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남동생이 사업 실패를 하고 부모님께 2억을 빌려 가는대신
증여해주었던 주택을 장남인 큰 남동생에게 돌려놨어요.
그 주택에 대한 대출은 부모님이 내주시고 있고요.
근데 큰 남동생이 집은 자기 앞으로 돌려 놨음에도 불구하고
둘째 남동생을 노예부리듯이 부리고 있어요.
특히 이게 가능한게 부모님이 둘째 남동생에게 죽을 죄인으로 몰고가며
큰 남동생이 설득해서 파산을 막았다는게 명목이예요.
큰 남동생에게 돌려놓은 집 수리를 둘째 남동생에게 하라고 하고
선산정리도 시키고 큰 남동생 회사 청소도 시키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 내가 어떤 말을 해도
출가외인이라고 난리치고 내 말 자체를 아예 듣지를 않네요.
저희 부모님 행동 이해가세요?
둘째 남동생이 불쌍해 죽겠는데 첫째 남동생은
부모님 앞에서는 죽을듯이 굴지만 둘째 남동생이나
저한테는 폭력이나 뭐든 서슴없이 하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