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선임할 때 왜 지인추천 반대

[판쵸]

변호사 선임할 때 왜  '자기 지인 추천 변호사, 자기 지인 고문 변호사, 자기 지인이 아는 사람인데 이 사람 좋다더라.' 등을 피하라는 건가요?

법 잘 모르는 일반인들이 갑자기 변호사를 선임하게 되면 경험있는 지인이나 네트웍 있는 지인을 찾게 되는 것 같은데 왜 저런 선임은 피하라는 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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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연(죄를 지었음, 이혼, 망함 etc.)이 지인 귀에 들어갈 수도 있고, 소문날 수도 있고...

[...]

그런데 요즘 광고 때려서 수임하는
네트워크펌은 거액으로 수임만 해놓고
책임지지않는 경우도 많아서
지인이 겪어본 변호사가 나을 수도 있어요

[ㅇㅇ]

변호사들, 착수금 받으면 그 이후로 크게 신경안써요..
의뢰인만 애타는...
의뢰인이 꼼꼼히 챙기셔야해요..
변호사는 기일 안잊어버리면 다행이라고 보셔야할듯.
좋은 변호사는 또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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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이 꼼꼼하게 하면 또 얼마나 난리치는데요.
다른 의뢰인은 이렇게까지 안한다, 나를 믿고 계셔라하는데 서류에 주소도 틀리고 첨부서류도 빠뜨리고 완전 스트레스

[응?]

지인 통해 선임해야 좀더 신경써줄 걸요

[아니오~]

지인 추천이 가장 좋아요. 제대로 된 변호사라면 의뢰인 사정을 다른 사람들에게 함부로 말하지 않습니다.

네트워크 로펌, tv 등에 자주 출연하는 변호사, 직접 상담하지 않고 사무장이 상담하는 곳, 변호사 이직이 잦은 경우, 이런 곳들을 피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