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 때 피아노 체르니50 까지
쳤었어요
어릴때부터 노래 들으면 바로 따라서
피아노로 치긴했는데
오른손만요
나중에 피아노 손 놓고 악보도 안보고 그러니까
점점 악보 읽으며 치는게 어려워지고..
그래서 악보보다 연주나 노래듣고 먼저 대략 음계
캐치한 담에 악보보는식으로도 했던거 같아요
지금 다 잊어버렸는데 그냥 젤 정직한 음계?라고
해야하나 ..무튼 제가 치면 다들 오..그러긴해요
그러니까 그 노래로 들리게 치긴 하는거죠
근데 전 화성? 그런걸 몰라서
왼손 같이는 또 잘 못 쳐요
지금50인데 피아노 다시 배워보고 싶어졌어요
아..!!
저는 피아노 배웠으면 저처럼 다 이런건 되는건가 했었는데 아닌 사람도 있더라구요
피아노 다시 배우고 싶고
양파 애송이 사랑은 보컬도 배워서
뜬금 멋지게 불러보고 싶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