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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소독 안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소독 조회수 : 3,157
작성일 : 2025-08-08 12:43:00

아파트 소독을 평일에 한번 오고 

부재시 토요일에 오는데

평일은 사람이 낮에 없고

토요일도 소독 기다리느라 볼일이나 병원시간

맞추기가 힘들어요

솔직히 직장인들 토요일 오전 아니면

볼일 볼 시간이 전혀 없는데 소독 때문에

기다리는게 너무 불편하네요

그리고 소독 오시는 분들 중에

어떤 분들은 앞뒤 베란다에 슬리퍼가 있는데도

맨발로 다 들어가시더라구요

저희 베란다는 깨끗하긴 하지만

다른 집들도 그렇게 맨발로 다니다가

저희 집 거실을 가로 질러 다니는 거잖아요

청결 상태 안좋은 집들도 분명히 있을텐데오 ㅠ

 

이런 부분도 찝찝하고...

그래서 소독약을 따로 구입해서 제가 직접

뿌려도 되지 않을까해서요

혹시 소독 안받고 약 구입해서 개별소독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IP : 118.220.xxx.22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아파트는
    '25.8.8 12:45 PM (49.161.xxx.218)

    소독못한집서 소독약달라면 준다던대요

  • 2. 못해요
    '25.8.8 12:46 PM (218.154.xxx.161)

    저흰 평일에만 해서 맞벌이 가정에선 잘 못해요.
    어쩌다 맞아떨어지면 중고생 아이들이 하기도 하고
    겔 타입 약은 관리실에서 가져다 직접 하라고 종종 안내문도 붙네요

  • 3. 저는
    '25.8.8 12:46 PM (221.150.xxx.138)

    아파트 소독 안해요. 대신에 모기장 천같은거 사서
    모든 배수구 뚜껑 안쪽에 껴놨어요.

  • 4. 소독
    '25.8.8 12:47 PM (118.220.xxx.220)

    약을 주기는 하는데 뿌리는 약이 아니고
    붙이는 바퀴벌레 약이더라구요
    배수구 쪽에도 뿌리고 싶어서요

  • 5. ..
    '25.8.8 12:47 PM (119.149.xxx.28)

    정기 소독 시간에 부재중일 경우 야간소독 신청해도 되고
    관리사무실에서 약 받아와도 됩니다

  • 6. 못한사람
    '25.8.8 12:47 PM (121.167.xxx.181)

    저는 제 날짜에 못하면 토요일에 못했던 가구는 또 할때 하고
    그래도 못하면 개인적으로 바퀴벌레 약은 뿌렸어요.
    안뿌리면 옆집 벌레가 우리집으로 올 것 같아서요

  • 7. 소독
    '25.8.8 12:49 PM (118.220.xxx.220)

    하시는 분들 문 두드러놓고
    바로 다른 층 가버려서
    다시 오기 전까지 문열어 놓고 기다려야하고
    문 안 열어 놓으면 그냥 가버리더라구요ㅠ

  • 8. ..
    '25.8.8 12:52 PM (106.101.xxx.227)

    하수구마다 트랩으로 다 막아놓고 비오킬 이라고 뿌리는 살충제 있어요. 그거 한달에 한번씩 하수구마다 뿌리고 환기시켜요. 벌레 나온적 없어요.

  • 9. 흠..
    '25.8.8 12:52 PM (218.148.xxx.168)

    소독 안해요.
    그래도 평소에 집 잘치우면 벌레 없습니다.

  • 10. 소독이
    '25.8.8 12:57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가정집에서 락스 같은 걸 쓰는 게 아니라 단지 전체를 위해 바퀴,개미 같은 걸 박멸시키는 전문용제를 쓰는 거잖아요.
    어쩌다 몇 번 빠지는 건 몰라도 매번 한 집만 안 하는 건 규정을 떠나 좀 그렇죠(님 집 바닥이 찜찜하듯 이웃들도 님 집 때문에 찜찜할 듯)
    공동주택에서 사는 한 잠깐 불편한 것 정도는 감수해야죠. 토요일까지 근무하면 몰라도 집에 있으면서 매번 안 받으시는 건 좀 그렇네요. 바닥이야 실내든 베란다든 슬리퍼 꼭 신으시라고 말하면 되고, 그것마저 찜찜하면 가신 뒤에 바닥 한번 더 닦으면 되는 거죠.
    이러는 저도 매번 100% 시간이 맞질 않아서 관리실에 미리 얘기하면 우편함에 약재를 넣어둡니다. 한번도 바퀴,개미 본 적은 없지만 단지 전체를 위해서 그거라도 구석구석 비치해 둬요.

  • 11. ㅂㅂㅂ
    '25.8.8 12:58 PM (182.226.xxx.232)

    추가소독 해주지 않아요?
    저는 직장인이라서 시간이 안 맞아요 주말에도 외출해서 안 맞는데..
    추가 소독 해주지 않나요? 저는 그런날은 미리 안내 붙으니 제일먼저 해달라고 하고 소독받고 외출해요 소독 안 받으면 위아래 벌레들이 다 우리집으로 온대서 ㅎㅎㅎ

  • 12.
    '25.8.8 1:00 PM (58.140.xxx.182)

    저는 종이컵 내놓고 약 담아달라고 해서 제가 푸리고싶은곳에 뿌려요..들어오는거 싫어요

  • 13. ...
    '25.8.8 1:04 PM (211.246.xxx.183)

    싹 다 소독해야 바퀴벌레가 이 집에서 저 집으로 피난 못 가죠
    화장실 배수구로 이동하던데요

  • 14. . .
    '25.8.8 1:07 PM (61.254.xxx.115)

    집에 벌레도 없고 집안상태 보이기 꺼려져서 안한지 5년 됐스요

  • 15. …….
    '25.8.8 1:18 PM (112.148.xxx.227)

    야간 주말에 안되니, 소독을 할 수가 없어요. 그런 집이 얼마나 많겠어요. 소독업체에서 쓰는 희석해서 쓰는 소독약 구입해서 한 번씩 뿌립니다.

  • 16. ....
    '25.8.8 1:34 PM (223.38.xxx.224)

    아파트면 다른 집 피해 줄까봐 해요.
    정 시간 안되면 관리실에 얘기하면 약 놓으라고 주더라구요.
    꼭 하세요.

  • 17. 소독
    '25.8.8 1:36 PM (118.220.xxx.220)

    추가소독도 토요일에 와서 시간이 안 맞는거구요
    안하는 또는 못하는 집들도 정말 많더라구요
    종이컵 내놓는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집에 낯선 사람이 오는것도 불편한데
    시간까지 맞춰야하니 어렵네요

  • 18. 엄마
    '25.8.8 1:40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운동다니시느라 소독을 한 2년 안 하셨대요.
    집바퀴벌레가 알을 깠는지 매일 작은 바퀴가 나타났다고!
    추가 소독 왜 안했냐니까
    엄마네 집서 잘 바퀴벌레가 나타난 적이 없어서...라고 해서 제가 엄청 잔소리했어묘.
    다른 집도 다 깨끗해도 소독하는 거라고요.
    아파트는 모든 세대가 한번에 일정량의 소독을 해야
    바퀴벌레가 없어지는 거예요. 남의 집에서 다 하는데 한 집만 안 하면 금방 그 집으로 몰려들고 그것들이 다시 아파트 전역에 출몰하게 되거든요.
    그러니 꼭 남들 소독할 때
    자비로라도 사서 같이 소독하셔야 해요.
    모든 바선생들이 약을 물고 가서 나눠먹고 한번에 박멸되어야 한다구요.

  • 19. 소독
    '25.8.8 1:44 PM (121.147.xxx.48)

    엄마가 운동다니시느라 소독을 한 2년 안 하셨대요.
    집바퀴벌레가 알을 깠는지 매일 작은 바퀴가 나타난다고!
    추가 소독 왜 안했냐니까
    엄마네 집서 바퀴벌레가 나타난 적이 없어서 시간 안 맞아서 라고 하시길래 제가 엄청 잔소리했어묘.
    다른 집도 다 깨끗해도 소독하는 거라고요.
    아파트는 모든 세대가 한번에 일정량의 소독을 해야
    바퀴벌레가 없어지는 거예요. 남의 집에서 다 하는데 한 집만 안 하면 금방 그 집으로 몰려들고 그것들이 다시 아파트 전역에 번성하고 이집저집 출몰하게 되거든요.
    그러니 꼭 남들 소독할 때
    자비로라도 사서 같이 소독하셔야 해요.
    모든 바선생들이 약을 물고 가서 나눠먹고 한번에 박멸되어야 한다구요.
    관리소가서 약 받아오기 귀찮으면 짜넣는 유명한 약 골고루 짜서 두고 방치하시면 오래오래 집바퀴를 막을 수 있어요.

  • 20. 에구
    '25.8.8 1:48 PM (106.244.xxx.134)

    우리 집만 소독을 안/못 하니까 바퀴벌레들이 우리 집에 와서 죽더라고요.

  • 21. 그리고
    '25.8.8 1:48 PM (121.147.xxx.48)

    뿌리는 거 의미없어요.
    한놈 죽어도 개체수 많아서 자꾸 나타나요.
    맥스포스겔 종류가 물고 가서 나눠먹고 몰살되는 거예요.
    배수구는 막을 수 있는 걸로 막고
    겔을 여기저기 적당히 도포하세요.

  • 22. 추가소독전
    '25.8.8 1:51 PM (211.177.xxx.70)

    관리실애 전화해서 소독팀장 전번 받으세요. 추가소독할때 가장 먼저해달라고하면 해주던데...

  • 23. 리라
    '25.8.8 1:55 PM (118.217.xxx.28)

    소독날 안했더니 벌레가 진짜 들어오던데요
    화장실 하수구옆에 비틀거리는 지네(추정)를 본후로는 주말시간 비워서 꼭 소독합니다

  • 24. 소독
    '25.8.8 2:00 PM (118.220.xxx.220)

    저는 바퀴약 짜는건 주기적으로 발라놔요
    바퀴 너무 무서워해서요
    미리 방지용으로요

  • 25. 그린
    '25.8.8 2:03 PM (112.161.xxx.80)

    저도 소독 안해요
    깨끗이 청소해놓은데를 헤집고 다녀요
    맨발로요
    그래서 그다음부터는 제가 약사서 발라요
    아파트 관리실 가면은 주기는 하는데요
    별효과가 없어서요
    소독안한지 오래됐어요

  • 26. 땅지맘
    '25.8.8 2:44 PM (125.186.xxx.182)

    저는 매번하는데 어느순간 불편해서 현관에 잠시 계시라하고 제가 분무기받아 다뿌리고 드려요. 서로 편해요. 바퀴약도 매번 짜달래서 곳곳에 두구요

  • 27. 맨손으로
    '25.8.8 4:22 PM (211.234.xxx.77)

    유심히 약뿌리는거보고 뜨아 했어요
    약뿌리고 약통입구에서 약이조금떨어지는거 장갑낀손으로 쓱닦고
    그장갑낀손으로. 방과 화장실 문틀잡고 왔다갔다
    아이들과 집식구들도 그문틀 잡고하는데
    그뒤로 제가 약사다가 뿌려요. 한번왔다가면 뒷치닥거리에 예민해지고 지쳐요

  • 28. 2년째
    '25.8.8 5:14 PM (220.75.xxx.238)

    신축이라 안해요

  • 29. 소독
    '25.8.8 6:20 PM (125.142.xxx.31)

    대단히 특별한 약도 아닌거같고 특히 코로나 이후 소독원 가정방문 시스템도 비대면으로 바뀌면 좋겠어요
    매달 1회 관리소나 경비실에서 약수령, 셀프 소독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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