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성비 끝판은 돼지등뼈 탕 같아요

ㅁㅁ 조회수 : 1,975
작성일 : 2025-08-07 11:39:43

날 더워 엄두못내다가등뼈 한덩이 집어와 찬물에 팍팍 주물러

일반밥통에 된장 약간넣고 취사와 보온 오르내리며 폭폭

중간에 대파 후두득 뜯어넣고 열무 얼가리 우거지 잔득넣고

다시 폭폭

마무리로 조미료는 취향선택 들깨가루 

 

흐느적하도록 끓였더니 

게임끝 

IP : 112.187.xxx.6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5.8.7 11:45 AM (218.157.xxx.61)

    돼지등뼈 한봉다리 오천원에 우거지랑 감자 넣고 네식구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 2. ㅁㅁ
    '25.8.7 11:52 AM (1.240.xxx.21)

    시간이 오래 걸려 그렇지 생각보다 쉽고
    맛있는 감자탕.. 더워서 한동안 할 생각 안했는데 이번 주말에 해먹어야 겠네요

  • 3. 그래서 저는
    '25.8.7 12:01 PM (1.228.xxx.91)

    겨울 김장 때 무청 시레기를 소금에 절여
    냉동실에다 한여름 먹을 양을 쟁여 놓아요.
    저희 집 식구들은 이게 꼭 들어가야
    맛있다는 소리 하거든요.
    깻잎도 필수품..

  • 4.
    '25.8.7 12:04 PM (118.235.xxx.82)

    인정합니다!

  • 5. 저혼자
    '25.8.7 12:14 PM (59.30.xxx.66)

    좋아해서 안해먹어요ㅠ

  • 6. ㅁㅁ
    '25.8.7 12:15 PM (112.187.xxx.63)

    그래서님
    저도 그과인데 문젠 냉동실이 미어터짐요ㅠㅠ

    이번엔 며칠전 오빠가 고향땅 오르내리며 키운 열무 얼가리
    잔득 퍼주길래 연한건 김치담고 겉대 삶아갈무리해둔거
    넣었더니 씹을것도 없이 부들 부들
    그냥 이렇게 생것 사다가 해도 되겠구나 생각중입니다

  • 7. 해보자
    '25.8.7 12:23 PM (49.173.xxx.147)

    돼지등뼈탕.

  • 8. 원글님!!!
    '25.8.7 12:29 PM (1.228.xxx.91)

    그것도 좋은 아이디어..
    확실히 배추 시레기 보다
    한결 맛이 좋긴 해요..
    한번 시도해보아서 맛이 있으면
    무청시레기와는 작별할래요.
    냉동실이 번잡해서..

  • 9. 잎싹
    '25.8.7 1:25 PM (221.167.xxx.211)

    솔직히 사먹긴 돈 아까운거 음식이긴 하죠
    전 묵은지 시래기 우거지 돌려가며 해요

  • 10. 만원짜리
    '25.8.7 2:01 PM (1.216.xxx.18)

    하나만 사다 몇그릇 나오니까
    사먹기 정말 아깝더라구요

  • 11. 울동네
    '25.8.7 4:20 PM (112.164.xxx.114)

    감자탕 끝내주게 하는집
    배달이 3만원이예요, 중짜가,
    그날 3명이서ㅏ 실컷먹고 나중에 한번더 먹을 양이요,
    그래서 감자탕 끓이는거 그만뒀어요
    이름 없는집인대 이름있는집들보다 더 잘하더라고요

    감자탕 좋지요
    맛있겠다,

  • 12. ㅁㅁ
    '25.8.7 5:38 PM (112.187.xxx.63)

    ㅎㅎ전 뼈다구 7900원 짜릴 온누리 25퍼 적용에
    9백원 카드 뽀인트
    뭐 등등 오천원도 안들고

    세식구 두끼해결하고 남아요

  • 13. 근데
    '25.8.7 9:40 PM (221.149.xxx.103)

    마트서 파는 등뼈는 살이 너무 없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967 23년 초에 집값이 그렇게 폭락을 했었나요? 9 ㅡㅡㅡ 2025/08/07 1,934
1743966 이시영 해외에서 비매너 논란 38 ... 2025/08/07 14,145
1743965 트리거 김남길 연기는 너무 아쉽네요 ㅠㅠ 13 wer 2025/08/07 2,949
1743964 식사후 3시간 이내 배고픔과 속쓰림 반복 1 식후 2025/08/07 990
1743963 민주당은 간첩법하고 상속세법 개정 빼고는 다 일사천리네요 25 ㅎㅎ 2025/08/07 1,785
1743962 즉석밥 솥반으로 점심 먹었는데.. 7 인스턴트 2025/08/07 2,178
1743961 청소년기에 뇌전증이었을 경우. 12 .. 2025/08/07 2,227
1743960 스테인레스 팬으로 감자채 볶음 하다가 대참사. 6 스탠팬 2025/08/07 2,210
1743959 굉장히 직설적이고 솔직한 아이친구 7 Ss 2025/08/07 1,970
1743958 간병인보험 14일까지 하루 30만원 가입가능합니다 27 현직설계사 2025/08/07 3,141
1743957 어제 추워서 자다가 이불덮었어요 8 ㅇㅇㅇ 2025/08/07 1,278
1743956 대량 요리(?)가 즐거운 저는 무슨 심리일까요? 17 .. 2025/08/07 1,801
1743955 김건희 대단하긴 하네요. 모든 혐의 부정한 듯 9 8월 2025/08/07 3,182
1743954 핸드폰 업데이트후 카톡 알림창 사라져 3 삼성폰 업데.. 2025/08/07 513
1743953 양조간장. 진간장 다른가요? 10 ... 2025/08/07 2,570
1743952 지바겐 너무 멋있어요 9 !!$ 2025/08/07 2,192
1743951 자녀의 교육 고민 15 야용 2025/08/07 2,219
1743950 가위도 칼갈이에 잘 되나요? 7 칼갈이(가위.. 2025/08/07 855
1743949 버리는 고무장갑, 밴드로 재사용~TIp 13 .. 2025/08/07 2,081
1743948 윤돼지 마취총이 시급하네요 8 ㅇㅇㅇ 2025/08/07 749
1743947 구치소장 파면 요청 서명 없나요 6 ㅇㅇ 2025/08/07 614
1743946 15%가 추가 관세라니 일본 '발칵'…조용히 미소짓는 한국 15 o o 2025/08/07 3,489
1743945 골프 라운딩 9 0000 2025/08/07 1,503
1743944 3세대 실비 납입중지 4 선행학습 2025/08/07 2,349
1743943 집값이 내리기 힘든 이유는 14 jjhghg.. 2025/08/07 3,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