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파는 떡집 유명 떡집 포함 너무 달지 않나요?
공주떡집 백화점 떡집 다 달고 꿀떡아닌 영양떡도 너무 달아요.
다들 쌀 좋은 거 쓴다고 하는데 쌀이 좋으면 뭐하나요?
설탕 범벅인데.. 그래서 설탕 안 들어간 쑥개떡 콩송편 같은 걸 위주로 사는데요.
혹시 많이 달지 않은 떡집 있나요?
두텁떡 먹고픈데 또 달까봐 망설여져요.
시중에 파는 떡집 유명 떡집 포함 너무 달지 않나요?
공주떡집 백화점 떡집 다 달고 꿀떡아닌 영양떡도 너무 달아요.
다들 쌀 좋은 거 쓴다고 하는데 쌀이 좋으면 뭐하나요?
설탕 범벅인데.. 그래서 설탕 안 들어간 쑥개떡 콩송편 같은 걸 위주로 사는데요.
혹시 많이 달지 않은 떡집 있나요?
두텁떡 먹고픈데 또 달까봐 망설여져요.
너무 달고 찰기는 무슨 젤리 씹는 느낌이더라구요
이것도 먹으라고 파는건가 싶어 시판 떡은 안 사먹먹은지 오래에요
너무 달아요.
어릴 때 절편이나 가래떡을 먹으면 짭짤한 맛이 돌았어요. 인절미나 시루떡도 그랬고요..
근데 요즘은 사람들이 떡을 잘 안 먹으니 젊은 사람들 공략하려고 예쁘게 디저트처럼 만들면서 점점 더 달아지게 된 것 같아요.
올라와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하는 어떤 떡집 경단은
정말 찰지고 쫄깃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달아서 물 들이키고...ㅠㅠ
떡집 관계자분들 제발 설탕양 조절 좀 해주세요!!
요즘엔 안 달면 사람들이 안 찾는대요.
워낙 맵고 짜고 단맛에 익숙해서 슴슴한
맛으로는 운영이 안된대요.
본인이 따로 맞춰야죠.
그래서 떡 안사먹은지가 꽤 되었고요
예전에 82에서 히트했던 약밥레시피가 있었는데
그대로 따라했다가 너무 달아서 거의 버렸어요..
그런데 다른분들은 맛있다고 다 따라하더군요..
안 팔리는데 그렇게 만들어서 팔리가 없죠.
고객들입맛이 그리 변해서 달아진건데 원글님이 따로 주문해서 먹으면 될듯하네요
너무 맹탕도 맛이가 없어요
소금간이라도 맞아야 하는데
맛없는 떡도 있더라고요
안달아도 될 떡들도 너무 달아요
하다못해 백설기나 콩설기도요
그리고 찰떡은 치즈처럼 늘어지기만 하고 찰기가 없어요
쫀독쫀독 탱글탱글한맛이 아니고 흐믈흐믈~
특히 모찌떡이 그래요
어차피 떡 먹는 수요는 정해져 있고
떡 먹는 사람들이 달아서 싫다는데요
그런 설탕덩어리 이쁘게 만들고
디저트용으로도 팔고
선물로도 많이 돌리던데
안 먹어요 그런 떡은
몸에도 안 좋은 탄수화물 폭탄에
설탕까지 든 떡 먹으면서 더 다네 덜 다네
몸에도 안 좋은 탄수화물 폭탄에
설탕까지 든 떡 먹으면서 더 다네 덜 다네
탄수화물이나 설탕이나 안 좋기는 매한가지예요.
너무 설탕범벅이라 직접 만들어 먹어요
심지어 약밥도 무슨 설탕을 그리 많이 넣는지
압구정 공주떡집 말하시는거죠?
두텁떡 좋아하시면 연희동 떡의 미학이 가장(?) 덜 달고 맛있어요.
그 다음으로는 북촌 비원 떡집.
연희동 떡의 미학 대체로 은은하게 단 맛인데 인기가 예전만큼은 아닌듯 해요...
주문하기 편한 떡 중에서는 마포였나 홍대쪽 경기떡집이 그나마 덜 달더라고요
근데 설탕이랑 타피오카 전분 같은 거 안쓰고 떡 맛있게 만들려면 재료 값도 많이 들뿐더러 보관성도 별로고 무엇보다도 그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건강 생각해서 이제 떡 자체를 잘 안 먹는 나이대들이 되어서.... 저만해도 떡의 미학 올 초에나 한번 가고 올리브유, 지방 적은 살코기 이런 것에 맛들이려고 노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