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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누님 출근룩 (펌)

... 조회수 : 7,698
작성일 : 2025-08-08 13:44:00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9583077

 

스타일 괜찮은가요?

딸아이 옷 입은 느낌이 나는거 같기도..

요즘은 젊게 입으니 괜찮은거 같기도..머리는 좀 길다 싶은데...

얼굴을 가려서 그런데 얼굴이 보이면 전체적으로 어울리는지 더 확실할거 같기도 하고..(같기도... 신도?^^;;)

여름은 더우니까 주구장창 면티에 바지인데 가을에 어떻게 입어야 좋을지 고민이네요.

IP : 175.124.xxx.116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8.8 1:45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이십대 복장 아닌가요
    진짜 딸 옷 입고 나온 느낌..

  • 2. 얼굴
    '25.8.8 1:45 PM (106.101.xxx.232)

    안봤을댄
    2-30대 같아보여요

  • 3. 하바나
    '25.8.8 1:48 PM (211.177.xxx.179)

    머 어때요

    등산복 보다는 낫습니다.

    본인만족이죠

  • 4. ---
    '25.8.8 1:48 PM (211.215.xxx.235)

    스타일 좋은데요. 작고 마르신 체형이라.. 그런데,, 얼굴이 30대가 아닌 50대로 보인다면.. 머리도 그렇고 너무 안어울릴것 같아요. 강수지 처럼 아주 어려보이면 넘 이쁠것 같구요.ㅎ

  • 5. 직장이
    '25.8.8 1:49 PM (220.78.xxx.213)

    착장 자유로운가보네요
    울 회산 택도 없을 차림ㅋ

  • 6. ...
    '25.8.8 1:49 PM (1.227.xxx.69)

    첫번째랑 노란티는 쫌...;;;;
    언뜻 보이는 얼굴에서도 나이가 보여요.

  • 7. dsd
    '25.8.8 1:50 PM (218.219.xxx.96)

    복장 어려보이고 좋아요
    마른체형이라 더 어울리는거 같고요..
    얼굴이 보이면 전체적으로 어울리는지 아닌지 판단에 도움될꺼 같음

  • 8. ...
    '25.8.8 1:54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나이 보다는 취향 따라 입는 시대니, 본인이 좋으면 뭐든 입는 게 자유긴 한데요.
    솔직히 저 링크 사진은 '나 무지 어려보이고 싶어, 그렇다고 말해 줘' 하는 것 같아요. 젊은이들 트렌드를 따라한 거지 본인 개성은 없어보여요.

  • 9. ㅁㅁ
    '25.8.8 1:54 PM (211.62.xxx.218)

    노란색티셔츠 별로.
    밀레니엄 스타일ㅋㅋ

  • 10. ㅡㅡ
    '25.8.8 1:55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괜찮네요
    노란티는 좀 심했구요
    딸이랑 같이 입나봐요
    근데 얼굴이 드러나는 순간
    얼굴과 옷이 따로 놀아서 깜놀일듯

  • 11. 50대
    '25.8.8 1:55 PM (128.134.xxx.31)

    저도 대략 저리 입어요 평생 입던 대로 입다 보니. 가끔 바꿔야 하나?싶을 때도 있는데 체형 변화 없어서 안바꾸게 됨 165고 뼈마른.

  • 12. ..
    '25.8.8 1:57 PM (112.223.xxx.54)

    저도 자유복장이라 제 스타일이랑 똑같네요.
    사진 한두장 빼고요.ㅎ

  • 13.
    '25.8.8 1:57 PM (115.138.xxx.158)

    저랑 비슷하네요
    제가 올해 49?50? 입니다

  • 14. 이게
    '25.8.8 1:57 PM (218.154.xxx.161)

    이슈가 될 일인지..
    링크된 댓글에서 보듯 캐주얼이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고
    어디에서든 구입이 가능해서 키 큰 40대인 저도 저리
    입는데요.
    등산복 패션보다 훨씬 낫지 않나요?

  • 15. ㅇㅇ
    '25.8.8 1:57 PM (183.102.xxx.78)

    옷 입는 거야 물론 자유지만 나이에 맞는 옷차림이 있기는 한 것 같아요. 예전엔 의식 안하고 입었던 옷들이 어느 순간 너무 안 어울려 보여서 차마 손이 안가네요.

  • 16. 뱃살이
    '25.8.8 1:59 PM (1.236.xxx.114)

    저정도로 없다니 부럽고
    패션은 어리고 발랄해보이네요

  • 17. ..
    '25.8.8 2:00 PM (218.144.xxx.232)

    옷차림은 뭐 그렇다 치고
    저 푸석한 머리결은
    확실히 나이를 보여주네요.

  • 18. ㅇㅇ
    '25.8.8 2:00 PM (118.235.xxx.66) - 삭제된댓글

    강수지 떠올라요
    얼굴 쪼글쪼글
    패션만 샤랄라

  • 19. 조금
    '25.8.8 2:01 PM (221.149.xxx.157)

    다른 궁금증

    어떻게 날마다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을수 있는지 궁금해요.
    사진 찍어놓고 종이인형 옷입히기 해놓은거 같음

  • 20. ...
    '25.8.8 2:03 PM (211.50.xxx.18)

    좀 전 이마트 입구에 숏 컷한 아주 힙하게 입은 여자애가 등 돌리고 있길래..역시 젊음이 좋구나! 했는데..뒤를 딱 돌아보더라구요..음..50대 얼굴...뭐..얼굴이랑은 매치가 좀 그렇치만..개취니까..

  • 21. ㅇㅇ
    '25.8.8 2:03 PM (1.225.xxx.133)

    저도 저런 복장 좋아해요
    저 정도 이쁘게는
    못입어도

  • 22. ㅇㅇ
    '25.8.8 2:04 PM (125.130.xxx.146)

    등산복보다 낫다는 얘기는
    오히려 충격일 듯..

  • 23. ㅇㅇ
    '25.8.8 2:04 PM (211.222.xxx.211)

    3번째 사진 얼굴이 살짝 보이는데
    딸 옷 뺏어입은 느낌 날듯요.

  • 24. .....
    '25.8.8 2:05 PM (112.145.xxx.70)

    옷도 좋고 스타일도 좋은데

    얼굴이 쪼글쪼글하면 음

  • 25. ㅇㅇ
    '25.8.8 2:05 PM (211.234.xxx.198)

    무난한 복장들 같은데
    IT 대기업 부장인데 저도 비슷해요

  • 26. 호빵얼굴
    '25.8.8 2:06 PM (128.134.xxx.31) - 삭제된댓글

    땡땡 부은 시술형 얼굴도 좋은 인상은 아니잖아요
    얼굴에 세월 흔적 있다고 마담 스타일 입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나이 50 넘었다가 일생 안 듣던 트롯 듣는 거 아니잖아요.
    저 분은 최소 부지런한 분. 아침에 나길 때 저 한 컷 찍을 여유도 없이 후다닥 나가기 바쁜 저로서는.

  • 27. 보통
    '25.8.8 2:06 PM (193.32.xxx.227)

    저 정도 입어요.
    복장 자유로운 회사에서는.

    물론 얼굴을 가려서 괜찮아 보이죠.

  • 28. 호빵얼굴
    '25.8.8 2:07 PM (128.134.xxx.31)

    땡땡 부은 시술형 얼굴도 좋은 인상은 아니잖아요
    얼굴에 세월 흔적 있다고 마담 스타일 입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나이 50 넘었다고 일생 안 듣던 트롯 듣는 거 아니잖아요.
    저 분은 최소 부지런한 분. 아침에 나길 때 저 한 컷 찍을 여유도 없이 후다닥 나가기 바쁜 저로서는.

  • 29. 저 나이에
    '25.8.8 2:11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상의는 둘째치고
    최소한 하의는 좀 포멀한 것으로 입으면 훨씬 괜찮아 보이는 보일 듯..

  • 30. 저 나이에
    '25.8.8 2:11 PM (114.203.xxx.133)

    상의는 둘째치고
    최소한 하의는 좀 포멀한 것으로 입으면 훨씬 괜찮아 보일 듯합니다.

  • 31. 음..
    '25.8.8 2:18 PM (211.234.xxx.157) - 삭제된댓글

    나이에 맞게.입으라 하고 싶음

    얼굴을 가려놨으니 반응이ㅡ저렇지


    얼굴하고 옷차림하고..영

    젊어보일러고 발악??

  • 32. 흠..
    '25.8.8 2:24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사진만 보면 잘입었네요.
    근데 얼굴 가려놔서 그렇지. 얼굴이랑 같이보면 괴리감 있을듯.

  • 33. 흠..
    '25.8.8 2:25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사진만 보면 잘입었네요.
    근데 얼굴 가려놔서 그렇지. 얼굴이랑 같이보면 괴리감 있을듯.

  • 34. ..
    '25.8.8 2:30 PM (175.114.xxx.123)

    스타일도 좋고 센스도 있고
    출근룩으로 트렌디아게 잘 입네요
    저도 저런 스타일 좋아해서 ㅋ

  • 35. Mnm
    '25.8.8 2:32 PM (14.5.xxx.143)

    얼굴과 조화를 봐야...ㅎ

  • 36. ..........
    '25.8.8 2:34 PM (220.118.xxx.235)

    실제 보면... 아주 평범한 패션인데
    댓글들이 처참..

    출근이라고 어정쩡한 정장 (늙어보이는)
    아니면 등산복?
    펑퍼짐한 치마랑 늘어진 티셔츠 입어야 합니꽈??

  • 37. ㅡㅡ
    '25.8.8 3:00 PM (182.225.xxx.31)

    젊어보이게 잘 입은거같은데요
    바지가 청바지라 더 젊어보이는거같은데 무슨 딸걸 입었다는건지
    날씬해서 더 잘 어울립니다
    제눈에 머리결은 잘 보이지도 않아요

  • 38. 딸옷인가요
    '25.8.8 3:00 P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딸옷 몰래입고 나다니는 50대같네요
    앞머리핀은 뭔지ㅠ

  • 39.
    '25.8.8 3:06 PM (210.96.xxx.10)

    날씬하고 옷 잘입으시는데요

    그것과는 별개로
    옷을 좋아하고 출근룩 공유하는 네이버 카페에 올린 게시물 사진을
    저렇게 캡쳐해서 다른 사이트에 퍼다 나르는거
    제가 당사자라면 너무 기분 나쁠거 같아요
    카페 회원 아닌 일반인들이 댓글로 평가하고 비웃고

  • 40. 얼굴가린건
    '25.8.8 3:08 P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유행하는 스타일로 신경썼네요
    본인은 꾸안꾸 같지만 엄청 신경쓴건로 보입니다

    주위 5ㅡ60대들 저와 비슷하게 입기는 하는데
    좋은옷들이라서 품위도 느껴지거든요
    저건 그냥 20대브랜드 옷을 꾸역꾸역 입은것 같아요

    윤여정도 젊게 입지만 멋있잖아요

  • 41. ..
    '25.8.8 3:10 PM (119.203.xxx.129)

    사진을 어떻게 찍으면 신발장이 저렇게 길게 나오나요?

  • 42. ...
    '25.8.8 3:45 PM (211.234.xxx.39)

    나이에 맞는 옷차림 예시 좀 보여주세요.
    저도 40 중후반인데 저정도 입어요.옷 품질은 사진이라 모르겠지만

  • 43. ㅎㅎㅎㅎ
    '25.8.8 3:45 PM (211.192.xxx.245)

    얼굴이 신발보다 작음!ㅋㅋㅋㅋ

  • 44. ....
    '25.8.8 4:07 PM (59.6.xxx.65)

    자는 엄마랑 30살 정도 차이나는데
    내가 입어도 무난한옷을 엄마 사드려요.

  • 45.
    '25.8.8 4:33 PM (223.39.xxx.119)

    깔끔 무난하게 입은거죠 요즘 세미정장처럼도 안입는 직장도
    세고 쎘어요 바지만 주름잡힌 통넓은 진인데 색깔도 검정이고 노란티는 뭐지? 뭐 시스루 쫄인가 봤더니 걍 세인트제임스
    팔꿈치에 패치대어진 그 디자인들이네요

    은근 상의는 트위드재킷 류네요
    걍 무난한 세미캐주얼같아요 노출도없고 아웃도어나 골프룩보다 낫고

  • 46. ,,,,,
    '25.8.8 4:42 PM (110.13.xxx.200)

    얼굴을 가려놨으니 반응이ㅡ저렇지 222
    40대도 아니고 50대면 얼굴 오픈하면 나이 다 느껴질텐데...
    포즈를 다리 길어보이게 잘 잡고 찍네요.
    한쪽다리는 뒤로 한쪽다리 앞으로 빼서 길게 나오게..
    보기엔 키도 작아 보이는데 사진기술이 좋은듯..

  • 47. ㅎㅎ
    '25.8.8 4:52 PM (49.236.xxx.96)

    60살 저도 보통은 저리 입어요
    얼굴 안보이면 괜츈
    근데 출근??? 좀 아리송합니다

  • 48. 저 옷들이
    '25.8.8 5:55 P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50대 출퇴근 룩으로
    무난하면 이렇게 끌려다니지 않겠죠

    한두가지는 괜찮고
    한두가지는 ㅠ

  • 49. 황신혜도
    '25.8.8 6:04 PM (175.123.xxx.145)

    어리게 입고 다들 동안이라고 칭찬하잖아요
    80이라도 입고싶은대로 입으면 됩니다

  • 50. 일단
    '25.8.8 6:12 PM (125.142.xxx.31)

    마른체형이라 나쁘진않으나
    카고바지는 애들꺼 입었나생각드네요.
    제 주변에도 저런스타일 많아요.
    나이가 분명 회사에서 직급이 있을 위치일텐데
    아무리 자유복이라해도 출근룩이라기엔 넘나 캐주얼해서 조금은 포멀한게 나아보일거같네요.

  • 51. ㅎㅎ
    '25.8.8 6:24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요즘40 50대들 날씬도하고 머리도 기르고관리하고
    다들 젊게들 입고다니니 ㅎㅎ
    딸이링 다녀도 뒤에서 보면 패션이나 꾸밈이 또래들 같음
    좋아보이는거 같으면도 너무 구분없이 다들 젊은 애들 옷차림
    좀 과한거같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 52. ...
    '25.8.8 7:49 PM (211.234.xxx.39)

    운동화랑 청바지가 그렇지 저기에 구두만 신어도..
    회사는 어디 다니는지도 모르는데 남이 뭐라할 필요가 있나요?
    대기업도 개발쪽은 엄청 프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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