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사는 30대 여성 박모씨는 2018년 1월부터 6개월여간 자택이 있는 신도림역과 직장이 있는 합정역을 출퇴근하면서 당시 67세 부친 명의의 우대용 카드를 사용했다.
이 기간 약 470회 부정승차를 한 박씨는 폐쇄회로( CC ) TV 분석을 하던 역 직원에게 단속돼 1900만원의 부가운임이 청구됐지만 납부를 거부했다. 결국 공사는 박씨를 상대로 형사고발과 민사소송을 진행해 법원으로부터 지연이자를 포함한 25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는 판결을 받아냈다. 현재까지 1686만원을 변제했고 내년 말까지 매달 약 60만원씩 분납을 약속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4058163?cds=news_edit
노인우대용카드가 빨강색으로 눈에 띄던데
아가씨가 간도크네요
참 들어갈때도 띵띵 두번울리는데
양심에 찔리지않았는지...
아휴 그냥 걸렸을때 1900만원 빨랑내지 뭘 거부해......
그리고 전철탈때 우대용카드찍으면 행복하세요던가?? 엄청 큰소리 나오던데
뒷통수가 따갑지도 않았나보네
30대.. 젊다면 젊은 사람이 사기 기질이 농후하네요.
간도 크지.. 어찌 아버지 우대카드를 찍고 다녔나 싶어요.
1900만원은
30배 벌금 적용된걸까요?
금액이 커서 놀람.
세상에..
진짜 좀 추접스럽네요.
30대가 뭐하는 짓인가요?
최고임. 소탐대실...
거부라니
금융치료만이 답
납부 거부 ㄷㄷ
확실하게 잡아야 안하지 진짜..
이게 잘못은 맞는데 일반 시민 죄 지은 것은 이렇게 명징하게
몇 배로 돌려받는다 하고.
큰 사기꾼들이야말로 몇 배로 환수해야 하는데…
현실은 김앤장 같은 거 사서 잘먹고 잘살지.
7월에는 엄마카드 쓰던 40대 남 1800만원 부과된 기사도 있네요
부모가 사기꾼을 키웠네요
부녀 사기단
안 걸려서 그렇지 엄청 많을 거 같아요
기후동행 카드 쓰면 한 달 몇 만원인데
그거 아까워서ㅉ
저런건 1억부과해야됨 국민세금인데
70만원 어치 사용했다가 2500만원 갚네요
주변에 넘 많아요
그나저나 30대가 간도 크네요
얼마나 허술하면 이럴지..
내는 사람만 호구인지..
기후동행 카드가 22년도 말에 나왔나 그럴 거에요.
저 시기는 2018년.
그래서 대중교통비 한 달에 10~15만원씩 나오고 했었어요.
우이선 전철을 타는데 어떤 할머니가 게이트를 승차권 없이 밀고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저도 뒤에 타면서 한마디 했더니 자기는 나이가 80이라 패스 없어도 된다고 큰소리 치면서 당당하네요. 그런 사람들이 노인 패스를 자식이나 지인에게 빌려 주는 것 같아요. 제발 철저히 조사해서 그런 비양심들 다 잡아서 벌금 물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