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 친구의 빈소애서 무엇이 도움이 될까요?

저요저요 조회수 : 2,707
작성일 : 2025-08-07 01:12:49

나이 먹도록 장례경험이 없네요.

 

친구가 급작스레 상을 치루게 되었는데

다행히 저도 휴가기간이라 시간을 낼 수 있어서

종일은 아니더라도 이틀동안 반나절 이상은 있으려고요

 

공통된 지인들도 많아서 정신없을때

조문객들도 안내하고 도움주고도싶고

옆에서 조용히 챙겨주고 싶은데 (신경 안쓰이게)

 

어떤 것들이 도움이 될까요?

집도 가까워서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심부름도 가능한데..

 

상 치룬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이런개 필요했다.. 싶은 소소한 것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4.6.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25.8.7 1:38 AM (218.49.xxx.9)

    친구분의 부군인가요?아님 부모님인가요
    장례식장에서 도와주는 사람있어서
    안내,음식 나르고 할일은 없고
    친구가 부탁하는 잔잔한 일
    도와주심 될듯하네요
    전 찐한 커피가 필요했답니다

  • 2. ...
    '25.8.7 7:19 AM (106.102.xxx.7) - 삭제된댓글

    마음만은 감사하지만 특별히 도울 일 없어요
    이틀씩 계시지 않아도 됩니다

  • 3.
    '25.8.7 7:47 AM (112.161.xxx.169)

    마음이 너무 이뻐요
    저는 친구가 밥을 잘 못먹어서
    죽 사다주고
    좋아하는 커피 사다주고
    머리 아프다고해서 약도 사다주고
    그랬어요
    나중에 친구가 고마워했어요
    잘 살펴보고 필요한거 사다주고
    조용히 근처에 있다가 와도
    좋습니다

  • 4. 위에점세게님
    '25.8.7 8:43 AM (175.209.xxx.178)

    말씀에 동의합니다.
    장례식장에서는 크게 도울일 없어요.
    장례절차는 가족들이 의논할것이고ᆢ
    손님이 너무 없으면 좀 앉아있어주시고ᆢ
    집이 가까우시다니 발인때 가서 발인배웅해주시고
    장지따라가는 사람 많지않으면 따라가주는거도 좋은데
    친구한테물어보세요.
    가족들만 가기를 원할수도 있으니까ᆢ

  • 5. 요즘은
    '25.8.7 10:58 AM (49.161.xxx.125)

    도울일 없어요
    어머니께 도울일 있냐고 물어보시고
    없다하면 그냥 오세요
    가족끼리 있는게 나으실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629 자신의 과거가 온나라에 다 퍼졌어도 낯짝 두꺼운 여자 1 2025/08/07 766
1743628 윤진상 저러는거 2 2025/08/07 1,489
1743627 햇빛은 여전히 따갑네요 3 두통 2025/08/07 779
1743626 갱년기 증상중 변비도 있나요? 6 ㅇㅇ 2025/08/07 1,126
1743625 핸드폰 업데이트 One UI 7.0 해도 되나요 6 살려주세요 2025/08/07 706
1743624 초보집사의 짧은 수다 1 오늘 2025/08/07 547
1743623 윤돼지 하나 못 끌어내나요? 26 ㅇㅇ 2025/08/07 2,306
1743622 그래도 일국에 대통령이었는데 너무 추하네요. 24 2025/08/07 2,950
1743621 노란봉투법 반대 청원 올라왔네요~~ 25 아름드리 2025/08/07 1,108
1743620 (속보)김건희 구속영장 청구 33 ... 2025/08/07 5,655
1743619 尹앉은 의자 들어옮기다 바닥에 떨어져 32 속보 2025/08/07 5,491
1743618 특검이 의자 들어 옮기다 尹 바닥에 떨어져다고.. 20 속보 2025/08/07 3,049
1743617 안경 자주 쓰니 눈꺼풀이 꺼지는데 10 .. 2025/08/07 1,235
1743616 박수홍 지금 친모가 진짜 친모가 아닌가요? 25 지나다 2025/08/07 25,038
1743615 길냥이들이 너무 많아요 3 ㅇㅇㅇ 2025/08/07 782
1743614 [패션 프리스트 김홍기] 어제 명신이 패션의 정체 9 복붙의쥴리 2025/08/07 2,604
1743613 파인 재밌네요 2부밖에 안남은 ㅠ 3 ㅇㅇ 2025/08/07 1,719
1743612 버스 노약자석 여러분이라면? 19 .. 2025/08/07 1,491
1743611 이번 나는솔로 상철이 그렇게 잘생겼나요? 23 2025/08/07 2,948
1743610 막대긴 욕실청소솔ㅡ유툽소개 8 질문 2025/08/07 1,206
1743609 윤석열 체포법 발의 6 2025/08/07 2,191
1743608 대전 갈건데요 6 .. 2025/08/07 843
1743607 이런 친구 어떻게 생각하세요? 30 친구 2025/08/07 4,064
1743606 김건희 목덜미잡고 끌고가던 남자 13 ㄱㄴ 2025/08/07 6,088
1743605 특검은 처음부터 질질 끌려다녔어요. 공수처에 넘겨 9 2025/08/07 1,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