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월 중순에 계약 만료였던 임차인이고 전세 갱신이 되었습니다
집 주인에게 그 즈음에 임대보증 보험 가입 확인을 부탁했고 바로 처리한다고 했는데
7월 초까지 결과를 못 들어서 제가 HUG 측에 전화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HUG 측에서는
1. 임차인에게는 내용 확인이 불가하다며 임대인에게 확인하라고 했고
2. 요즘 보증 보험 처리 기간이 2~3개월 정도 걸린다고 했습니다
임대인에게 재차 확인하고 불안하니 임대인도 요즘 처리 기간이 오래 걸린다고 해서
신청 확인서를 보내 달라고 했더니 5월 중순 신청 날짜가 찍힌 확인서를 7월 중순에
카톡으로 받았습니다
지난 주에 다시 HUG 측에 문의하니 상담원이 5월에 신청했으면 8월 초 에는 심사 결과
나올 것 같다고 했는데 어제 HUG에서 카톡이 와서 임대보증 보험 신청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니 5월 중순에 임대인이 신청했다고 했는데 8월 7일에 보증 보험 신청이 되었다는 카톡이
이상해서 지사에 전화했지만 역시나 연락이 안 되었고 대표 상담 번호로 전화하니 상담원은
아마 이제 담당자에게 배정이 된 것 같다고 추측이 된다고 하는데
아니 추측이 된다는 게 무슨 말이냐고?
이런 것도 임차인에게는 확인이 안 되는 거냐고 문의했지만 궁금하면 직접 지사로 계약서
들고 찾아가라고 하네요 근데 거기서도 임차인에게 확인을 해줄지 아닐지는 잘 모르겠다고
2년 전에는 대략 2개월 이내에 처리되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이렇게
3개월 이상이 걸리나요? 그리고 저렇게 임차인에게는 아무런 내용 확인도 해주지 않는 게
맞는 건가요? 추측이라고 응답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