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감으로 비교하게됩니다.
현대중공업은 예전에 잘나가다가 요즘은 어떤가요? 그래도 대기업이니 보수가 좋겠죠? 행시 사무관은 워낙 박봉일것같아서..ㅜㅠ
남편감으로 비교부탁드립니다.
남편감으로 비교하게됩니다.
현대중공업은 예전에 잘나가다가 요즘은 어떤가요? 그래도 대기업이니 보수가 좋겠죠? 행시 사무관은 워낙 박봉일것같아서..ㅜㅠ
남편감으로 비교부탁드립니다.
직업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인품ㅈ을봐야죠
직업뭔소용?
누구 남편감이에요? 원글이는 이미 결혼했을꺼고…
님 남편은 뭐해요??
은 지금 HD현대로 이름 바꾸고
판교에 큰 사옥 짓고
계열사 수십개 거느리고
여전히 잘나가긴 해요
인품은 기본적으로 둘다 차분하고 성실하나..사람은 오~~래 겪어봐야 알수있는거라 생각해서..경제적인것 일단 고민입니다. 인품은 둘다 좋으세요. 학벌은 행시출신이 압도적이긴한데 현대중공업쪽이 인물이 좀더 훤칠하구요. 나이가 차서 선봐서 하는거라 결정이 급하네요.
똑같은 수준인가요?
네. 제 동생 남편감입니다.
제 동생은 교사입니다.
연봉은 대기업이 당장 높으나.
행시출신 사무관은 10년후 서기관되면 사회적 대우가 넘사벽.
박봉이라서 주로 배우자쪽집 돈이 많으면 그야말로 인서울 교수님급 대우받더라고요.
둘 다 만나보면 되잖아요.
무슨 고민.
언니가 정해주는대로 결혼한대요?
만나보고 알아보고 결혼해야죠
대기업은 지금 연봉많아도 그만두고 나와야할수도 있고 행시사무관은 박봉이어도 명예가 있고 단순히 직업만으로 어찌 결혼하나요
행시 출신 5급 사무관이 교사를 만나요?
님 집안에 돈이 많나요?
시간여유두고 만나면 좋겠지만...이쪽저쪽 다 나이가 적지않아.. 올해 안에는 결혼 했으면 하네요.
집안은요?
이 경우엔 집안도 봐야죠.
동생 선보는 것도 언니가 물어본다니 놀라워요.
동생이 결혼적령기라면 서른 정도라 치고 원글님도 많은 나이 아닐텐데..
사무관이죠.
지금당장 금전적인 부분이야 그룹사가 더 받겠지만 기본 20년 정도면 클라스가 달라요
워낙 중요한 고민이라 저랑 논의하는데 제가 조언 구하고자 82에 올렸습니다.
둘 다 결혼하자고 하나요?
사귀는 것도 아니고 선 보는거면 며칠 차이로 선자리 둘다 나가보고 삘 꽂히는 사람과 사귀어야죠 저쪽에서 에프터 안 할 수도 있고요.
직업만 보고 사람 선택하나요?
직업만 보자면 공무원은 나이들수록 좋아요
세종시 근무해야겠고
사회적 인식이야 공무원이 높긴 하지만
그게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니고.
직업만 보기엔 사람을 더 봐야해서,...
둘다 한번이라도 만나보고 결정하면 안되나요.
어떻게 직업만 보고 결정을 하는지....
급해서 볼건 봐야죠.
행시사무관이요
같은 조건이라면 여자쪽 집안이 부유하다면 사무관
반대라면 현대가 낫지 않을까요?
사무관이면 같이 아이 키우기 좋을거 같는데 대기업이면 시간적 여유는 없어요
직업만 보고 동생이 결혼 한답니까?
그리고
그 상대방이 동생과 결혼 한다고 해요?
동생결혼이 많이 늦어져서 늘 걱정이었는데 어찌 이렇게 좋은 분들이 결혼하자고 하시나봐요. 둘다 괜찮은것 같아서 동생은 고민이고. 부모님은 무조건 행시라고 하시고요. 부모님 시선이 아닌 다양한 의견이 궁금했습니다. 답변해주신분들 감사드려요.
고위공무원과 현대중공업 이게 비교대상인가요...?
행시출신요
전 명예가 중요한지라
아니라면 행시
저 다니는 대기업 상무가 주무부서 5급 사무관에게 깍듯이 예를 갖춥니다. 회의때 카운터파트죠. 3급 과장은 대표이사님이랑 맞다이 뜨죠.
돈은,,,현중이 압도적이겠죠.
남편의 명예냐, 남편이 벌어오는 돈이냐로 판단해보세요 ㅎㅎ
결혼이 늦었다면 현대 중공업은 곧 은퇴할 나이 되는 거 아닌가?
그런데 직업만 중요한가? 그리고 그 남자들은 여자의 이런 상황 눈치는 채고 있는 건지 ㅋ
질문 이상하긴 하지만
행시 출신은 교사 안만납니다
대기업과 행시는 레베루가 달라요
월급 300 쪼매 더 받을거예요.
업무강도 엄청 쎄고 주말 없이 살아요.
세종시 살아야 되거나 주말 부부하거나
한번씩 지방 순환근무 돌때도 있고
시험 쳐야 하지만 해외 유학 연수 보내주고
나이들면 뉴스타는 자리에 올라가는 거죠.
대겹에서 복지 누리고 사는 것도 나쁘진 않고.
나이드니 행시가 훨 낫네요.
대겹은 임원 못달면 걍 동네아저씨
모든게 동일하다면 현대중공업이죠
사무관 뭐 아시잖아요
동생이 교사라면서요
공무원 월급
또 모르죠
나중에 정치할 인물이라면 몰라도
여동생 의사
제부 사무관 출신
차관보 바로 아래에요
집에서는 그냥 퍼져있는 아저씨지만
현실에서는 마라기 힘든 초 고위직입니다
교사랑 선볼까?싶네요. 부자집 딸이면서 교사겠지요!
행시 출신들 와이프 교사, 공무원, 대기업 많아요.
명예 있는 직업이지만 너무 상대방 직업들 평가절하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살면서 행시 출신 와이프라 알게 모르게 편한점이 많았다는 건 부정할 수 없어요. (아빠 따라 유학다녀온 애들 영어도 해결)
행시 출신 젊은 서기관들(합격 후 10년차 이상) 요즘 대기업으로 꽤 나갔는데 보통 상무급으로 갔고 억대 연봉 받아요. 기업에 따라 개인 역량에 따라 연봉은 크게 차이나지만요.
중앙 부처 사무관 이상들의 삶은 웰빙과는 거리가 멀고요(과로사 안 하면 다행) 육아 등에 있어서 친정이 많이 도와준다고 생각하시면 속이 편하실 거예요.
공직에 있다가 민간으로 나오면 경제적으로도 문제없을 것이고 공직에서 최대한 커리어를 쌓다가 국장급 이상에서 나와도 갈 곳 많으니 조급하게 현재의 경제 수준으로만 비교하지 않으시는 게 좋아요.
저희 남편 현대중공업 다니는데
행시출신이면 좋겠다...ㅎㅎ
젊은 행시 출신 중 대기업 상무로 가는 사람들은 극히 일부고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에요
행시 출신이 국장까지 승진 못 하는 경우가 더 많구요.
낙관적으로만 보자면
현대중공업도 이사까지 올라갈 수도 있죠
하지만 공무원 퇴직해도 2~3년은 산하기관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네요
사무관이면 같이 아이 키우기 좋다니 무슨 뜻요? 시간이 여유있어서요? ㅋ
행시 출신이 교사 못만나요? 이것도 ㅋ이죠
사무관들 업무 빡세게 돌아 시간 없고 결혼은 다 각각인듯요
평생 단 한번 승진 4급으로 퇴직하는 분도봤어요
공무원박봉 싫습니다
집있는 공무원이 최고라고 하지요
짧아도 대기업 좋을듯요
많은 복지에 깜짝 놀랐거든요
박봉 맞벌이공무원으로 서울에서 빈손으로
집사고 퇴직했습니다
행시
지금은 현대중공업이 더 벌겠지만 대기업은 아시잖아요.수명이 어떤지
국무회의 보세요
권력의 갑은 고위공직자라는 거 목격하잖아요
윤수괴가 계엄을 일으킬 때에도 고위공직자
지들끼리 다 해먹으려 했죠
의사는 끼지도 못하고 힘없이 당해도 찍소리도 못했죠
의사 조차도 권력없는데
아무리 좋은 대기업이라도 고위공직자 한테는 을이지요
남자들의 본능적은 돈보다 권력 지향적이에요
부모나 처가 경제력이 있다면
당연히 행시 사무관이에요
이건 비교불가에요. 사무관이 훨씬 나요. 연구소 있을때 어린 사무관 왔는데 그 대단한 박사들 연구소장까지 쩔쩔 매요. 연구소가 하위부서에요. 행시출신 공무원들이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