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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에서는 과일 깎는것도 싫어요(내용 펑)

겨울 조회수 : 3,880
작성일 : 2025-08-08 12:08:55

..댓글 감사합니다...

IP : 211.197.xxx.9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25.8.8 12:10 PM (223.39.xxx.246) - 삭제된댓글

    홧병이에요 저도 있어서 알아요 ㅠㅠ

  • 2. .......
    '25.8.8 12:10 PM (119.196.xxx.115)

    내 쫄병은 니 아들이야

    "여보 과일깍아" 하세요

  • 3. ...
    '25.8.8 12:11 PM (49.161.xxx.218)

    남편보고 하라고좀해요
    요즘 시어머니들
    그정도는 본인이하지 며느리 안시킨다던데..
    참 그시어머니도
    며느리귀한줄모르네요

  • 4. 00
    '25.8.8 12:12 PM (175.195.xxx.60)

    시가엘 가질 마세요 !!!

  • 5.
    '25.8.8 12:13 PM (211.235.xxx.58)

    그럴 만 하십니다.
    어머니가 가세요 하와이..
    저는 이미 마이 깍았다 아임니껴..
    인쟈는 엄니가 깍으소..
    허겠는데..
    그 댁 분위기는 아닐거 같고..
    쩝..맘 상하실만 하십니다.

  • 6. ㅇㅇ
    '25.8.8 12:14 PM (39.7.xxx.114) - 삭제된댓글

    깎으라고 명령질은
    자기 주방서 며느리가 차려주는 밥해주는 거 얻어먹었으면
    그정돈 자기가 하던지
    아오 지겨워
    저따위 집구석이 있군요

  • 7. 외식후
    '25.8.8 12:16 PM (221.149.xxx.157)

    시가에 들리지 마세요.
    외식으로 바꾸기까지 했는데 시가엔 왜 들러요

  • 8. ㅁㅁ
    '25.8.8 12:17 PM (211.62.xxx.218)

    하소연꺼리 정도가 아니라 저같은면 밥상엎을 일인데ㅠㅠㅠ

  • 9. ㅇ .ㅇ
    '25.8.8 12:18 PM (182.161.xxx.245)

    전 다 바꿨어요 서로 손님대접 합니다 27년차

  • 10. 저기
    '25.8.8 12:20 PM (106.101.xxx.71)

    보면 그림이 전부 놀고 앉아 있고 하녀 하나시키고 있는 느낌이죠
    누구 한 사람 이라도 손을 보태서 할려고 시늉만해도 원글이 저러지 않을거예요
    근데 울나라 시누 ㄴ 들은 자기 본가 오면 왜 저럴까요?
    여자들의 이중성 이중성

  • 11. 진짜
    '25.8.8 12:21 PM (180.68.xxx.52)

    밖에서 배불리 먹었으면 바로 헤어지지 뭘 시가로 다 가나요.참... 피곤하시겠어요.
    원글님은 들어가자마자 바로 신발벗기도 전에 저는 배불러서 과일 안먹어요. 먹고 싶은 사람들이 깍아서 드세요...외치시고 앉아버리세요.

  • 12. 남편이랑
    '25.8.8 12:21 PM (211.206.xxx.191)

    상의해서 식사 후 헤어지거나
    남편이랑 같이 깍거나 둘 중 하나로 가심이....

    나도 며느리일 때 나 혼자 부엌데기 노릇 하는 게 제일 싫었어요.
    며느리 오면 손님으로 대접해 줍니다.

  • 13. ..
    '25.8.8 12:25 PM (118.235.xxx.41)

    여자들의 이중성 이중성 22
    40대 후반인데요.. 엄마들 시집얘기 침튀기면서 욕하다가 자기 친정 올케 얘기나오면서 또 며느리도리 어쩌구저쩌구해요
    또 어떤 엄마는 아들이 결혼해서 며느리가 따뜻한 밥 안해주고 식은밥주고 출근하면 화날것 같대요 정작 지금 애가 입이 짧아서 싸리얼 말아준다해놓고 ㅎㅎ 이런거보면 시집갑질 영원할 것 같아요

  • 14. ㅁㅁ
    '25.8.8 12:26 PM (211.62.xxx.218)

    여자가 이중적이면 낼름낼름 받아먹기만 하는 남자들은 안팎이 동일하게 재수없는거죠.

  • 15. ......
    '25.8.8 12:26 PM (1.241.xxx.216)

    저희도 비슷해서 원글님 마음 충분히 압니다
    과일 깍는 그 잠깐에도 또 차별이 느껴지고
    전에 겪은게 고스란히 올라와서 진저리가 쳐지는거에요
    저는 시누는 없고 동서랑 전데요
    시모가 며느리인 저만 일 시키시길래
    동서가 들어오면 같이 할 줄 알았는데
    저랑 동서를 차별 하셔서 그건 못 참겠더라고요
    한 번 뒤집고 안갔더니 그 다음은 동서가 못참고ㅋ
    못 참은게 아니라 안참은 거지요
    저희는이제 명절생신만 가고 무조건 외식합니다
    외식하고 시가를 가니 과일 차 마시면서
    또 차별적인 상황과 시모 말실수가 자꾸 발생해
    룸 예약해서 외식하고 대화 좀 하고 헤어지고
    아님 외식하고 까페서 차 마시고 바로 헤어져요
    왠만해서 시가로 안들어갑니다
    그 집만 들아가면 시모의 행동이 달라져서요 ㅜ

  • 16. ㅋㅋ
    '25.8.8 12:29 PM (110.70.xxx.221)

    이제 결혼 결정할때

    꼭 각자 집 갔을때 일을 나만시키는지 여부도 확인해봐야해요

    시가 가서 나만 일하고
    처가 가서 사위 혼자 일하면

    누가 좋아하겠어요?

    비율로 봤을때 사위 혼자 일할 확률 보다
    며느리 혼자 일할 확률이 높은건 다 아시죠?

    장서갈등 어쩌고 저쩌고 꼭 억지를 부리는 사람 있던데 ㅋ

  • 17. ..
    '25.8.8 12:31 PM (1.235.xxx.154)

    미친거죠
    손님으로 온것도 오늘이 마지막이야
    이런 말을 울 시누이가 제 며느리될 아이에게 하더라구요
    자기 딸도 시집보냈으면서
    처음보는 조카며느리에게 무슨 말을 저렇게 하는지..참 시누이란..

  • 18. 흠..
    '25.8.8 12:34 PM (221.138.xxx.135)

    저러다가 이제 늙고 병들면 디게 순한척.
    위해주는 척합니다. 딱 받은만큼만 해주고
    불쌍하게 생각도 안들어요. 가증스럽지.

  • 19. ..
    '25.8.8 12:36 PM (221.139.xxx.184)

    요즘 시어머니들은 안 그럴지 몰라도 옛날 시어머니들은 그게 디폴트였죠
    저희 어머니도 시댁에서 그렇게 하고 수십년 동안 귀에서 피나도록 시댁 욕 지겹게 듣고 또 듣는 건 딸인 제 차지였어요.
    대체 무엇을 위한 문화인지? 미드 보면 손님은 음식이나 선물을 가져올지언정 차리고 접대하고 치우는 건 호스트인 집주인이 다 하던데.
    물론 형제자매 자녀 배우자까지 와글와글 모이면 식사 준비며 설거지까지 일감이 많으니 다 같이 하더라고요.

  • 20. 겨울
    '25.8.8 12:39 PM (211.197.xxx.98)

    공감을 받고 싶었나봐요~ 따순 댓글들
    감사합니다.
    내용은 지울게요. 새가슴이라 다른 커뮤에서 보고 싶지 않아서요..

  • 21.
    '25.8.8 1:21 PM (222.236.xxx.112)

    저랑 완전 같은 경우네요.
    저는 요즘은 과일 먹고싶은사람? 하고 물어봐요.
    근데 우리식구들은 저빼고 과일 안좋아해서
    죄다 안먹는다하니, 다들 안먹는다네요 하고 안깍아요.
    예전에는 저빼고 시누네 식구들하고 온가족 다 티비보고 낄낄거리는데, 전 설거지하고 있는 중이었거든요. 10명분 설거지를 하니 오래걸리잖아요. 설거지 하는중에 과일깍아와라
    이ㅈㄹ ...진짜 요즘같은 맘이면 저바빠요 깍아드세요 할거에요.

  • 22.
    '25.8.8 1:27 PM (222.236.xxx.112)

    갑자기 또 생각났는데 ㅎㅎ
    시모랑 같이 살지도 않는데, 제가 시댁부엌에서 살림 못찾고있으면, 이게 니 살림인데 어딨는지도 모르면 어떡하냐고 ㅎ
    시모나이 56세인가 밖에 안됐을때인데, 어린 저 붙들고 별짓 다 했네요.
    저는 시댁에 현관에서 신발을 벗자마자 일을시켰어요.
    쌀씻어라, 커텐떼어라,냉장고청소해야한다,에어컥필터 안씻어서 에어컨못켰다 등등.
    지금생각해도 미친 욕만나와요.
    20년지난 현재 저는 시댁 잘가지도 않고, 다 외식하고,
    시모살림에 손 안대요. 측은지심이 사라져서 아무것도 해주고 싶지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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