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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40 넘어서도 혀짧은 소리 내는 건 버릇일까요?

...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25-08-05 20:31:54

10년 넘게 회사에서 봐왔지만

이젠 나이가 있음에도 그러니까 가끔 놀래요.ㅡㅡ;;

너무 안어울리는 말투...

IP : 211.234.xxx.1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8.5 8:36 PM (210.96.xxx.191)

    타고난거던지 버릇인듯.. 동네아줌마가 40후반인데 애기말투에요. 외모와도 안어울리고 성격이상하지도 않은데 말투만 어린애처람 해서 처음에는.되게 이상하게 봤네요.

  • 2. As
    '25.8.5 8:43 PM (182.221.xxx.213)

    저 애기 목소리는 아니고
    학생목소리 같거든요
    귀여워보이려는 의도 전혀없는데
    목소리에 나이에 맞는 성숙함이 전혀 없어요ㅠ

    제가 자주보는 초등여교사 브이로그가 있는데
    40대여도 미혼인데 스타일이 좋고 예뻐요
    그런데 애처럼 뭐 만들때 비명 지르고
    목소리 애기처럼 내니까 살짝 거부감 들더라구요
    학생 지도할때는 안그러더만
    암튼 거울치료 되어서
    원래도 무뚝뚝한 성격인데
    목소리도 담백해지려고 노력하려구요

  • 3. ...
    '25.8.5 8:48 PM (211.234.xxx.176)

    본디 목소리가 그런 분들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목소리 자체는 전혀 여성스러운 목소리는 아닌데
    평소 정말 유치원 교사처럼 말하는 느낌이 있어요.

  • 4. 69년생 시누
    '25.8.5 8:56 PM (218.50.xxx.164)

    혀짧은소리는 아닌데 코맹맹이로 말해요.
    막내로 태어나 그대로 늙음

  • 5.
    '25.8.5 10:22 PM (223.38.xxx.184)

    스무살 때 처음 알게 된 지인은 그때도 환갑이 다 된 지금도 아기 말투예요.
    가식적이고 애교섞인 말투인데 오랜 시간 쓰다보니 체화된게 아닐까 싶은데 7,80대가 되어도 저런 말투면 이상할 것 같아요. ㅎ

  • 6. ...
    '25.8.6 8:19 AM (180.190.xxx.57) - 삭제된댓글

    제말투가 그래요 목소리도
    그래서 일부러 굵게 소리내고 또박또박 말하려고 신경써요
    날카롭게 지적으로 말하는 분 보면 부러워요
    그.. 누구더라 나솔 의사영수님하고 나온 영숙님도 말투는 괜찮더라구요 약간 발음 흐리듯 말하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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