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 1+1으로 진간장 샀는데 너무 짜요
이걸 어째야 할지 모르겠네요.
양조간장이 덜짠가요?
홈플 1+1으로 진간장 샀는데 너무 짜요
이걸 어째야 할지 모르겠네요.
양조간장이 덜짠가요?
좀 더 단맛이 있어요
진간장은 국간장이고 양조간장은 볶음등에 쓰이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진간장이 더 짜더라고요
진간장이 무슨 국간장이예요
외간장이잖아요
간장은 재래간장(국간장)과 진간장(왜간장)으로 나누고 직간장의 발효공정에 따라 양조간장과 산분해간장으로 나눕니다
당연히 100프로 양조간장으로 사시고
간장의 원료인 콩을
국산콩,수입콩, 콩기름 짜고난 찌꺼기인 탈지대두로 나눌수 있으니 국산콩 100프로 양조간장으로 드세요
진간장이 국간장인지 알고 살았는데 아니었군요 ㅎ 왜 화내고 그러세요 무섭게
진간장= 왜간장= 양조간장.
조선간장=국간장= 한식간장.
조선간장은
청장(담근지 1년이내), 중장(담근지3~5년) 진장(5년이상 묵은)
아마 진장에서 혼란이 오셨을 수도, 제 답에 오답이 있을수도.
모르면 정정하면 되지요. 무서워 하지마셔요.
소통하며 배우는 곳인데
저 옛날에 애낳고 산후도우미분이 도움을 받았었는데요....
산후도우미가 미역국 끓여주는데 세상에 진간장으로 국을 끓인거예요
시커멓기만하고 진짜 맛없고 먹을 수가 없었네요
위에 진간장을 국간장으로 알고계신 분 계셔서 갑자기 옛기억 소환이네요
산후도우미분의
양조간장이 덜 짜고 달큰하니 더 맛있더라구요.
쓸데가 없어요
만두국에 참치액
미역국에 연두
간장계란밥에는 또 따로 맞는 간장 팔아요
진간장이 국간장인지 알고 살았는데 아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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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리 싫어하고 못하는데, 좀 놀랐네요.ㅎㅎ
요리 전혀 안하셔서 그런듯.
요리 안하면 모를 수 있어요
저 고딩때 동생이랑 엄마 미역국 끓여드린다고 할머니한테 레시피 물어봐서 잘 만들었는데 간장을 아무리 들이부어도 마늘맛만 나서 이상하다 하면서 일단 후퇴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신 엄마가 웃으면서 드라마에서 보던 장면인데 자기딸들도 이랬다며 ㅋㅋ
어쩐지 할머니가 자꾸 조선간장으로 해야된다고 강조하셨는데 경험이 없어서 그게그건지 몰랐어요
그 실패 덕분에 지금은 간장 구분 잘 하고 살아요
하여튼 조선간장=국간장
왜간장=진간장
실패하며 채득한 지식이죠
요리 안하면 모를 수 있어요
저 고딩때 동생이랑 엄마 미역국 끓여드린다고 할머니한테 레시피 물어봐서 잘 만들었는데 간장을 아무리 들이부어도 마늘맛만 나서 이상하다 하면서 일단 후퇴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신 엄마가 웃으면서 드라마에서 보던 장면인데 자기딸들도 이랬다며 ㅋㅋ
어쩐지 할머니가 자꾸 조선간장으로 해야된다고 강조하셨는데 경험이 없어서 그게그건지 몰랐어요
그 실패 덕분에 지금은 간장 구분 잘 하고 살아요
하여튼 조선간장=국간장
왜간장=진간장
실패하며 체득힌 지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