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8.6 9:55 AM
(211.235.xxx.156)
연희동은 제가 알아봤었는데 15억이면 부족해요~~
2. 경제력만 되면
'25.8.6 9:58 AM
(59.6.xxx.211)
솔까 아파트에 비할까요.
훨 좋죠
3. ...
'25.8.6 9:59 AM
(112.152.xxx.192)
연희동은 세식구 살만하려면 얼마나 있어야 하나요? 30억?
4. ....
'25.8.6 10:01 AM
(106.101.xxx.99)
주택은 직접 관리해야 하는 게 좀 번거롭죠 ㅎㅎ
5. ...
'25.8.6 10:02 AM
(221.149.xxx.23)
관리가 너무너무 번거로울 꺼에요. 전 솔직히 베란다에 먼지도 귀찮은 사람이라.. 마당이라.. 생각만으로도 두통이...
6. ᆢ
'25.8.6 10:04 AM
(115.138.xxx.1)
연희동 너무 좋은데 비싸요 교통이 저기 중 가장 불편
성북동 단독도 많이 올랐어요 저도 계속 보는데...
7. …
'25.8.6 10:04 AM
(211.235.xxx.156)
단독주택이다보니 괜찮은 집은 작은 마당에 작은 집이 아주 드물어요. 세 식구가 살든 다섯 식구가 살든 비슷한 집에서 살아야할 것 같아요. 살기 편하다 싶은 단독주택은 35억정도요.
8. …
'25.8.6 10:09 AM
(211.235.xxx.156)
연희동 삶의 질은 저는 좋았어요. 저희는 신혼집이 연희동이었는데 단독주택은 아니고 단독주택 사이에 있는 살기 좋은 빌라였어요. 살기 좋은 빌라도 꽤 많아요.
9. ..
'25.8.6 10:09 AM
(211.218.xxx.223)
그래도 중학생 있으면 연희동이 좋은거 같은데 15억으로 안되나요? 연대후문이랑 서대문구청쪽으로 쫙 넓혀서 보면 어떨까요
10. ...
'25.8.6 10:10 AM
(39.7.xxx.15)
부암동은 언덕이에요. 전통시장은 차 있어야 가요 . 위 조건이 다 맞는 곳이 서촌인데 거긴 비싸요.
11. …
'25.8.6 10:22 AM
(211.235.xxx.156)
연희동에서 15억이면 구축아파트요. 단독주택은 더 비싸요.
12. 아파트파인
'25.8.6 10:31 AM
(180.68.xxx.158)
-
삭제된댓글
분들은
굳이 댓글 안 다셔도?
그동네 저도 살고싶어서 알아보다가 포기했어요.
남자아이면 경북고 학군쪽이고
대중교통은 몰라도
자차로는 도심진입 금방이죠.
서울 한복판인데 그러기 쉽지않죠.
재개발, 재건축 요원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주자분들 만족하며 사시죠.
금액은 단독 매입하시기에 부족하지않을까요?
전 경기도로 나와서 전철역 근처 단독매입해서
개, 고양이하고 살고있어요.
가드닝을 생애 마지막 취미로 하려구요.
13. 한번
'25.8.6 10:33 AM
(175.192.xxx.80)
-
삭제된댓글
저 가운에 한 곳에서 4년 살았습니다.
남편이 한번은 살아보고 싶다고 해서, 아파트 전세 주고 전세로.
단독은... 좋은 건 독립적이고, 조용하고...
근데 처음에는 무서웠어요. 혼자 있을 때 샤워하면 초고속으로
쎄콤하면서 이래저래 해프닝 많았구요.
(얘가 오작동을 하기도 하고 저희가 잘못해서 알람 울리고 요원 출동하고)
전 제일 힘들었던 건
벌레...
지네요. 작은 놈이 언제 고무장갑에 들어가 있었는지... 진짜 3센티 정도 되는 작은 놈에게 물렸는데 손가락이 잘려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죽나 싶어서 검색까지 하고... 그 정도로 아파요.
그리고, 정화조 청소. 저희가 살던 집은 거기서 나오는 가스로 그 플라스틱 뚜껑이 삭고 있었어요.
혹시나 매입을 하시면 정화조는 새로 교체하셔야 합니다.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영하로 내려가면 수돗물을 켜놓고 주무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얼어서 큰 돈이 들어갑니다. 저희 모르고 2월에 여행 갔다가 ㅜㅜ
저희가 살던 집은 보일러가 밖에 설치되어 있어서, 겨울에 한 번은 온수관이 얼었어요. 아침에학교도 가야되고 남편 출근해야 되는데 온수가 안 나오는... 진짜 제가 드라이로 찜질기 총 동원해서 1시간을 녹여야 했던...
나쁜 것만 썼는데, 그 동네 특유의 평화로움이 있지요.
그리고 주택 동네는 아이들 공부 비교하고 다른 친구들 뭐 하면 다같이 해야 되고 그런 문화가 좀 덜해요. 막 몰려다니는 그런 문화도 아니구요. 반대로 생각하면 학원도 많지 않고 과외쌤 구하기가 어렵긴 합니다. 근데, 학원이 없다고 애들 공부 못하지 않아요.
14. 바람
'25.8.6 10:34 AM
(61.75.xxx.196)
저는 개인적으로 연희동이 심정적으로 안정감도 있고 익숙한 동네이고 뒤에 안산도 있고 앞에 홍제천도 있고 좋은데 어디로 가나 지하철이 멀고 차막히고 교통이 불편해서 아쉬워요. 서부선이 삽만떠도 가격은 올라갈것 같긴합니다.
15. 한번
'25.8.6 10:35 AM
(175.192.xxx.80)
저 가운데 한 곳에서 4년 살았습니다.
남편이 한번은 살아보고 싶다고 해서, 아파트 전세 주고 전세로.
단독은... 좋은 건 독립적이고, 조용하고...
근데 처음에는 무서웠어요. 혼자 있을 때 샤워하면 초고속으로
쎄콤하면서 이래저래 해프닝 많았구요.
(얘가 오작동을 하기도 하고 저희가 잘못해서 알람 울리고 요원 출동하고, 2년간 길냥이랑 아가들이 우리집에 머물었는데, 걔들 활동하는 새벽에 알람이 울리기도 하고)
전 제일 힘들었던 건
벌레...
지네요. 작은 놈이 언제 고무장갑에 들어가 있었는지... 진짜 3센티 정도 되는 작은 놈에게 물렸는데 손가락이 잘려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죽나 싶어서 검색까지 하고... 그 정도로 아파요. 큰 것도 가끔 만나구요.
그리고, 정화조 청소. 저희가 살던 집은 거기서 나오는 가스로 그 플라스틱 뚜껑이 삭고 있었어요.
혹시나 매입을 하시면 정화조는 새로 교체하셔야 합니다. 문제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영하로 내려가면 수돗물을 켜놓고 주무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얼어서 큰 돈이 들어갑니다. 저희 모르고 2월에 여행 갔다가 ㅜㅜ
저희가 살던 집은 보일러가 밖에 설치되어 있어서, 겨울에 한 번은 온수관이 얼었어요. 아침에학교도 가야되고 남편 출근해야 되는데 온수가 안 나오는... 진짜 제가 드라이로 찜질기 총 동원해서 1시간을 녹여야 했던...
나쁜 것만 썼는데, 그 동네 특유의 평화로움이 있지요.
그리고 주택 동네는 아이들 공부 비교하고 다른 친구들 뭐 하면 다같이 해야 되고 그런 문화가 좀 덜해요. 막 몰려다니는 그런 문화도 아니구요. 반대로 생각하면 학원도 많지 않고 과외쌤 구하기가 어렵긴 합니다. 근데, 학원이 없다고 애들 공부 못하지 않아요.
16. 음
'25.8.6 10:44 AM
(112.216.xxx.18)
부암동에 2~4집이 함께 살 수 있는 형태로 지은 집들 있어요
각 집이 1층부터 3층? 정도까지 쓰는데 1층은 거의 거실 위주로 되어 있고 위로 올라가면서 침실 있는 형식인 집들인데 한 건물에 2개집이 나눠쓰는 구조로 되어 있는 형태
이런거 그리 비싸지도 않고 (3~4년쯤 전에 15억도 안 했는데 요즘도 거의 안 올랐던터라) 꽤 괜찮아요 층간소음도 없고
17. 윗님
'25.8.6 11:00 AM
(115.138.xxx.1)
말씀하신게 다세대or다가구? 주택인가요?
뭐라고 검색하고 알아봐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대가족이 살기위해 지은 주택인지 거실공유하고 세주는건지 궁금하네요
저도 부암동이 젤 좋아요!
18. 음
'25.8.6 11:09 AM
(112.216.xxx.18)
다가구 주택이죠.
부암동 동사무소 근처 부동산 가 보세요
그러니깐 예전에 압구정 빌라들 중에 한동 건물에 집이 2채 또는 3채 정도 있고 그 집들이 각자 1~3층을 나눠 쓰는 구조 (예전에 이휘재 ? 그런 사람이 갖고 있던 빌라 구조 비슷한) 그런 집이에요
19. . . .
'25.8.6 12:08 PM
(118.235.xxx.176)
연희동 아주 잘 압니다.
연희2동처럼(전두환 집있는) 큰 저택들은 당연히 비싸고요.
연희3동, 연희1동(사러가뒷쪽) 작은주택들은 15억-20억이면 삽니다. 올초 60평에 작은 마당있는 1층 단독 14억에 매매됐어요. (방3 화1)
부동산 방문해보세요 작은주택들 은근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