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노후에 생활비 부부합산이나 싱글 많이 차이가

없다고하지만 조회수 : 2,948
작성일 : 2025-08-06 15:39:34

그래도 차이가 많이 나지 싶어서요.

둘다 똑같이 지출이 별로없다면 모를까..둘중 한사람이 지출이 많다면 

그리고 어디 해외여행이나 외식을해도 두배 아닌가해서요.

지출차이가 없는건 집 관리비와 식품비정도 아닐까 싶은데 

그럼 거의 년생활비로 따지면 5대2정도 차이가 나지 싶어서요 

저희 같은경우 남편은 취미운동이 골프고, 술담배모두 좋아하고, 거의 매일 육식해야하고 

남편쪽 각종 경조사있고....전 육식안하고, 비싼 운동없고, 제 주변 경조사비고의 없고 

식사도 딱하루 1.5회 이게 전부거든요.

물론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겠지만요. 

제 친구중에 싱글로 혼자사는데 저와 조건이 비슷하니 생활비 많이 안들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이

그냥 이혼할까요?ㅋㅋㅋㅋ 

 

 

다른 60대부부 은퇴하신 분들은 생활비 어떠신가요?

IP : 218.158.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죠
    '25.8.6 3:40 PM (1.239.xxx.246)

    결론이????

  • 2. ...
    '25.8.6 3:41 PM (211.36.xxx.105)

    네 이혼하세요 ㅋㅋㅋ

  • 3. ..
    '25.8.6 3:51 PM (118.44.xxx.51) - 삭제된댓글

    적어도 따로 살아보시는걱 좋겠어요.
    남자들은 직접적인 불이익이 있지 않으면 본인이 뭘 누리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자본주의 세상에서 불공평하게 살고 계시는데..
    따로 살아보세요.
    아니면 남편분이 깨닫기전에 휘몰아쳐서 이혼하시던지요.
    제 남편은 한달 따로 나가 살겠다 하니까..
    바로 버림받는 걸로 받아들여서 스스로 많이 바꼈어요.
    전 그 말은 아니였는데..

  • 4. 이혼장려
    '25.8.6 3:52 PM (220.89.xxx.166)

    꼭 이혼하세요

  • 5. ..
    '25.8.6 4:06 PM (118.44.xxx.51)

    원글님 생활을 자세히는 모르지만..
    저희 시어머니 돌아가신지 5년 되었어요.
    조용하시고 소식하시고 혼자서 운동 열심히 하시고 성당 열심히 다니시고 규칙적으로 봉사다니시고 책읽고 기도하시면서 누구 귀찮게 안하신 저희어머니 건강하게 오래 사셨어요.
    만 89세에 빨리 하느님께 가고 싶다고 하시고 가셨는데,
    오래도록 한달에 백만원도 안쓰셨어요.
    돌아가시기 1년전부터 병원비가 늘었을뿐..
    저희 시어머니께서 생활하시는 모습 보고서 전 늙음이 꼭 두렵지 않더라고요.
    스스로 얼마 있으면 사실 수 있는지 따져보세요.

  • 6. 여태
    '25.8.6 8:5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생활비때문에 이혼안하신거예요?

  • 7. 00
    '25.8.6 9:09 PM (58.224.xxx.131)

    50대 중반이고 이혼한지 2년차인데
    혼자살고 전세 살고 차없고 대출없고 생활비 월70 들어요
    딸래미 만나 옷이라도 하나 사주고 밥사먹고 하면 월30 더 들어가고 다해서 월100 정도면 살긴해요
    운동은 아파트커뮤니티센터에서 요가나 줌바댄스, 그룹피티
    월7만원이면 가능하고 헬쓰장이용은 싸구요
    저는 예금이자(예금 좀 됩니다)로 저축하고 비트코인투자조금,주식투자조금,환테크조금으로 생활비 씁니다
    10년 지나면 국민연금 나올거구요

  • 8. ㅇㅇ
    '25.8.6 9:11 PM (49.175.xxx.61)

    주거비가 젤크지않나요? 관리비, 공과금, 인터넷비 등등 이혼하면 각자 부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590 제철인 민어.. 인터넷주문하면 별로인가요 8 ㅡㅡ 2025/08/06 875
1743589 우리 애가 시험문제 직접 만들었으니 6 이야 2025/08/06 1,442
1743588 이재명이 배임죄 개정하자고 하는이유 28 .... 2025/08/06 2,081
1743587 이번에 넥타이 안맸는데 기괴한 거니.. 2025/08/06 550
1743586 깍두기 볶은김치처럼 해먹어도 맛있나요? 8 ㅇㅇ 2025/08/06 847
1743585 한달중 유독 우울한 주기기 있는데 2 힘든삶 2025/08/06 1,171
1743584 생크림 케이크를 워낙 좋아해서 그런데 저가형 생크림케이크 괜찮은.. 23 .... 2025/08/06 2,938
1743583 60대 노후에 생활비 부부합산이나 싱글 많이 차이가 6 없다고하지만.. 2025/08/06 2,948
1743582 홍콩반점 짜장면 3900원 7 ㅇㅇ 2025/08/06 1,772
1743581 고3. 요맘때 학원 안 다녀도 괜찮을까요? 6 .. 2025/08/06 1,013
1743580 보기 싫은데 배워요 3 지금 2025/08/06 1,076
1743579 전기밥솥 밥이 누래요. 3 ㄱㄱ 2025/08/06 825
1743578 문재인 전대통령, 조국사면 대통령실에 건의 71 감사합니다 2025/08/06 4,255
1743577 사파이어와 큐빅은 서로 다른 건가요? 10 ... 2025/08/06 945
1743576 징한것들 1 ㅇㅇㅇ 2025/08/06 399
1743575 물냉면에 고명으로 뭐 올려요?? 9 // 2025/08/06 974
1743574 브레빌 임직원 핫딜이네오 7 oo 2025/08/06 2,402
1743573 길냥이 질문드려요 14 바오팬 2025/08/06 888
1743572 깜빵가면 써클렌즈나 가발 가능한가요? 9 ㅇㅇㄴㄴ 2025/08/06 1,776
1743571 넷플에 강형욱 새로 나오는거 9 ........ 2025/08/06 2,787
1743570 자취하는 애들 집밥 그리워하던가요 12 집밥 지겹다.. 2025/08/06 2,683
1743569 얼굴살이 쳐지는 데 3 도움주세요 2025/08/06 1,604
1743568 애즈원-사랑+ 5 뮤직 2025/08/06 2,385
1743567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5 ... 2025/08/06 1,703
1743566 휴가인데 넷플릭스에서 볼 만한 영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6 주리리 2025/08/06 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