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그거 재수없다고 버려야 한다는데
이게 제 전용 국그릇으로 거의 35년을 써온 그릇이라
차마 버릴 수가 없고
엄마가 설겆이하다 놓쳐서
아주 미약하게 빠졌지 그냥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문제는 엄마의 미신이고 확신인데요
제가 없을 때 엄마가 버릴거 같아서
어디 숨겨놓거나 해야 하고
아니면 이거 이빠진거 어떻게 수리할 방법이 없을까요
석회같은걸로 잘 메워 말릴수 있을까요
엄마가 그거 재수없다고 버려야 한다는데
이게 제 전용 국그릇으로 거의 35년을 써온 그릇이라
차마 버릴 수가 없고
엄마가 설겆이하다 놓쳐서
아주 미약하게 빠졌지 그냥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문제는 엄마의 미신이고 확신인데요
제가 없을 때 엄마가 버릴거 같아서
어디 숨겨놓거나 해야 하고
아니면 이거 이빠진거 어떻게 수리할 방법이 없을까요
석회같은걸로 잘 메워 말릴수 있을까요
일본은 금으로 떼우는 킨츠키가 있는데
한일 문화가 달라서에요
미신이라고 뭐랄건 없고요
국 그릇이 얼마나 애착 그릇이길래
굳이 오래 쓴 그릇을 간직하려는지 궁금해지네요
저도 아까운 그릇 금간거 있어요
아쉽지만 버렸고요..이빠진꺼 사용하는거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머그컵 좋아하는거 금가서 연필꽂이로 쓰는거 있고
하나는 밑바닥에서 새는데 눈에 보이지 않는 금이 간건지 뭔지 ...
그 컵은 예뻐서 장식용으로 그냥 두고요
깨지면 이나간 곳에 계속 균열 생기고 미세히 깨져 나가겠죠
그걸 님이 먹을 수도 있겠죠
그릇이 없는것도 아니고 같은걸 새로 사던지 ..
일단 버리세요
그릇에 대한 미신은 믿지않는데
35년된 그릇이라 하시니..
도자기 그릇도 오래되면 식기에서 좋지 않은 성분이 나온다 해서
신혼때 혼수로 해온 그릇 20년만에 바꿨어요.
이빠진그릇 필리핀에서는 오히려 행운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미신은 개의치않아요
근데 그릇 깊이나 폭이나 사이즈가 딱 비슷한 그릇이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고 이그릇이 주는 편안함이나 느낌이 있어서요..전 물건에 집착이 많은가봐요. 방금 인터넷에서 사기 그릇 복구 키트를 구입했네요 일단 메워보고 나서 다시 생각해야 할듯
쓰고 싶으면 쓰는 거죠.
저라도 그런그릇 못버릴거 같아요
외국에서는 행운을 뜻하기도 해요
복구키트로 꼭성공해서 오래오래 잘 쓰시길
어디서 구하셨나요?
저도 아이가 유치원 때 만든 도자기 그릇을 깨뜨렸는데 못 버리고 가지고 있어요.
https://smartstore.naver.com/inniche/products/10858089119?NaPm=ct%3Dme2h2wdo%7...
이빠진 그릇은 쓰는게 아니래요.
저도 그래서 얼마전 다 버렸네요..
이 빠지거나 금가거나 깨진그릇 안 버려요.
옛 어르신들의 미신이라고 생각합니다.
35년 사용한 소중한 그릇이면
사용하시든, 보관을 하시든
도자기 수리 기법인 친즈키 검색하셔서
수리하세요.
이 빠지거나 금가거나 깨졌다고 무조건 버리진 않아요. 무조건 버리는 것은 옛 어르신들의 미신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35년 사용한 소중한 그릇이면
사용하시든, 보관을 하시든
도자기 수리 기법인 친즈키 검색하셔서
수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