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불닭 몸에도 안좋은것만 찾아먹고
집에서도 본인 좋아하는 반찬이면 신니서 나와먹고
아니면 오만짜증내면서 밥맛 딱 떨어지게 먹어요
밥먹어 하면 반찬뭔데?하면서 까탈스럽게 물어대서
너무 짜증나는데
이거 어떻게하면 고칠수 있을까요?
마라탕 불닭 몸에도 안좋은것만 찾아먹고
집에서도 본인 좋아하는 반찬이면 신니서 나와먹고
아니면 오만짜증내면서 밥맛 딱 떨어지게 먹어요
밥먹어 하면 반찬뭔데?하면서 까탈스럽게 물어대서
너무 짜증나는데
이거 어떻게하면 고칠수 있을까요?
누군가 어른이 먼저 투정한게 있어
보고배운듯요
굶겨야죠
제가 그런 딸이었는데 못 고쳐요.
스스로 깨달아야 하는 건데 그게 너무 오래 걸려서..
엄마 죄송해요ㅠㅠ
이상하다.. 왜 내가 쓴 글 같죠?
마라탕,불닭,라면 하루에 한번은 꼭 먹고
맨날 배 아프다고 하고…
딸아,난 네가 왜 배 아픈 지 알겠는데…
김치찌개도 안 먹어~
두부조림도 안 먹어
카레도 안 먹어
엄마는 직장인이라 너에게 맞추기가
넘 힘들구나 ㅜㅜ
똑같네요
그냥 주는대로 안먹으면 너가 알아서 먹으라고 했더니 아주약간 불만이 줄어들긴했어요
그냥 밥을 주지마세요
전 식사 때 물어봐요
이번주 뭐 먹고 싶은지
그럼 되는 건 된다 하고 안되는 건 그건 안되겠다 하고
그래도 대체로 해주는 편이예요
우리 애도 오늘 저녁 뭐냐고 맨날 카톡 와요
메뉴 알려주면 좋다고 신나하기도 하고
반찬 많은데도
이것도 해주면 안되냐고 메뉴 추가 주문하기도 하고
하... ㅠ
그래도 대체로 해줍니다
먹거나.말거나.엄마 스타일러 해줘요
당연히.치킨 라면 좋아하긴 하지만 그저 먹어야하는구나해요
저희둘째가 그랬는데 당시 철들어가는 오빠가 닥치고 먹으라고 ㅠ 요즘은 큰놈도 투정
굶기면 돼요.
배고프면 먹어요
성격 못됀 애들이 반찬 투정도 잘해요
굶기면 돼요
배고프면 먹어요
22222222
말도 못하게 까다로와요.
전 굶겨요
배고플때까지요.
나부터도 입에 맞는거 골라먹어서 그딸 이해가는데요 마라탕 맛있고 단골마라탕식당 요리사 바뀌었는지 완전히 다른 맛이길래 동네 마라탕 4~5식당을 시식했으나 내가 원하는 맛이 아니라서
마라탕소스,재료 주문했어요 내가 요리해 먹으려고 이왕 먹는 음식 맛있는거 먹음 좋죠
저희가족 4명이 모두 반찬투정하거든요.
그래서 좀 돈이 들지만 외식 많이 했어요.
집에서는 아주 좋아하는거, 맛있는거만 해서 먹고요.
식비, 외식비 많이 들었죠.
제가 먹는걸 좋아해서요.
저포함 가족 4명이 모두 맛있는 것만 먹으려고 해요.
밖에서도 대충 아무거나 사먹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예요.
김치찌개도 세상에서 젤 맛있는 김치찌개, 미역국도 엄청 맛있게.. 뭐 맛없게 하면 모두 안먹어요.
버리느니 사먹자 하는거죠.
대신 집밥 준비할때는 재료 비싸게들여 정성들여 만들어요.
그러니 식재료가 많이 들어서,
힘들게 돈 많이 들여 요리하는 것보다 사먹는게 싸게 든다는 생각에 또 나가서 사먹어요.
먹는거에 많은 에너지를 쏟고 먹는거를 중시하는 사람은 먹는거에 돈 많이 쓸 수 밖에 없죠.
원글님과 다른 스타일인거지
딸이 나쁜건 아니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