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방충망에 매미가 붙어 있는데요.
보통은 엄청 시끄럽게 울어대요.
그런데 올해는 소리를 안내요.
묵음 매미. 지친 느낌.
분무기로 물을 좀 뿌려줄까요?
가끔 방충망에 매미가 붙어 있는데요.
보통은 엄청 시끄럽게 울어대요.
그런데 올해는 소리를 안내요.
묵음 매미. 지친 느낌.
분무기로 물을 좀 뿌려줄까요?
암컷 아닌가요?
요즘 아침운동 나가면 매미가 어찌나 울어대는지
귀따가워 죽겠든데요.
수컷만 우나요? 몰랐어요.
서울인데 이른 아침부터 엄청 울어대서 창문을 닫아야할 정도예요
몇 시간이고 울어대서 에너지가 넘치는구나 합니다
아침에도 내내 울더니, 지금도 울고 있어요
서로 다른 종인지
그러니까요. 그게 정상인데..
어제는 밤 10시 넘어 울어 깼어요
아까 공원 갔는데 바로 위 큰나무에 두 마리가 우는데
시끄러워 혼났어요 보통은 혼자 따로 울던데 걔들은 왜
수컷만 울어요
오늘의 방충망 매미는 암컷인거죠
보내드리고 싶네요;
귀청 떨어지게 울어대요
하 매미가 울지 않는다라니 저희 동네 와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올해 신기한 건 매미가 아니라 모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하기가 무섭지만
모기가 없어요
보내드릴까요?
아주 그냥~
해마다 방충망에 붙어서 우렁차게 우는 매미들이
올해는 조용하다 하던 참이였는데
다행이 다른 동네는 여전히 건재한가봅니다 ㅎ
집엔 모기가 거의 없는데
얼마전 종로 한복판에서 버스 기다리는 동안
모기한테 몇방 물렸어요
정말 모기는 밤에 잠잘때만 물리는줄 알았다가
황당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