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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소 성형이나 피부 관심 없이 살았는데요

..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25-08-06 11:50:42

 

못 생겼다는 말은 들어보지 못해서 걍 곱게 늙자 주의로 

성형 피부과는 고사하고 그 흔한 네일도 안 받고 살았어요

미용실도 1년에 한 번 갈까 말까

옷도 체형변화 없어 그대로 입고  신발도 닳아질 때 까지

그런데 50대 되니 왜 이러고 살았나 싶어 

일단 귀도 무서워 안 뚫은 제가 피어싱도 해 봤네요

생각보다 안 아프더군요

무튼 저도 김미경까진 아니어도 넙대대한 편인데 미니 거상 한 번 알아볼까요

아님 턱 보톡스라도 도전할까요

IP : 112.140.xxx.1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6 11:55 AM (203.247.xxx.44)

    거상하지 마세요. 오래 가지도 않을 뿐더러 요상합니다.
    턱보톡스 맞은 사람 봤는데 얼굴이 살빠진 것처럼 갸름하긴 하던데
    그것도 몇달 못가구요.
    넙대대한 얼굴은 나이들수록 보기 좋던데요.

  • 2.
    '25.8.6 11:56 AM (49.161.xxx.218)

    턱보톡스해봤는데
    생각보다 효과 좋아요
    3~4개월 효과지만요
    전 여름에만 2번 해봤네요
    또하고싶은데 수술할게있어서 못하고있네요

  • 3. 이제야
    '25.8.6 12:03 PM (112.140.xxx.108)

    남들이 많이 하는 건 다 이유가 있구나 현타 왔달까요
    뭔 자신감으로 이러고 살았나 싶어
    일단 쇼핑부터 시작하려구요

  • 4. ,,,,,
    '25.8.6 12:36 PM (110.13.xxx.200)

    수술이 한번으로 유지가 안되니 문제같아요.
    변한 모습보면 유혹이 생기지만 과연 부작용과 세월지난후 아무렇지 않을지..

  • 5. 근데
    '25.8.6 1:52 PM (218.54.xxx.75)

    주사 맞는거 보다 거상이 오래 가지 않나요?
    효과가 너무 좋아보여요.

  • 6. 동글이
    '25.8.6 2:03 PM (106.101.xxx.67)

    적당히 시술 수굴하고 운동하고 가꾸세요. 자기만족감이 커요. 여기서는 건드리면 다
    이상해진다고 하지만 적당히 하면 안하는거보다 백배 남

  • 7. 맞아요
    '25.8.6 2:33 PM (112.140.xxx.108)

    이젠 빛나던 20대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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