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어 홍삼 많이 먹으면 숨 안 끊어진다고

과연 조회수 : 3,528
작성일 : 2025-08-05 15:25:08

엄마가 홍삼은 아예 안 드셨어요

홍삼 많이 먹으면 숨 안 끊어져서 자식들 고생시킨다구요

엄마가 주위분들 그런 경우 많이 봤나보더라구요

그런데 시누가 시어머니 입맛없고 식사를 잘 안하고 기운이 없을때마다

홍삼 엑기스를 몇박스씩 쟁여놓고 드시게 했어요

그래서 시어머니가 홍삼 엑기스를 엄청 많이 드셨구요

지금 보니 맞는것 같기도하네요

 

 

IP : 118.218.xxx.1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5 3:28 PM (112.145.xxx.70)

    옛날부터 그런 말 있었죠
    노인들은 인삼 안 먹는다고.. 숨 안 끊어질까봐

  • 2. ㅜㅜ
    '25.8.5 3:34 PM (221.138.xxx.92)

    안끊어지면 어때요..더 기다리면 될껄ㅜㅜ

    예전처럼 집에서 돌아가시는 것도 아니고.

  • 3. ㅡㅡ
    '25.8.5 3:35 PM (221.140.xxx.254)

    전 기력이 없어서 10년 훨힌 넘게 먹어요
    우리 남매가 유전적 저질체력이예요
    죽을때를 걱정하기에는
    오늘 하루 사는게 더 중요하니 어쩌겠어요
    영양제는 효과도 모르겠고
    위가 아파서 이젠 시도도 잘안해요
    빈혈외엔 별다른 이상없는 골콜 타입
    옛말엔 골골80이랬는데
    골골100될까 무섭긴해요
    진짜 늙어선 먹지말죠뭐 ㅜ

  • 4. ㅇㅇ
    '25.8.5 3:36 PM (106.101.xxx.52)

    221.138님 안 끊어지면 본인이 힘들고 아프잖아요.

  • 5. 에휴
    '25.8.5 3:50 PM (61.105.xxx.4)

    221.138님..아마 경험이 없어서 그런 말씀 하시는 듯요.
    저희 엄마 돌아가실 때 3일동안 숨이 안끊어져서
    너무너무 힘들어하시다 겨우 돌아가셨어요ㅜㅜ
    지켜보는 가족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너무 고통스러워요.
    간병하시던 분도 십여년 간병사 하면서
    이런 환자 처음봤다고 할 정도였어요.
    저는 주변사람들한테 얘기해요.
    부모님 연세 드시면 삼 종류 사드리지 말라고.
    차라리 그냥 영양제 사드리라고..

  • 6. .........
    '25.8.5 3:58 PM (183.97.xxx.26)

    맞아요 사실 같아요. 저도 여러명 봤어요. 깨끗하게 못가시고 엄청 고생하다 간다고.. 실제로도 좀 그런듯합니다.

  • 7. 맞아요
    '25.8.5 5:07 PM (112.154.xxx.145)

    젊었을때 온갖 보약 많이 먹은 사람들
    누워서 길게 갈 가능성 높아요
    녹용 홍삼같은거 지나치게 먹는거 권하지않아요

  • 8. 그거
    '25.8.5 5:40 PM (112.164.xxx.201)

    울 시엄니 엄청 나게 드셨어요
    안 좋다 연락 받고 가서 바로 돌아가셨어요
    그거 그냥 하는 말이예요
    옛날 집에서 돌아가실라 하고 안돌아가시고 하니
    지금 시대엔 안맞아요
    많이 먹지말고 적당히 먹음 기운에 좋지요
    울 친정 엄마는 80 넘으시니 안 드신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548 홍진경 이혼은 짜증나네요. 1 ........ 12:09:53 208
1743547 저 겨울에 붕어빵 장사 해보려구요 고양이집사 12:09:38 38
1743546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 12:09:28 31
1743545 ㅋㅋㅋ김명신 출석 현장에 나타난 빤스수괴 1 .. 12:09:21 120
1743544 요즘 귀 어디서 뚫으세요? 귀걸이 12:07:29 29
1743543 윤어게인 하는 인간들이 오늘 김건희보고 영부인님이라고 외쳤나요.. 4 ㅇㅇ 12:00:55 504
1743542 JTBC 호텔방은 갔지만 성행위는도이치 100억 수협 대출 2 이뻐 12:00:31 678
1743541 밀키트삼계탕 어떤가요? 부탁드려요 12:00:29 46
1743540 구두약 칠갑했던 부위에 모발이식했네요. 6 콜걸출신영부.. 12:00:05 708
1743539 네이처셀 하한가 가고, 남편 미안해요 2 하한가 11:59:08 331
1743538 구충제로 뭐 찾아보다가 구충제카페,간청소카페를 봤어요. 2 ???뭐지?.. 11:58:10 189
1743537 남편이 화났어요, 남편이 확인했어요, 남편 보기 민망해요 그러는.. 7 궁금 11:54:45 990
1743536 말라도 어떻게 저렇게 빈티 나게 말랐는지 8 말라도 11:52:31 871
1743535 꽈리고추 요즘맵죠? 4 .. 11:51:23 212
1743534 평소 성형이나 피부 관심 없이 살았는데요 3 .. 11:50:42 381
1743533 이민우 결혼할 사람 딸 있는 싱글맘이래요. 13 와우 11:48:42 1,839
1743532 대통령님 영부인님 저 수난 중인데 4 바늘방석 11:45:59 1,015
1743531 국가인권위 내부 제보자 색출 4 ... 11:43:01 770
1743530 김명신 표정이 14 ,, 11:42:25 1,893
1743529 거니 매력은 뭔가요? 18 11:41:10 1,171
1743528 써클렌즈는 왜 하는건가요? 3 11:40:17 630
1743527 제 불안이 좀 높은거 같은데요 9 ** 11:40:10 454
1743526 김건희는 써클렌즈를 못버리네요 6 한심 11:38:31 1,159
1743525 딸이 2년 만에 집에 왔는데 18 11:36:53 2,073
1743524 김명신 오늘 특검 출두 가방.jpg 19 .. 11:36:10 2,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