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아이 결혼

결혼 조회수 : 6,452
작성일 : 2025-08-07 05:21:14

오래오래 사겼어요

이제 결혼 할려고 합니다

집을 준비 해주고 싶어요

제가 살아보니까 주거만 해결해줘도

좀 살겠더라구요

아들 이름으로만 해줬다고 여자친구가 섭섭해 할려나요?

*어떤 댓글이 달릴지 몰라서..

집은 저희돈 백프로 입니다

연애를 오래 하다 보니 이미 가족같은 느낌입니다

집 해준다 만다 소리는 꺼내본적 없습니다

연애는 오래했지만 직장생활은 얼마 안되어 둘이 모은돈은 집 사는데 보탬 될정도 아닙니다

 

IP : 175.207.xxx.9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7 5:31 AM (1.235.xxx.154)

    부모돈 100프로인데 아들이름으로 해야죠
    그다음 집 늘여갈때 어떻게 하든지 그건 ..

  • 2. 축하 드려요.
    '25.8.7 5:33 AM (211.208.xxx.87)

    며느리감이 남편 명의인 걸 서운해하면 양심 없는 거죠.

    진짜 그런다면 경계하셔야 해요...

    주거 비중이 정말 크죠. 감사하며 잘 살 겁니다.

  • 3. queen2
    '25.8.7 5:37 AM (119.193.xxx.60)

    공동명의 안해준다고 서윤하네 어쩌네 한다면 미리 신호주는겁니다 아들명의로 해주셔도 정맣 감사한거죠

  • 4. 축하드려요
    '25.8.7 5:43 AM (220.85.xxx.165)

    새신부가 복이 많네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 5. ...
    '25.8.7 6:36 AM (114.200.xxx.129)

    제동생이장가갈때 본인이 사업해서 번돈으로 집사서 갔는데 걔도 그냥 자기 명의로 집해서 갔어요. 211님 이야기가 맞다고 봐요 .. 결혼한 다음에 둘이 벌어서 집을했다면 몰라도 그런걸로 무슨 서운해 하고그런겠어요. 진짜 그걸로 서운하다면 완전 경계 해야죠

  • 6. 섭섭하다니요
    '25.8.7 6:39 AM (203.81.xxx.18) - 삭제된댓글

    왜 새식구를 염치없는 사람으로 만드려고 하시는지요
    고맙고 감사한 일이지 섭섭한 일이 아니죠
    생각이 있고 상황이 된다면 보탠다고 할수도 있는거고요

    수년살고 늘리고 넓혀 갈때 그때는 둘이 알아서 공동을 하든 뭘하든 하면 되고요

    집만 해결되고 어디에요
    벌어서 먹고 살기만 하면 되니 큰 일 하시는거에요
    축하드려요

  • 7. 섭섭하디니요
    '25.8.7 6:41 AM (203.81.xxx.18) - 삭제된댓글

    왜 새식구를 염치없는 사람으로 만드려고 하시는지요
    고맙고 감사한 일이지 섭섭한 일이 아니죠
    생각이 있고 상황이 된다면 보탠다고 할수도 있는거고요

    수년살고 늘리고 넓혀 갈때 그때는 둘이 알아서 공동을 하든 뭘하든 하면 되고요

    집만 해결되도 어디에요
    벌어서 먹고 살기만 하면 되니 큰 일 하시는거에요
    축하드려요

  • 8. 섭섭하다니요
    '25.8.7 6:42 AM (203.81.xxx.18)

    왜 새식구를 염치없는 사람으로 만드려고 하시는지요
    고맙고 감사한 일이지 섭섭한 일이 아니죠
    생각이 있고 상황이 된다면 보탠다고 할수도 있는거고요

    수년살고 늘리고 넓혀 갈때 그때는 둘이 알아서 공동을 하든 뭘하든 하면 되고요

    집만 해결되도 어디에요
    벌어서 먹고 살기만 하면 되니 큰 일 하시는거에요
    축하드려요

  • 9. ??
    '25.8.7 7:02 AM (112.169.xxx.195)

    그래서 섭섭해한단 소리 하면 그며느리감 별로

  • 10. ??????????
    '25.8.7 7:37 AM (58.233.xxx.28)

    왜 섭섭해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었나요???
    아들 명의로 해주는 것이 마땅하고 당옄한 일인데.
    섭섭한 마음이 드는 상대라면 상식이 탑재 안 된 거죠.
    원글님 부터 왜 그런 자기검열 드는 건지 생각해 볼 문제.

  • 11. 서운해하면
    '25.8.7 7:43 AM (118.235.xxx.196)

    파혼이죠. 여자쪽에서 돈한푼 안내고 명의 반반 해달라하고 서운해 하면 그게 인간인가요? 요즘 5년까진 부모 명의로 사주는집도 많아요
    아들이 어디 모자란건지? 왜 그렇게 설설기세요?

  • 12. 살다
    '25.8.7 7:51 AM (182.219.xxx.35)

    어찌될지 모르는데 뭐하러요?
    여자쪽이 기어야지 아들 가진게 죄인인가요?

  • 13. ...
    '25.8.7 8:00 AM (39.117.xxx.84)

    저 같으면 제 명의로 하겠지만
    결혼하고 몇 년 지나면(그 동안 둘이 알아서 전세든 월세든 살도록 두고) 내가 집을 해주는게 최고 좋다고 보지만

    예비며느리가 마음에 들든 안들든 상관없이

    아들 명의로 하는게 맞는거죠
    이것에 대해 예비며느리나 예비처가가 조금이라도 싫은 티를 낸다면, 저라면 아예 안해줍니다

  • 14.
    '25.8.7 8:27 AM (37.218.xxx.13)

    공동명의요?

    욕심이 과한거죠.

    아들이름으로 해주세요.

  • 15. ㄴㄱㅇ
    '25.8.7 8:54 AM (211.223.xxx.208)

    살다가 애 낳으면 해주세요. 초장부터 해주면 고마운줄 몰라요.

  • 16. 부동산경험
    '25.8.7 8:56 AM (119.71.xxx.144)

    집 매매시 남자쪽 여자쪽 반반의 경우-공동명의
    딱 반반 아니어도 6:4정도라도 공동명의
    한쪽이 100%부담의 경우는 내는쪽 자식명의..
    냉정한 돈 관계..당연히 그래야한다고 생각해요

  • 17. .......
    '25.8.7 8:59 AM (58.226.xxx.2)

    변호사 인터뷰 보니 요즘은 처음부터 아들 명의로 안해준다네요.
    애 낳고 둘이 사는 거 봐서 넘긴다고...

  • 18. 명의×
    '25.8.7 9:03 AM (39.7.xxx.220) - 삭제된댓글

    걍 들고 계세요
    둘이 알아서 월세방 반반씩 하게요. 요즘 아무것도 안해주고 둘이
    알아서 여행까지 집,혼수 해요.
    결혼식장에만 가심되요.

  • 19. ㅇㅇ
    '25.8.7 9:32 AM (124.216.xxx.97)

    네 지금은 좋을때라서 ~
    살면서 힘들때 조금조금 도와주시는것도 좋아요

  • 20. ...
    '25.8.7 10:30 AM (122.35.xxx.16)

    친정에서는 한푼도 안 보태주나요? 그러면 다 아들 명의로 해야죠

  • 21. ...
    '25.8.7 10:32 AM (122.35.xxx.16)

    아이 낳고 아들 명의로 해 주는 게 제일 좋겠네요

  • 22. ,,,,,
    '25.8.7 11:36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섭섭해하면 양심불량에 인성 빻은거죠.
    1%일조도 안하고 말도 안되는 생각입니다.

  • 23. ,,,,,
    '25.8.7 11:39 AM (110.13.xxx.200)

    섭섭해하면 양심불량에 인성 빻은거죠.
    1%일조도 안하고 말도 안되는 생각입니다.
    저라면 결혼때 안해주겠습니다만
    애낳고 해줘도 늦지 않아요.
    누구명의 해주니 눈치보는 상황인 정도면
    현실을 잘 모르시는듯..
    그렇게 미리 다 해주고 ㅆㄱㅈ며느리 행동에 우울증 온 분 봤네요.

  • 24. 저라면
    '25.8.7 11:42 AM (182.221.xxx.40)

    제 이름으로 하겠어요.
    집이 한두푼도 아니고 살다보면 결혼 전 재산도 이혼시 나누게 된다든대요.
    그리고 잠깐 살다가 이사하면서 공동명의로 했다가 이혼하게 되면...(물론 그러면 안되지만요)
    시작할때 집이 있으면 좋은거 맞지만 그 덕분에 저축 안하고 펑펑 쓰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 25. 저라면
    '25.8.7 11:45 AM (182.221.xxx.40)

    애 낳으면 집이 작다, 좀 크면 학군지 간다, 키우다 힘들면 친정 근처로 간다 이래저래 아드님 명의로 했다가 몇 년 사이에 못지키게 되기도 해요.

  • 26. ....
    '25.8.7 12:43 PM (223.38.xxx.142)

    전세로 시작해서
    둘이 집 살때 보태주세요.
    공동명의는 뜬금없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465 간단 점심 메뉴 추천 3 .. 2025/08/09 1,233
1744464 이마트 주간배송과 새벽배송은 물건이 각각 어디에서 오는건가요? ㄴㄱㄷ 2025/08/09 396
1744463 저는 엄마든 아빠든 전혀 짠하지 않아요 8 ㅇㅇ 2025/08/09 3,007
1744462 10대 ㅇㅁ부인이 전여친 26 히이잉 2025/08/09 19,088
1744461 50대에 어울리는 룩이 뭐에요? 31 ... 2025/08/09 4,680
1744460 지난주에 휴가 다녀왔으먼 이번주에 피부과 뭐해야 해요? 1 ... 2025/08/09 575
1744459 자궁경부암 검사 미혼이라면 안해도되는건가요? 3 검사 2025/08/09 1,348
1744458 돼지고기 수육할때 겉절이 대신, 어떤걸 할까요? 6 수육 2025/08/09 877
1744457 동네에서 주말 보내기 5 쪼아 2025/08/09 1,227
1744456 그래도 여름이 낫다 하시는 분 11 변덕 2025/08/09 1,500
1744455 린넨셔츠 드라이 안맡겨도 되나요? 3 ... 2025/08/09 904
1744454 '수영금지 구역' 물놀이 사망에 입건…공무원 노조 뿔났다 8 111 2025/08/09 3,084
1744453 뻥튀기 먹다 금니가 빠졌는데요 5 ... 2025/08/09 1,829
1744452 미국 여행 1월은 날씨가 어떤가요? 22 -- 2025/08/09 1,083
1744451 도미나크림 써보신 분 괜찮나요? 10 피부 2025/08/09 2,618
1744450 부모는 있는 듯 없는 듯 8 .. 2025/08/09 2,604
1744449 정청래, '낙마' 강선우 당 국제위원장에 유임…"당직 .. 29 . . . 2025/08/09 4,054
1744448 애즈원 이민 편히 쉬세요.. ㅠㅠ 1 ... 2025/08/09 2,034
1744447 19세 검사가 가능한가요? 삼남매검사 프로보고요 6 미국은 2025/08/09 1,887
1744446 [살림템] 모자망, 신발망 9 추천 2025/08/09 1,371
1744445 남양성모성지 근처에 밥먹을 곳 추천 부탁드려요 4 ㅇㅇ 2025/08/09 570
1744444 비급여약은 약국에서 할인율을 자율적으로 조절해주는거 아셨어요? 8 약국 2025/08/09 883
1744443 저는 제일 믿을만 1 요리유튜브 2025/08/09 958
1744442 엄마 생각하면 좀 짠해요 41 Fghj 2025/08/09 5,384
1744441 혼자 사는 남자들이 21 2025/08/09 4,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