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과 내란청산을 향해서 지금까지 해오셨던대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 수행을 해주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정성호 법무부장관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장관님이 오늘 파랑 넥타이 매신 것을 보니까
곧 저희 당에 파랑새가 올 것 같아서 아주 기쁩니다.
검찰개혁을 향해서 함께 싸웠던
정성호 장관님께서 법무부에 계시니까 저는 아주 든든합니다.
장관님께서 취임사에서 밝히셨듯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검찰개혁을
반드시 이룩해 갈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수사, 기소 분리 그리고 조국 전 대표님의 개혁 의지를
계속 이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안타깝게도 고인이 되신
권익위의 전 부패방지국장님 카톡이 공개되었습니다.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명품가방 사건 종결 처리에서
심적 고통이 매우 크셨던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가가 저지른 아주 중대한 범죄 중 하나일 것입니다.
다시는 이런 비극적 죽음이 반복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철저한 조사와 수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 권익위 사건에서 보듯이 검찰독재정권에 의해서
많은 국민들, 특히 노동자, 언론인들이 탄압을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 당에서도 김학의 출국금지사건과 관련해서,
차규근 의원, 그리고 이광철(당무감사위원장),
이규원(사무부총장) 등 피해를 본 적이 있습니다.
사실 이분들이 회복하기 힘든 삶의 피해를 겪고
지금은 저희 당에서 잘 정착을 했습니다.
저희 당에서는 ‘검찰권 남용 피해자의 명예·권리 회복’을 위한
‘피해회복법’을 발의를 했습니다.
장관님께서도 이 법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리라고 믿습니다.
내란청산과 관련해서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장관님께서도 지난 12월 3일부터 내란 국면에서
저희와 함께 싸우셨습니다.
국민의힘은 내란의 공범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희 당에서는 법무부에 진정을 냈습니다.
위헌정당해산심판청구에 대한 진정을 냈고,
해산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이 어느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장관님께서 한번, 이 부분에 대해서 챙겨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검찰개혁과 내란청산을 향해서 지금까지 해오셨던대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 수행을 해주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우리 당에서도 장관님의 이러한 활동,
또 개혁을 향해서 어떤 지원이든 아끼지 않고 하겠습니다.
장관님 오늘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정성호 법무부 장관 접견 인사말]
- 2025.8.6.(수) 오후 3:30 국회 본관 당회의실(224호)
출처: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pfbid0eyWA8MSA2Yt4aHQ6EBKfkicP4S4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