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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대신자랑ㅡ대기업 들어간 잘난 아들 (초봉포함)

ㅋㅋ 조회수 : 2,999
작성일 : 2025-08-08 15:48:41

무슨좋은일만 있으면 껀수만들어

서로 한턱내는 친한 친구

한턱이래봤자 콩국수 짜장면. 등등 수준..ㅎㅎ

우리애 기저귀 졸업축하 한턱부터 이어진 사이.

 

올해 1월 이집 아들내미가 

취직했다고 한턱

오늘 더위 수그러진 기념으로 내가한턱

 

다음에 거하게 쏜다며 자랑늘어짐

아이가 똑똑하고 앞가림잘하는 예의바른 아이.

취직후 저녁도 종종사고

생활비도 내놓고 

 

이번달부터..

생활비 필요없다.잘모아서 장가가라 했더니

이것저거 다합쳐서

한달 실수령 550이라고....

줄이고 줄여서 20만원으로 합의봤데요.

 

담에 그돈의 1/2한턱쏜다고...

날잡고 식당예약했어요

 

ㅋㅋ 부럽다 칭구야..

고맙다 칭구야 

나도 맛난거 사줄께 ㅎ

 

IP : 211.234.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칭구가
    '25.8.8 3:51 PM (211.206.xxx.191)

    자식 잘 두고 친구도 잘 두고.
    내 아들은 자기 혼자 쓰기 바쁨.

  • 2. 어머
    '25.8.8 3:55 PM (221.138.xxx.92)

    잘 성장한 아들이네요. 뿌듯하겠어요.
    얼마나 좋을까...

  • 3. 와....
    '25.8.8 3:55 PM (1.239.xxx.246)

    어디길래 초봉이 8천인가요

  • 4. ...
    '25.8.8 3:55 PM (117.111.xxx.210)


    잘들어가서 부모도 행복하네요

  • 5. 우와
    '25.8.8 4:05 PM (211.192.xxx.245)

    실수령 550이면 어디예요!!
    부럽부럽!!

  • 6. 제제네
    '25.8.8 4:17 PM (106.101.xxx.2)

    어딜까요? 반도체 금융권??
    초년생 연봉 ㅎㄷㄷ
    울애 절친이 3년전 하이닉스 두달다녔는데 성과급 1000받았다는~거기인갸 ㅎㅎㅎ
    원래 자랑하면 그 기쁨 나누는거니 당연 맛난거 사주며 자랑해야한대요.
    다시 그런 날 오길 취준생엄마는 기다리고 있어요.

  • 7.
    '25.8.8 4:23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좋은 분 같아요
    형제간 친인척이라도 @@ 취직했다 얘기 하니 들어갈땐 몰라도 힘들어서 5년 안에 퇴사 한다고 하더군요
    그 말 한 사람 착하고 좋은 사람이었어요
    그 다음부터 누구에게도 아들 얘기 안해요
    내 말이 누군가에는 상처가 되는구나 싶어서요

  • 8. 울아들은
    '25.8.8 4:51 PM (125.132.xxx.209) - 삭제된댓글

    세후 790만원이지만 효자가 아니네요 ㅠㅠ

  • 9. ㅇㅇ
    '25.8.8 5:02 PM (58.122.xxx.24)

    얼마나잘랐는지 스펙좀...

  • 10. 와우!!
    '25.8.8 7:02 PM (112.165.xxx.132)

    나에게 좋은 일 생겼을 때 먼저 생각나는 친구가 진짜 친구죠!!
    진심으로 좋아해 줄거라는 확신이 드는 친구!
    그리고 서로 부담없이 맛난것 사주고 싶은 친구요~^^

  • 11. 대기업
    '25.8.8 8:59 PM (223.38.xxx.37)

    들어간게 무슨 자랑입니까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그런 아들을 둔 사람들이 진정한 지랑거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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