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저희애가 고3이라 저는 딴데 신경쓸 겨를이 전혀 없어서 집값이니 이런건 아예 몰랐거든요.
22년 꼭지 후 23년 초에 폭락을 했다는데 그때 집값이 코로나 이전까지 갔었던 건가요?
저 이제 집 사서 이사해야 하는데 혹시 23년 초와 같은 경험 할까봐 겁이 살짝 나서요.
각 잡고 집값 검색해보니 지금 거의 꼭지 수준이던데요.
그때 저희애가 고3이라 저는 딴데 신경쓸 겨를이 전혀 없어서 집값이니 이런건 아예 몰랐거든요.
22년 꼭지 후 23년 초에 폭락을 했다는데 그때 집값이 코로나 이전까지 갔었던 건가요?
저 이제 집 사서 이사해야 하는데 혹시 23년 초와 같은 경험 할까봐 겁이 살짝 나서요.
각 잡고 집값 검색해보니 지금 거의 꼭지 수준이던데요.
코로나 이전까지 가진 않음
장난아니었죠.
관심 없다가 상세하게 찾아보니 집값 안오르는 저희 단지도 코로나 전고점보다 5천 싸게 실거래 됐네요. 거의 전고점 온거죠.
네. 몇 억씩 뚝뚝....
그래서 둔촌주공 분양 실패하면 부동산 시장 끝장난다고, 나라가 전폭 지원 해 준 거잖아요.
서울에 살고 있었는데 기억이 없네요..
관심이 없었나...
여기도 좀 떨어졌다. 살까요 말까요 글 올라왔음요.
나는 무조건 사라고 했고
대부분의 댓글이 더 떨어진다고. 이제 뭐 폭락 올것처럼 그런 글도 있었음.
그때 내말 듣고 사신분이 계시길요...
둔촌주공도 분양받냐 마냐에 내가 분양받음 로또라고 했는데 ㅠ ㅠ 내가 내 물권 보는 눈은 꽝인데 남의껀 진짜 잘 봐주는데...
호가 엄청 떨어졌는데 사려는 사람도 없어서
거래가 얼어붙었죠
저흰 급한 사정으로 집 팔려고 22억에 내놨는데
보러오는 사람 전혀 없었어요
어찌어찌 급한건 해결되어 안팔기로 했는데
6월중순 실거래가가 32억 현재 호가는 36억이네요
그 때 팔았으면 속 많이 상했겠죠
지방 구석진곳까지 올랐던 가격에서 떨어진거라
코로나직전에 비교하면 그래도 엄청 오른가격이라
과연 떨어진건가 싶었어요
코로나때 워낙 올랐어야죠. 엄청 오르고 약간 떨어졌는데, 가만두었음 집값 저절로 잡혔을 것을, 건설사 부도난다며 둔촌주공이랑 건설사 살린다고 규제 다 풀어주는 바람에 완전 폭등해서 ...지금과 비교하면 싸지만 코로나 이전은 아니고 그렇죠
잠실엘스 17억까지 떨어졌었어요. 그게 2년만에 34억을 넘김.
딱 두배네요
이건 시장 스스로 올라간게 아니라 윤정부에서 인위적으로 올린거에요.
그러니 폭락설이 설득력있는거죠.
거품 낀 것 정상화 과정이었는데 정부가 둔촌주공 살리기로 다시 폭등시켰죠
살리지 말고 그냥 놔뒀어야 했어요
집값 다시 올려서 총선에서 패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