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 넘어서도 혀짧은 소리 내는 건 버릇일까요?

... 조회수 : 1,670
작성일 : 2025-08-05 20:31:54

10년 넘게 회사에서 봐왔지만

이젠 나이가 있음에도 그러니까 가끔 놀래요.ㅡㅡ;;

너무 안어울리는 말투...

IP : 211.234.xxx.1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8.5 8:36 PM (210.96.xxx.191)

    타고난거던지 버릇인듯.. 동네아줌마가 40후반인데 애기말투에요. 외모와도 안어울리고 성격이상하지도 않은데 말투만 어린애처람 해서 처음에는.되게 이상하게 봤네요.

  • 2. As
    '25.8.5 8:43 PM (182.221.xxx.213)

    저 애기 목소리는 아니고
    학생목소리 같거든요
    귀여워보이려는 의도 전혀없는데
    목소리에 나이에 맞는 성숙함이 전혀 없어요ㅠ

    제가 자주보는 초등여교사 브이로그가 있는데
    40대여도 미혼인데 스타일이 좋고 예뻐요
    그런데 애처럼 뭐 만들때 비명 지르고
    목소리 애기처럼 내니까 살짝 거부감 들더라구요
    학생 지도할때는 안그러더만
    암튼 거울치료 되어서
    원래도 무뚝뚝한 성격인데
    목소리도 담백해지려고 노력하려구요

  • 3. ...
    '25.8.5 8:48 PM (211.234.xxx.176)

    본디 목소리가 그런 분들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목소리 자체는 전혀 여성스러운 목소리는 아닌데
    평소 정말 유치원 교사처럼 말하는 느낌이 있어요.

  • 4. 69년생 시누
    '25.8.5 8:56 PM (218.50.xxx.164)

    혀짧은소리는 아닌데 코맹맹이로 말해요.
    막내로 태어나 그대로 늙음

  • 5.
    '25.8.5 10:22 PM (223.38.xxx.184) - 삭제된댓글

    스무살 때 처음 알게 된 지인은 그때도 환갑이 다 된 지금도 아기 말투예요.
    가식적이고 애교섞인 말투인데 오랜 시간 쓰다보니 체화된게 아닐까 싶은데 7,80대가 되어도 저런 말투면 이상할 것 같아요. ㅎ

  • 6. ...
    '25.8.6 8:19 AM (180.190.xxx.57) - 삭제된댓글

    제말투가 그래요 목소리도
    그래서 일부러 굵게 소리내고 또박또박 말하려고 신경써요
    날카롭게 지적으로 말하는 분 보면 부러워요
    그.. 누구더라 나솔 의사영수님하고 나온 영숙님도 말투는 괜찮더라구요 약간 발음 흐리듯 말하긴하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009 버닝썬 변호사를 공직기강비서관으로? 6 버닝썬 2025/08/05 1,710
1743008 자식이 있어도 외롭던데 8 asdfgg.. 2025/08/05 4,413
1743007 갱년기 등뜨거움 14 ㄱㄴ 2025/08/05 3,674
1743006 김사부 재방 보고있는데 5 김사부 2025/08/05 1,205
1743005 고딩 아이 안스러워서 오면 잘해주고 싶었는데 8 2025/08/05 3,265
1743004 미꾸라지 못만지는데 질좋은 추어탕 저렴하게 먹을방법? 8 2025/08/05 1,361
1743003 2000년대초반이 제일 괜찮은 거 같아요. 4 2025/08/05 2,126
1743002 법사위원장 다시 민주당이 할수 있나요? 28 2025/08/05 5,250
1743001 퇴사 1달 남았어요 8 ㅇㅇ 2025/08/05 2,556
1743000 수협, 김건희연루 기업에…오직 신용만믿고 '648억' 내줬다 15 JTBC 2025/08/05 3,611
1742999 영혼이나 귀신을 보시는 분 계세요? 18 이름이 2025/08/05 4,594
1742998 82에서 문체로 알아보는 사람이 있나요? 13 ㅇㅇ 2025/08/05 1,486
1742997 싸고 좋은 것을 고르는 안목이 있어야 한다. 4 지나다 2025/08/05 2,700
1742996 복숭아 지금 먹고싶은데 참아야겠죠 2 바닐라향 2025/08/05 2,041
1742995 두부를 이렇게 해먹었더니 29 두부야 2025/08/05 11,506
1742994 저는 여자들이 머리 빗고, 화장하는 모습이 아름답더라구요. 1 음.. 2025/08/05 3,040
1742993 저희 엄마 저한테 손절 당했는데 생각이 11 어휴 2025/08/05 4,808
1742992 어제보다 더 덥나요? 7 여여 2025/08/05 2,554
1742991 경기남부 ㅠ 저만덥나요? 3 2025/08/05 1,857
1742990 영어 OPIC 등급 AL 받기 힘든가요? 6 ㅇㅇ 2025/08/05 1,147
1742989 아파트 구입시 문의 드립니다 3 아파트구입 2025/08/05 1,452
1742988 밀폐용기 찾아요~~ 4 3호 2025/08/05 1,573
1742987 지금 한끼합쇼나오는 운빨여왕 2025/08/05 2,812
1742986 이번엔 평택서…80대 몰던 승용차, 상가 돌진 탑승자 2명 부상.. 6 ... 2025/08/05 4,643
1742985 백지영 닮았다는데 안닮아 보이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7 00 2025/08/05 2,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