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어간장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조회수 : 3,342
작성일 : 2025-08-04 18:22:25

친구가 사라고 해서 그냥 팔아준다 생각하고

샀거든요. 한 삼년 묵혔더니 살살 새더라구요.

어느날부터 베란다에서 콤콤한 마른 오징어? 같은

냄새가 나기 시작해서 찾아보니 어간장 냄새였어요.

신기한건 간장이나 액젓냄새하고는 다르네요.

올 김장에는 어간장으로 해봐도 좋을것 같아요.

IP : 175.114.xxx.5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4 6:25 PM (1.224.xxx.188)

    간장.젓갈이랑은 또 다른 맛이지요.
    전 국.찌개.볶음 요리에 많이써요.
    쿰쿰한걸 좋아하는지라 참치액 대신 어간장 쓰는데
    김치에는 글쎄요?싶네요

  • 2.
    '25.8.4 6:26 PM (140.248.xxx.0) - 삭제된댓글

    간장을 김치에 넣진 않죠.
    어간장은 주로 국에 쓰던데요. 한살림에도 어간장 팔아요.

  • 3. ㅇㅇ
    '25.8.4 6:27 PM (211.210.xxx.96)

    처음에는 뭔가 했는데 음식할때 넣으니까 맛있더라구요

  • 4. 저는
    '25.8.4 6:29 PM (59.1.xxx.109)

    자주 쓰는닥요

  • 5. 어간장이
    '25.8.4 6:32 PM (221.144.xxx.81)

    국 간장하고는 다른가요?

  • 6. ..
    '25.8.4 6:38 PM (125.243.xxx.167)

    한살림 어간장 이용해요
    언젠가부터 조선간장은 안쓰고 어간장을 주로 활용해요
    훨씬 더 맛있어요

  • 7. 국간장으로
    '25.8.4 6:38 PM (175.202.xxx.33)

    써요. 한살림 어간장 쓰는데 김치에 들어가는 액젓이랑은 달라요
    국간장에 가까워서 나물볶고 무치고 국에는 넣는데 김치에는 아니올시다 싶음요

  • 8. ..
    '25.8.4 6:39 PM (112.145.xxx.43)

    선물 받은 것이 있는데 선뜻 안 쓰게 되네요

  • 9. 00
    '25.8.4 6:42 PM (222.236.xxx.144)

    국 찌개 무침에 만능으로 넣어요.

  • 10. 어간장 사요
    '25.8.4 6:54 PM (211.48.xxx.45)

    어간장을 우연히 선물받아서 사용한 후
    계속 재구매했어요.
    맛있어요.

  • 11. 예전에
    '25.8.4 7:19 PM (182.210.xxx.178)

    한살림 이용할때 어간장 많이 샀었어요.
    괜히 비린내 날 거 같은 이름인데 담백하니 맛있었어요.

  • 12. 뒷방마님
    '25.8.4 7:24 PM (59.19.xxx.95)

    소금대신 멸치액젓대신 국간장대신
    나물 무칠때 볶을때 사용하면 맛있어요
    국 끓일때도 맛나고요
    김치 담글때 사용하니 괜찮더라구요

  • 13. 어간장이
    '25.8.4 7:25 PM (116.41.xxx.141)

    요새 참치액젓이랑 멸치액젓 중간단계랄까

    예전에 황석어 멸치 까나리 이런거 원액 액젓으로 빼내고 남은거 뼈채로 끓여서 어간장이라하고 국이나 나물에 조미료처럼 넣고했어요

  • 14. ...
    '25.8.4 7:37 PM (182.221.xxx.34)

    친정 이모가 어간장을 직접 만들어서 보내주시는데
    감칠맛이 장난 아니에요
    저는 국, 나물 전부 어간장으로 해요
    요리 못하는 저도 어간장 쓰니까 반찬이 어지간하면 다 맛있더라구요
    이모가 힘들어서 더이상 못만들어주면 저도 시판 어간장 사서 쓰려구요

  • 15. 어머 세상에
    '25.8.4 10:06 PM (211.208.xxx.87)

    그 맛있는 걸 몰라서 안 쓰셨다니 제가 다 안타깝네요!!

    전 심지어 오일 파스타 할 때도 넣어요. msg 범벅 굴소스 따위 쓰지 마세요.

  • 16. 저는
    '25.8.5 7:59 AM (182.231.xxx.83)

    아이가 미역국을 너무 좋아해서요. 어간장 쓰니까 국간장보다 감칠맛도 더 하고 너무 좋더라고요. 게다가 요새는 하얀 어간장? 투명한 색 어간장이 있어서 미역국에 넣으니 색이 맑아서 더 맛있게 느껴져요.

  • 17. 미역국
    '25.8.8 11:42 AM (223.39.xxx.148)

    집에서 담근 국간장만 써봤는데
    넣어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940 심심해서. 최고 드라마 투표해주세요 26 00 2025/08/05 2,891
1742939 고가 위스키 5천여병 밀수입한 교수·의사들…41억원 추징 5 ㅇㅇ 2025/08/05 2,806
1742938 분양 받은 강아지가 아파서 병원 가신다고... 17 오매불망 2025/08/05 3,199
1742937 애만 가면 되는데.... 5 0011 2025/08/05 1,781
1742936 자전거 타고 시장 가려하는데… 4 이 햇볕에 2025/08/05 1,147
1742935 "~적으로" 거슬리게 쓰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17 ㅇㅇ 2025/08/05 2,518
1742934 이사 후 에어컨 설치 5 에어컨설치 2025/08/05 1,186
1742933 요점정리를 안하면 머리에 남질 않아요 7 뎁.. 2025/08/05 1,294
1742932 공공시설에서의 행동 (특히 도서관) 14 공공 2025/08/05 2,027
1742931 햇빛 너무 밝으면 두통 오는 분 있나요 14 두통 2025/08/05 1,464
1742930 동남아에서 절반씩 사는 거 어떨까요 27 ..... 2025/08/05 4,588
1742929 오늘 날씨가 1 .... 2025/08/05 1,221
1742928 하루종일 공부만 하는 아이 vs 하루종일 잠만 자는 아이 4 ........ 2025/08/05 1,688
1742927 외국에는 버거킹이 맛있나봐요 15 .... 2025/08/05 2,567
1742926 과일포장제 일반쓰레기에 버리나요? 4 일반 2025/08/05 1,246
1742925 윤통이 잘못했지만 침대같은건 서울시장 집무실에도 있었어요 39 윤통 2025/08/05 4,844
1742924 겸공 정정래 넘 웃겨요 14 ㄱㄴ 2025/08/05 3,582
1742923 김거니, 최근까지 비화폰 한 대 사용하고 있었다 3 ㄱㅈㄴㅈㄹ하.. 2025/08/05 2,325
1742922 50대 여성 2명 살해 후 투신한 창원 50대 남성 3 2025/08/05 7,073
1742921 초보 식집사의 긴 수다 5 살짜꿍 2025/08/05 1,118
1742920 이런경우 법적처벌 2 무념무상 2025/08/05 532
1742919 "우리 도현이 살 수 있었어요" 아들의 마지막.. 8 우리의미래 2025/08/05 5,082
1742918 프랑스 게랑드 해초 소금 비소 과량 검출이래요 6 ... 2025/08/05 1,822
1742917 양상추 쉽게씻는법 있나요? 12 ㅜㅜ 2025/08/05 1,671
1742916 일론머스크는 벌써자식이 몇 명이네요. 3 ㅑㅐ 2025/08/05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