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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와 손절하신분 어떤 맘으로 사시는지..

ㅣㅣ 조회수 : 2,783
작성일 : 2025-08-05 23:26:00

밤테 자다가 불쑥 잠이깨면 손절한 부모생각에 이런저런 상념까지 더해져 잠을 설치네요;;

이것도 지나면 무뎌질까요??

IP : 1.248.xxx.1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의
    '25.8.5 11:21 PM (118.235.xxx.104)

    댓글 퍼다가 새로 글 파서 조롱하는거 규칙 위반아닌가요

  • 2. 혼란
    '25.8.5 11:28 PM (118.235.xxx.92)

    저의 경우.. 아직도 무척 혼란스러워요
    중간에 내가 못돼먹어서 절연한 게 아닐까, 다 나의 오해였던 게 아닐까 다시 연락도 두 번쯤 해봤는데 제가 착각한 게 아니었다는 확인 사살이 되는 바람에 더 슬퍼지더라고요

  • 3. 혼란
    '25.8.5 11:29 PM (118.235.xxx.224)

    그리고 제 행동에서 부모님스러운 모습이 조금이라도 보이면 우울해한답니다. 오늘도 그랬어요..

  • 4. 아무리
    '25.8.5 11:30 PM (1.248.xxx.188)

    생각해도 제가 잘못한건 없는데 저에게 그렇게 행동하신 엄마가 이해가 되지않으니 연락을 못하겠아요..
    근데 또 한편으론 부모자식갘에 이게 할짓인가싶고..

  • 5. 00
    '25.8.5 11:37 PM (182.215.xxx.73)

    부모가 친구나 타인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과연 그들 본인에게 부모같은 행동을 해도 될까 되짚어보고 납득이 안되면 님이 맞는겁니다
    남도 그렇게 못할짓을 부모가 한다는건데
    이해해주고 용서해주면 안됩니다
    부디 죄책감 갖지말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 6. ..
    '25.8.5 11:57 PM (115.143.xxx.157)

    그냥 뭐 안될 인연이었다 그리 생각합니다

  • 7. 그게
    '25.8.5 11:58 PM (1.239.xxx.246)

    어떻게 괜찮아지겠어요
    평생 마음의 짐인거죠

  • 8. ...
    '25.8.6 12:02 AM (222.236.xxx.238)

    비난만 해대는 부모 얼굴 다시 봤자 제 건강만 해쳐요. 어쩔 수 없다 생각합니다

  • 9. ..
    '25.8.6 12:47 AM (211.176.xxx.204) - 삭제된댓글

    반대로 글쓴님이 어렸을 때 도저히 이해못할 행동을 했다면
    버려버렸겠죠

  • 10. ..
    '25.8.6 12:48 AM (211.176.xxx.204)

    반대로 글쓴님이 어렸을 때 도저히 이해못할 행동을 했다면
    부모님은 글쓴님을 그냥 버려버렸겠죠. 속으로는 마음이 아파도요

  • 11. ㅇㅇㅇ
    '25.8.6 2:35 AM (116.46.xxx.210)

    부모라고 다 부모인가요? 죄책감 가지지 마세요. 그냥 님 인생 재미나게 사세요. 부모에대한 효 강요하는건 부모가 부모 다울 때 하눈겁니다. 남편이 아버지랑 손절하고 사는데(알콜중독자에 가정폭력) 가끔 가족관계증명서 떼 봅니다. 아 이 인간 아직 안 디졌네. 이러면서.... 저 결혼 19년차인데 그사람얼굴본적도 없음. 철저하게 연 끊고살아요 전에 병원비내라고 법원에서 서류 왔었는데 큰아주버님이 연 끊는 서류 왕창 제출하고 죽어도 연락하지 말라고 무연고자처리하라고 함

  • 12. ..
    '25.8.6 5:21 AM (61.254.xxx.115)

    나르시시스트엄마가 아들편애해서 재산 다 아들준다기에 절연했는데 1도 걱정안되요 부자할머니라 잘먹고 돈잘쓰고 사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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