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뮤지컬보다 연극파라 잘 모르는데
해외여행 중 우연히 본 뮤지컬에 반해버렸어요
뮤지컬은 관람료도 비싸서 가족들 모두 보려면
모험을 걸기가 쉽지 않으니
제일 좋으셨던 작품 하나씩 추천해 주시면
순서대로 보러 가려고요.
제가 뮤지컬보다 연극파라 잘 모르는데
해외여행 중 우연히 본 뮤지컬에 반해버렸어요
뮤지컬은 관람료도 비싸서 가족들 모두 보려면
모험을 걸기가 쉽지 않으니
제일 좋으셨던 작품 하나씩 추천해 주시면
순서대로 보러 가려고요.
뮤지컬은 역시 레미제라블이지요
모든 곡이 다 좋아요
저는 위키드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추천요.
오페라의 유령은 올 봄에 영국 전용극장서 봤는데
거기 관람온 앤드류 로이드웨버도 봤어요.
저는 "그날들"
무영역에 지창욱인 버전이 좋아요.
국내 창작뮤지컬 말씀인가요?
저는 많이 본 건 아니지만 대극장 공연작으로 '영웅'을 제일 좋아해요(주연배우는 정성화나 양진모로)
아직 안 봤지만 최근 화제작으로 토니상 수상 받은 '어쩌면 해피엔딩'. 한국에서 재공연하면 엄청 많이 보실 것 같아요(표를 구할 수가 있을지)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로 롱런하는 건 빨래.
김민기님 별세하셔서 지하철 1호선을 영영 못 볼 것 같아 슬프네요.
입문용으로는 킹키부츠 좋아요. 흐름도 이해하기 어렵지 않고 신나고 관객과 호흡하는 느낌이 좋습니다. 에너지 얻고 나오게 되는 작품
저도 킹키부츠.
노래 내용 하나도 모르고 봤는데
넘 재밌었어요.
안하는것.같던데
저를 뮤지컬에 빠지게해준 미스터마우스
연말에 킹키부츠 저도 추천합니다.
제가 올해 대기중인 공연은,
멤피스, 레드북, 킹키부츠 입니다.
창작극으로 영웅, 일테노레, 어쩌면 해피엔딩, 외쳐!조선 등등 봤는데, 저는 제일 좋았습니다.
지킬앤하이드 좋아해요 조승우초연일때부터 봤네요
국내 창작도 좋고 외국작도 좋아요
소극장도 좋구요
빨래는 워낙 입소문이 좋다고 해서
곧 보러갈 예정이고요
지금 브로드웨이42번가 공연중이라고 나오는데
후기를 보니 스토리보다 쇼에 치중된 작품이라는
말이 있어서 망설이고 있어요
아무래도 전 뮤지컬도 서사가 진하게 전달되는
작품이 맞을 거 같아서요
얼마전 본 "알라딘"요
아무 기대 안하고 갔는데 너무 웃기고 재밌었어요
김준수 팬 될라고 하네요.
그다음은 엘리자벳... 춤과 음악 하나도 버릴게 없습니다.
여기도 김준수의 춤이....^^
오페라의 유령은 조승우, 신성록 버전 다 봤는데... 별 감흥이 없었어요
전 마리아마리아요
노래를 너무 좋아합니다.
엘리자벳도 주인공 바꿔서 세번을 봤는데... 김준수가 제일 좋았어요
춤선이 예술입니다. ^^
킹키부츠요. 저혼자 보러갔다 재밌어서 둘째딸 데리고 또 보러
갔는데 너무 재밌어 하더라구요. 그리고 맨오브 라만챠 데스노트
좋았어요. 어쩌면 해피앤드도 보고 싶네요.
다양한 작품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씩 찾아서 작품소개 읽어보고 있어요
지킬앤 하이드 홍광호 주연..
최고였습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은 언급이 없네요.
“스프링 어웨이크닝”
연극 같은 느낌의 뮤지컬인데 큰 대중성은 없는지 안 한 지 좀 돼서 슬퍼요 ㅜ
“유린타운”도 재밌었는데 오랫동안 안 하고…
노트르담 드 파리도 볼 때마다 좋아요.
시카고도 영화만큼 공연도 좋고.
위키드와 빌리 엘리어트도 잘 만들어졌어요.
이상은 재미를 넘어 가슴이 벅차지는 작품들이고
재밌는 건,
아이다, 맘마미아, 그리스 등.
42번가는 스토리라인보다 쇼에 가까운 거 맞아요
전 개인적으로 지킬앤하이드 영웅 라만차 라이언킹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만큼 재밌진 않더라고요 ㅜㅜ
캐츠와 오페라의 유령은 클래식이지만 지루할 수 있어요
렌트는 울나라 정서랑 맞지 않음.
보세요. 가족 모두 가서 즐기기 좋은 창작 뮤지컬이에요. 대학로 홍대아트센터에서 하고 있습니다.
마리아마리아는 솔직히 기독교도 말고는 재미가 없을듯 한데요.
저는 최고인게 '렌트'였어요. 울나라 정서랑 안맞다뇨. 얼마나 노래들이 좋은데요.
윗분 지킬앤하이드가 재밌지 않다는 거 보니, 뮤지컬에 맞는 분은 아니신 듯 ㅎㅎㅎㅎ
주로 연극 느낌의 스토리 위주로 보시는 듯 하니, 그냥 연극쪽으로 가보세요.
그리고 추가로 세가지만 고르라면, '지킬앤하이드', '지저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맘마미아'요.
라이언킹은 의외로 친정엄마가 좋아하셨고요, 캣츠, 오페라의 유령, 미스사이공, 위키드, 그리스, 맨오브라만차, 레미제라블, 또 뭐 있더라.. 하도 본게 많아서. ㅠㅠ 다 재미있게 봤어요. 노트르담 드 파리는 진짜 재미없었어요. (윗분과 잘 안맞네요. ㅎ)
'
시라노가 안 나오다니
킹키부츠 안봤는데 재밌다니 봐야겠어요. 기대됩니다. ^^ 영웅도 보고 싶었는데 놓쳤네요. 엘리자벳도 안봤는데, 웬지 괴기스러워서요 ㅠㅠ
마리아마리아, 노트르담드 파리, 42번가, 블러드브러더스, 아가씨와 건달들은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리틀숍오브 호러스..는 작은 극장에서 본 뮤지컬인데, 사람잡아먹는 식물 얘기거든요. 뭔가 기괴하고, 재밌었어요 ㅎㅎㅎㅎㅎㅎ
왜.인니올까요ㅡ??
정말 유명한 뮤지컬인데...
시라노는 여러번 봐도 좋았고
웃는 남자도 좋았어요
ㅇㅇ 님
저 연극도 보고 뮤지컬도 보고 발레도 봅니다
취향이 다르다고 ‘그냥 연극 ‘ 보라니요
참고로 지킬앤 하이드는 울나라에서만 흥행몰이하는 독특한 작품입니다. 아마 신씨에서 조승우 섭외하며 처음에 기획을 잘한 공이 클 것이고요.
렌트는 저만의 의견이 아닌 공연 본 사람들의 공통된 의견이라 원글님이 처음 보신다니 참고하시라고.
물론 님처럼 좋아하시는 분이 있으니 스테디셀러겠죠!
대극장 뮤지컬은
하데스 타운, 디어 에반 핸슨, 킹키 부츠, 멤피스
소극장 뮤지컬은
빨래, 어쩌면 해피엔딩
노트르담 드 파리는 국내공연과 내한공연 다 봤는데
내한공연에서 프랑스 아크로바틱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내한공연 추천
내한공연에서 아크로바틱 대부분 한국 무용수들 아니었나요?
올해 보려고 대기 중인 것은 멤피스, 레드북, 킹키부츠 입니다.
연말에 온식구 다같이 킹키부츠 보세요.
알라딘 부산공연 중이고, 2026 내년에 프리즌(겨울왕국) 할거에요.
킹키부츠가 신나긴 하더라구요. 힌번 더 보고 싶긴 해요.
지킬앤하이드는 홍광호 연기가 볼만했구요. 브로드웨이42번가는 탭댄스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시카고도 나쁘지 않았어요. 언제적 최정원인데 여전하게 느껴지대요.
전 신나고 재밌는거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오페라의 유령 레베카 등은 별로였고 멤피스, 킹키부츠 좋았어요
42번가는 스토리가 없이 볼거리 위주라. 그냥 저냥
대학생과 중딩도 저 쫓아서 꽤 본편인데 스웨그에이지를 외쳐 조선 재밌다고 했어요 저는 안 뵜구요.
비투비 이창섭 좋아해서 멤피스 회전문 돌았는데
여주는 정선아 유리야? 가 좋았어요
저희. 아이들은 알라딘도 재밌었다하더라구ㅇ
싡나는 걸 좋아하시는지 극의 재미를 좋아하시는지 볼거리가 우선인지를 고려하심 좋을 듯
프랑켄슈타인 벤허 외쳐조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