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와 김치

ㅇㅇ 조회수 : 3,033
작성일 : 2025-08-07 20:37:39

시어머니와 김치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지 ..

누가 먹는다고 매년 김장 100포기에 

식구도 별로 없어요... 

왜 그 고집을 부리시는지 ..

이제 연세가 드셔서 그만 하시려는가 싶었는데 

지방에서 오실때마다 김치를

너무 짜서 먹을수가 없는데 ....

 

버리는것도 일이라 

도대체 왜 싫다는데 계속 주시는거죠? 

 

IP : 122.32.xxx.18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치구신
    '25.8.7 8:41 PM (221.138.xxx.92)

    읽기만해도 스트레스 지수가 확 올라가네요.
    내 엄마도 아니니 악다구니 쓸수도 없고...

  • 2. ..
    '25.8.7 8:42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그길이 존재의 확인.

  • 3. 돈이
    '25.8.7 8:44 PM (118.235.xxx.250)

    없겠죠. 그리고 아들이 아직도 좋아하는줄 아는거임.
    아들은 장모김치 더 좋아하는데 ㅠ
    저희 엄마도 남동생 여전히 어묵 볶음 좋아하는줄 알고 올때마다 어묵볶음 하세요

  • 4. 매번
    '25.8.7 8:45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제사상에 짜터진 배추김치만 올리면 좋겠냐고 하면
    난리나겠죠? ㅜㅜ

  • 5. ..
    '25.8.7 8:50 PM (122.36.xxx.234)

    친자식인 남편께선 뭐 하시나요? 며느리가 골백번 거절하는 것보다 친자식이 한번 세게 버럭 하는 게 효과가 훨씬 커요.
    자긴 그마저 불효라고 안 하면서 방관만 하고 있다면 남편에게 매일 그것만 먹여야죠. 자기 부모 ㄸ고집에 부인이 이렇게 힘든데 수수방관하는 사람은 부인 밥을 먹을 자격이 없..

  • 6. 남편이
    '25.8.7 8:52 PM (118.235.xxx.182)

    잘못한거 맞아요. 아내가 짜서 못먹겠다고
    엄마가 해준 김치 다 버린다 해야죠.
    노인네 왜 그고생하게 두나요?

  • 7. 원글
    '25.8.7 9:15 PM (122.32.xxx.181)

    아들 대판 한적 있죠. 엄머 그거 다 버린다고 차라리 그 돈 아껴서 두 분 식재료 사 드시라고. 엄마 낭비라고요: 그날만 마음 상하셨고 도루묵 ..

    버리는것도 힘들어요 ㅠㅠ이 날 더운데 저걸 또 음쓰에
    아들말에도 불통이신데

    위에 어묶은 100봉지는 하시나봐요
    차라리 반찬을 주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 8. 화니맘
    '25.8.7 9:23 PM (58.140.xxx.186)

    전쟁 날거 각오하고 택배로 도로 보내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432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영유 보낼 시간에 책읽는 학원 보낼껄.... 21:54:35 194
1744431 쳇gpt가 사진첨부를 막아버렸어요ㅜ .. 21:54:17 181
1744430 자동차보험 가입 잘 하시는분 1 궁금 21:47:41 87
1744429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정청래 당대표 되다 , 김건희의 거.. 3 같이봅시다 .. 21:44:22 355
1744428 오늘부터 GPT 모델 5 로 업그레이드 되었어요 1 ㅇㅇㅇㅇ 21:40:34 328
1744427 등드름에 좋은거 다 추천해주세요 7 ㅇㅇ 21:39:48 282
1744426 노인환자 많이 보는 저희 남편이 보는 노인 급발진 원인 17 일리가있다 21:37:46 1,652
1744425 50대 목표는 보통 무엇인가요? 2 21:37:06 292
1744424 1년 만에 당화혈이 5.9에서 5.4로 떨어졌어요 1 왜일까요 21:36:25 579
1744423 재활병원 간병인 유급휴가 3 공휴일 21:28:32 334
1744422 한화 연장전 가네요 8 한화 21:27:01 560
1744421 아파트에 게스트하우스 3 아파트에 21:26:50 659
1744420 남자 심리?? 2 ㅇㅇ 21:23:47 219
1744419 송금 부탁하는 아주머니 10 서울역 21:21:57 1,528
1744418 생리직전에 몸무게 증가 2 찌니찌니 21:17:11 348
1744417 트리거 많이 잔인한가요? 4 트리거 21:12:26 543
1744416 닭가슴살 달걀 샐러드 해먹었는데 2 ㅇㅇ 21:11:05 483
1744415 오잉? 스벅에 카공족들이 싹 사라졌어요  2 ........ 21:04:00 2,022
1744414 (반클리프아펠)서희건설, 대선 직후 목걸이 구매…전달 여부 수사.. 28 재밌네요 21:01:47 2,352
1744413 전한길 , 표정 보세요 ㅋㅋ 11 국힘 축하 20:58:55 2,401
1744412 빌보 플로우접시 2 빌레로이엔보.. 20:58:52 438
1744411 특별사면 대상' 윤미향 "욕하는 것들이 참 불쌍, 저는.. 16 ... 20:44:13 942
1744410 내린당을 마셔버리는 전한길 4 애쓴다 20:42:57 1,090
1744409 제습환기청정기 ㅇㅇ 20:42:32 115
1744408 마녀스프 정말 살빠질까요? 14 운빨여왕 20:38:46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