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첫월급이면 부모에게 선물정도 하잖아요
근데 지금 인턴 급여를 첫월급이라
준비하라고 할까요?
정식으로 취직하면 하라고 할까요?
지가 돈 벌어보니 월세내고 이것저것
제하고 나니 남는 게 없는 현실에
현타가 씨~~~게 왔나 봅니다 ㅎㅎ
부모님 용돈이 제일 좋았을 겁니다
보통 첫월급이면 부모에게 선물정도 하잖아요
근데 지금 인턴 급여를 첫월급이라
준비하라고 할까요?
정식으로 취직하면 하라고 할까요?
지가 돈 벌어보니 월세내고 이것저것
제하고 나니 남는 게 없는 현실에
현타가 씨~~~게 왔나 봅니다 ㅎㅎ
부모님 용돈이 제일 좋았을 겁니다
알아서하지 않을까요? 뭘 준비하라고까지 이야기할 필요 없을 깃 같아요
월급때 부모선물 준비하라고 엄마가 말한다구요? 왜요?
정직원되고 첫월급수령시 조부모께 간단한 선물로
인사드리게끔 하는 건 일러주겠어요.
나한테 가져오라는 건 안하겠습니다.
본인이 알아서 할일이죠.
그걸 왜...하고 싶다가도 싫어질 수 있는 말이예요(경험담)
남는 게 있건없건 지금 첫 월급 받을 생각에 들떠있을 사람에게 초치는 소리 하지 맙시다.
인턴은 급여가 너무 적어서
부모가 용돈을 계속 주는 경우도 많던데요 ㅎㅎ
정신 니긴 쿨병 환자들이
아이들에게 감가함응 표현해야한다는
기본적인 예의조차 안가르치는
정신나간 82입니다..
오히려 욕을 먹지요.
자기좋아 낳아놓고
억지로 태어니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무얼 그리 바라느냐고...
정식 취직이나 하고 나서
자기가 받을 선물 준비하라고 ??? 신기하네
애들한테 가르킵니다~
요즘 아이들 그런 거 잘 모릅니다
알아서 할게 있고 가르칠게 있다고 생각해서요
기본 예의는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해요
방금 말했는데 아?!!! 하네요
정식으로 급여 받으면 하라고 했어요
보통의 부모는
네가 고생했으니 너나 알차게 써라라고 하죠.
쓰던 적금 붓던 아이가 알아서 할일.
전 생각이 좀 다른데요.
부모가 주는 용돈에서 어버이날 카네이션도 사오고
생일날 용돈모아 선물도 하는데
인턴일지언정 지 힘으로 돈벌어 첫월급에서
부모 선물 사게하는게 그리 안타까울 일 인가요?
어차피 인턴월급으로 한달 살기 버거워서
부모가 용돈도 챙겨주는데...
가르치는 거겠죠 가르키는게 아니라.
요즘 아이들 잘 모른다 이야기 해도 아이가 자기가 받을 제대로 된 월급 받으면 의례껏 부모에게 선물하고 그럽니다.
조금 기다리면 되는데 그걸 못 기다리고 준비하라고 할까하니 웃기는 겁니다. ㅋ
전혀 모르더라구요!!! 쫌!!!
잘 하는 애들은 하겠지만
모르는 애들은 가르켜켜켜야죠~
저도 애들한테 충분히 넉넉하게 지원 빵빵하게
해 주고 있어요
그러니 이럴 땐 할 건 하라고 할 수도 있구요
말을 함부러 하는 분들 계시네요
독립해서 월세 내고 살면 빠듯하겠네요.
그래도 첫월급인데 치킨이라도 쏘라고 하세요.
선물이 별건가요.
저희 애들은 알바 할때도 첫월급 받으면
치킨 한마리라도 샀어요.
가르치고 싶으면 하시고 가리키진 마시길ㅋ
가르치고 싶으면 하시고 가르키진 마시길ㅋ
저도 가르키다 거슬렸는데..
한껏 잘난척하면서 남한테 뭘 가르쳐야한다고 우기는 글에
기본 맞춤법이 틀리면 누가 누굴 가르치냐 생각이 듭니다
혼자 물어보고 혼자 애한테 말하고
본인이 알아서 다 했으면서 뭘 묻네마네 하고 있어요
난 이런 거 애들한테 '가르킨다' 떠벌리고 싶어서 쓴 글이죠
그 집안 꼬라지 상상만 해도 민망하네요
애는 인턴 월급받고 현타오고
부모는 가르켜 놓고 의기양양 인정받고싶어 안달이고..
인턴 직원인데...벼룩의 간을 빼먹어요 ㅠㅠ
엄마 역할은 제대로 하시고
자녀 교육 허시는거죠?
할머니들 자식에게 효도 강조하는 사람들치고
자식에게 제대로 해 주는 엄마로서는 0점 이던데요.
가르치다 teach
가리키다 point out
좋게 지적받고도 켜켜켜 이러고 앉아계세요..
애도 참 갑갑하겠네요
취작도 못한 루저들이
다는거니
무시하새요
600원짜리 악플러들..
저도 가르키다 거슬렸는데..
한껏 잘난척하면서 남한테 뭘 가르쳐야한다고 우기는 글에
기본 맞춤법이 틀리면 누가 누굴 가르치냐 생각이 듭니다
혼자 물어보고 혼자 애한테 말하고
본인이 알아서 다 했으면서 뭘 묻네마네 하고 있어요
난 이런 거 애들한테 '가르킨다' 떠벌리고 싶어서 쓴 글이죠
그 집안 꼬라지 상상만 해도 민망하네요
애는 인턴 월급받고 현타오고
부모는 가르켜 놓고 의기양양 인정받고싶어 안달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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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양양 안달....떠벌리고
집안꼬라지....정말 이분 입에 칼 물고 사네요
댁이 어떻게 사는지도 보여요
저도 부모가 예의와 매너를 가르쳐야한다고 봐요
타인의 집에 갈땐 빈 손으로 가지 않기나
첫 월급받으면 선물드리기 등요
예전 어떤 글에서
아이가 할머님 것까지 챙긴다는 내용 보고
예뻐보였어요 ( 그 집은 조부모님께서 손주에게 많이 챙겨주셨던 분이라고 쓰셨어요 )
저희도 어른들과 돈독히 지내고 있어서 제 아이들도 그랬으면 했거든요
인생이 보인다
600원짜리 버러지들....
저 첫월급 얼마 안되는 거 받아서
엄마 선물 사드리고싶어서 모시고 백화점 갔었는데
마침 겨울이었고 제 월급의 몇십퍼센트에 해당하는
코트를 고르심.
그 때는 아무렇지않았는데
그 뒤로 두고두고 생각나더군요
이젠 도리는 다 하지만 항상 억지로
마지못해 하게 되는 느낌이에요
마음에서 우러나서 할 수 있게 유도하는게 정말
중요할 듯 싶어요
첫월급받았으니 부모선물 준비해라...
이건 그동안 잘 가르치고 부모 자녀가 서로 마음을 나누고 살았다면 굳이 가르치지 않아도 마음을 표시하겠죠.
저 20대 자녀도 있는데... 부모한테 이런 말 들으면 뭔가 하려고 했다가도 지갑 닫고 싶을것 같아요.
하라고 시키면 하기싫어져요. 애도 아니고 알아서 할텐데 뭘 시키기까지
그게 매너라고 해도 저는 안 가르칩니다
안가르치는게.뭐 자랑이라고 ..
ㅉㅈㅈ
매너고 모르는 놈 사회에서 욕먹어요
부모까지.더불어...
야무지게 준비해 볼게용~ 했다가
나중에 첫월급에 하거라 했더니
아이 왜유~~~하네요
다행히 유대감이 좋아서 고깝게 듣진 않아요
사실 지난 주에 와서 용돈 받아갔어요
월급 나올 때까지 쓸 돈이 없다나 ㅎㅎ
자식으로도 살아보고 부모로도 살아보니
금전적인 것으로 서운하게 하지 말자...하면서
살아요
안가르친다는건 굳이 가르치지 않아도 그 정도는 아는 아이라서요
군데 대부분 애들 알지 않나요?
저도 부모님이 굳이 말하지 않았어도 그렇게했고요
제가 좀 반항끼가 있었던 편이라
해라마라 하면 속에서 반항심이 먼저 올라오는편이라 그 시절 그 말을 부모에게 들었다면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 생각하게 되네요
글의 요지는 인턴 아님 정식 월급의 선물인데 댓글들이 다른 방향으로…ㅠ
저는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부담스런 큰 선물은 절대 아니고 사소한 만원짜리라도..
괜찮다하면 진짜 다 괜찮은 줄 알기에..
양가어른들한테도 자라면서 용돈 등과 함께 정서적 지원도 많이 받아서 일단 조부모부터 챙기라고해요. 큰 것 아니여도..
집마다 다르고 아직 저희 애들은 학생이지만 가르쳐야되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부모에게도 지원을 받았으니 최소한의 성의는..
원글님 또한 자녀의 돈을 원하는 분은 아니니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도 독립의 한부분이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