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철판 볶음밥에 붉은색 달작지끈한 소스를 섞어서 먹는..
요즘은 그런거 파는데 없나요?
동생이 오랜만에 한국에 오는데 그게 먹고싶다고 해서요.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요?
철판 볶음밥에 붉은색 달작지끈한 소스를 섞어서 먹는..
요즘은 그런거 파는데 없나요?
동생이 오랜만에 한국에 오는데 그게 먹고싶다고 해서요.
홍대입구역 근처에 아주 오래된 철판볶음밥 집이 있어서, 검색해보니 작년 4월에 폐업했다하네요. 저도 아쉬어요.
까맣게 잊힌 기억이 소환되네요
저 대학 시절에 유행했던거같은데..
당시엔 나름 맛 괜찮았어요
오래전에 먹었던 그 맛이 그리운가봐요.^^
추억의 코코 후라이드 라이스.
로데오 한 가운데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철판구이집에 가면 마지막에 밥을 볶아 주는데
그 질퍽한 소스까지 뿌려주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저 그집 폐업하기 전에 가봤어요
즐겨 찾던 곳이에요. 불쇼 해주고 막..
압구정에 있던 코코 후라이드 라이스 강남역 장원김밥 옆에 있던 코코후라이드라이스 두 곳에서 대학때 남친이랑 자주 먹었어요 대학때 친구들이 그 곳 그립다고 많이 말들해요 같이 주던 미역 살짝 든 오이냉국도 시원하게 어울렸어요
저도 가끔 거기 생각나서 백화점 지하 철판볶음밥 집 가보면 그때 그 맛 나는 집은 절대 없어요 ㅠ
저는 대학로에 있던 가게로 자주 갔었는데 너무 좋아했었거든요. 없어진 이후로 그 맛을 잊을수 없어서 철판볶음밥 식당 몇군데 가봤는데 그맛이 아니더라구요. 이젠 어떤맛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너무 맛있었고 너무 좋아했던 음식이었단 기억밖에ㅠ
맛있었지만 그 빨간 소스 곁들여 먹는 게 너무 맛있어서 늘 더 달라고 했어요. 타바스코랑 케첩, 물? 전분 조금 넣고 끓여보면 어떨까요?
1994~1995년에 자주 먹었는데 2500 원이었어요ㅎ
저도 넘 좋아하던곳이에요
그래서 홍대앞 그집도 갔었는데 그맛은 아니었음..폐업했다니 그래도 아쉽네요
이거 다시 열면 장사잘될것같은데 그때 그 레시피 아는분들 안계실까요
저도 그 마지막에 뿌려주는 소스가 궁금해요
그것만 알면 철팬에 얼추 비슷하게 해볼수 있을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