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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도현이 살 수 있었어요" 아들의 마지막

우리의미래 조회수 : 3,697
작성일 : 2025-08-05 11:51:44

https://youtu.be/Hvgf12uRbxk?si=Gv5uTz8k-ha7pIrO

 

어제 jtbc 뉴스에서 방송된 김도현 일병 사망

사고 내용입니다.

방송 내용을 여러개로 쪼개서 숏츠등으로 여러개로 올리다보니 정작 위 전체 내용에는 댓글이 너무 적습니다.

 

이런 일어나서는 안되는 참사후

이제 세상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돌아올 수 없는 존엄한 병사 사망과

병사 가정의 풍비박산과

책임자들의 형사 처벌,징계,사임,해임등의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발 '사전예방'을 위해 '병사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안전수칙 이행과 병사들간의 그리고

국민들간의 생명과 인권이 보호받는 군대 그리고

세상'이 되도록 소중한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

로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IP : 222.121.xxx.20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25.8.5 11:54 AM (58.29.xxx.96)

    가슴아파요
    군대에서 눈치보고
    에휴
    우리아들 군생활을 저는 같이했어요
    저녁마다 죽는소리다 들어줬어요
    죽을가봐요
    일주일 남겨놓고 전화 안받음
    내가 죽을지경

  • 2. 음음
    '25.8.5 11:59 AM (118.36.xxx.2)

    병원가고 싶다고 했다는데 의식도 있었는데.....
    아직 어린데........
    저도 저 나이에 아이를 키우는 입장으로 정말 너무 가슴아파요
    얼마나 아프고 힘들었을지......
    조사 철저하게 해서 벌 받았음 좋겠어요
    다시는 이런 일이 없게.....

  • 3. 영통
    '25.8.5 12:06 PM (106.101.xxx.73) - 삭제된댓글

    임성근 사단장이 더 낮은 계급일 때
    부하직원이 죽었는데
    아무 일 없이 모두 무사히 승진해서

    생명 경시로
    결국 채 상병 일병이 죽게 되는 일까지 이어진 거죠.

    부하직근 어 부하직원 죽게 하면
    벌 주고 패널티로 다스려야 해요

  • 4. 영통
    '25.8.5 12:07 PM (106.101.xxx.73)

    임성근 사단장이 더 낮은 계급일 때
    부하직원이 죽었는데
    아무 일 없이 모두 무사히 승진해서

    생명 경시로
    결국 채 상병 일병이 죽게 되는 일까지 이어진 거죠.

    부하직원 어이없이 죽게 하면
    벌 주고 패널티로 다스려야 해요

  • 5. 원글이
    '25.8.5 12:56 PM (222.121.xxx.204)

    사고 당일 인솔 책임자인 중사는 같이 올라가지 않고 차에 남아 폰을 하는 큰 잘못을 저질렀고, 김일병과 산에 올라간 상병 2인과 하사 1인은 김일병에게 25Kg+12Kg 장비 운반을 맡기고 먼저 올라가버려 김일병이 혼자서 두 장비 운반을 하다 언제 추락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들중 한 명이라도 김일병 짐을 나눠 운반했거나 김일병이 올라오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올라가기라도 했다면 김일병은 죽지 않았습니다. 김일병 발견 즉시 119에 신고만 했어도 김일병은 충분히 살 수 있었습니다. 김일병은 추락후 5시간이상 지체되어 살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놓친 겁니다.

  • 6. ...
    '25.8.5 12:57 PM (110.14.xxx.242)

    내 자녀가 군대에 있지 않을 때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요.
    언제가 내 아들이 갈 곳이라는 걸 항상 기억하고 관심을 가지고 억울한 일,부조리에는 함께 동참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러지 못했기에 너무 미안하고 반성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에도 가슴 아픈일들이 군에서 너무 많이 일어났지요.
    지금부터라도 모든 군인들이 내 자식들이라는 마음으로 그들의 안전한 군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가지고 함께 하겠습니다.

  • 7. . . .
    '25.8.5 2:03 PM (222.110.xxx.177)

    참으로 가슴 아픈 일입니다. 군에서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너무 안타까워요. 애들을 데리고 갔으면 잘 데리고 있다가
    보내줘야지 이게 무슨 일입니까? 큰 일이 생기면 자기네들에게 무슨 피해 갈까 쉬쉬하고 숨기고, 작은 일이라도 무슨 일이 생기면 또한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고 시간만 가서 애들 내보내면 그만이라고 시간만 끌고.. 이러니 애들이나 부모나
    어떡하든 군대에는 안보내려고 하지요. 군대를 목숨을 걸고 보내야 한다면 누가 군대에 가겠습니까? 안타까운 일입니다.

  • 8. 너무
    '25.8.5 2:08 PM (112.186.xxx.86)

    불쌍해요.
    119 좀 빨리 불러줬으면 살았을텐데... 나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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