 6:53 PM (211.235.xxx.43)

    안전문제 때문에 집에 혼자 못가요?
    출퇴근은 어떻게 하나요?ㅋㅋㅋㅋㅋ
    늦게 친구들이랑 저녁 약속도 못 잡고 해지기전에 귀가하시는 분인가봐요 ㅋㅋ

  • 43. 근데
    '25.8.8 7:07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왜 안 데려다줘요?
    감정 갚아거 얕아서?

  • 44. 어휴
    '25.8.8 7:09 PM (211.211.xxx.168)

    원글님은 왜 안 데려다줘요?
    감정이 얕아서? ㅋㅋ

    근데 데려다 주고 데라러 오는 전통적인 남성상을 원한다면
    성대도 음식 잘하고 도시락 싸주는 여성상 원하면 맞춰 주실 꺼에요?

  • 45. 가끔 궁금
    '25.8.8 7:30 PM (121.162.xxx.234)

    유리천정이니 뭐니 해도
    똑같이 사회생활하는 분들 많으시고
    종종 남편보다 제가 더 능력있다도 보이는데
    일 한참 바빠서 밥 먹을 시간도 없고 세상없어도 발 뻗고 자는게 우선인 적들은 없으세요?
    연애를 안해봤냐니 묻는 겁니다
    바빠보인다면서요
    이런 걸로 가늠할만큼 자신이 없으세요?
    아니면 나는 적당히 너 괜찮지만 너는 일이고 뭐고 항상 내가 1순위여야할만큼 불타야해 일까요
    어찌보면 여자들 꼬시기 참 쉬워요 ㅎㅎ
    그리고 왜 사랑해서ㅡ한 결혼 아니고 지가 좋다하고 주변서 괜찮다하니 했어요 하고 후회하는 경우 많은지도 알겠구요
    늘 그렇듯이 아들맘 총 출동이래 ㅎㅎ

  • 46. ...
    '25.8.8 7:39 PM (121.168.xxx.139)

    여기서 왜 아들맘이 나와요?

    아들맘 타령하는 분들은 딸 엄마예요?
    그럼 안데려다 주는 남자랑 사귀지말라고 딸
    교육시켜요?

  • 47. ...
    '25.8.8 8:23 PM (58.234.xxx.182)

    남사친,여사친 동기들도 위험하다고 서로 데려다 줍니다
    택시 번호 적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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