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5.8.4 12:42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글 내용으로만 보면..
전 잘 모르겠는걸요?
먹고싶어도 들어갈 만큼만 사야죠.
사과까지 할 일인가 싶은데..
2. .....
'25.8.4 12:43 PM
(218.147.xxx.4)
얼마나 우쭈쭈 키웠으면 그걸 말실수라고 생각하고 사과카톡까지 ㅠ.ㅠ
이미 딸이 엄마 머리 꼭대기에 있네요
3. …
'25.8.4 12:43 PM
(1.219.xxx.37)
-
삭제된댓글
빵값은 원글님이 계산?
늘 빵을 통통한 딸이 과하게 사면 좀 반성을
4. ...
'25.8.4 12:44 PM
(220.75.xxx.108)
그게 무슨 말실수?
정말 곱게만 키우셨나봐요.
5. 엥?
'25.8.4 12:44 PM
(183.103.xxx.126)
그게 무슨 말실수예요? 딸인데 ㅠ
6. 그정도는
'25.8.4 12:45 PM
(112.157.xxx.212)
사과톡도 보내셨으면
그냥 기다리시면 될것 같아요
근데 성인이 되고 나니
저도 이게 화두인데요
자식이라는 생각을 없애야 하더라구요
그냥 내 친구에게 해도 오해 없을까? 정도의 선은 유지해야 하더라구요
내 자식이니 내말 알아듣고 이해하겠지는 아닌 세상이 됐어요 ㅎㅎㅎ
저도 딸만 키우는데
이런일 많이 만들었었어요
지금이야 딸이 더 어려운 손이라 생각해서
제 생각은 말하지 않고
딸 의견에 거의 네가 옳다 해줘요
7. ㅇㅇ
'25.8.4 12:48 PM
(223.38.xxx.74)
딸이 장보는데 돈을 다 대주나요? 그럼 말실수. 아니면 말실수 아님. 그리고 딸에게 빵 최대한 적게 먹으라해요. 암걸린다고.
8. 다큰성인들
'25.8.4 12:48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20대인 애들이 고기라면 환장을 해서
코스트코가면 50 만원정도 사오거든요.
(엄청 무겁고 힘들어요..)
살때 같이가고
와서도 손질, 냉동고 정리도 같이합니다.
용량 초과될 것 같으면 의논해서 다음달에 구매하자 하고요.
님은 정리도 님이하고
딸은 미어터지도록 사와서는 먹기만 하는 것 같은데
님이 무슨 사과를 왜? 하는거죠?
9. 솔직하게
'25.8.4 12:50 PM
(220.117.xxx.100)
-
삭제된댓글
미안하다고 하세요
말 실수 맞죠
빵 정리하면서 과소비 했다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다이어트 한다면서 빵 많이 사고 절제 못하고 많이 먹는다는 비난과 지적의 뜻이 담겨있는거고 그 마음이 딸에게 전달 되었으며 그래서 딸이 화난걸 원글님도 따님도 아는거죠
자식이라고 내맘 깊은 뜻까지 다 알아줄거라고 생각해서도 안되고 자식이라 좀 심한 말도 가볍게 받아들일거라 짐작하고 말해서도 안되죠
누가 들어도 기분나쁠 말은 하지 말아야 하고 가족 간에는 더욱 더 하면 안됩니다
가까운 사이가 제일 오해하기 쉽고 상처 주고받기 쉬워요
10. 아ㅜㅜ
'25.8.4 12:50 PM
(125.132.xxx.115)
-
삭제된댓글
딸 나가살라고 하세요
11. 솔직하게
'25.8.4 12:51 PM
(220.117.xxx.100)
미안하다고 하세요
말 실수 맞죠
빵 정리하면서 과소비 했다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다이어트 한다면서 빵 많이 사고 절제 못하고 많이 먹는다는 비난과 지적의 뜻이 담겨있는거고 그 마음이 딸에게 전달 되었으며 그래서 딸이 화난걸 원글님도 따님도 아는거죠
지금 단지 돈 많이 썼다는 뜻이 아니라는걸 원글님 본인도 아니까 실수라고 자수하신거죠
자식이라고 내맘 깊은 뜻까지 다 알아줄거라고 생각해서도 안되고 자식이라 좀 심한 말도 가볍게 받아들일거라 짐작하고 말해서도 안되죠
누가 들어도 기분나쁠 말은 하지 말아야 하고 가족 간에는 더욱 더 하면 안됩니다
가까운 사이가 제일 오해하기 쉽고 상처 주고받기 쉬워요
12. 아,
'25.8.4 12:52 PM
(125.132.xxx.115)
빵값도 엄마가 정리도 엄마가 왜 사과를 해야하죠?
넣어둘곳도 없을 정도로 빵 사는게 잘하는 짓인가요?
13. 이 더운 날
'25.8.4 12:59 PM
(114.203.xxx.133)
휴일에 외할머니 요양원 운전해서 엄마 모셔다 드리는 딸에게
그런 말을 굳이 하셨어야 해요??
저라도 이제 같이 안 갈 듯.
14. 어렵다
'25.8.4 1:02 PM
(211.235.xxx.210)
-
삭제된댓글
늘 마트 가면 빵을 넘치게 사요.
////
딸도 살도 빼고 빵도 좀 줄이고 해야지.
15. 그냥 직언으로
'25.8.4 1:11 PM
(211.206.xxx.180)
밀가루 몸에 안 좋은데 빵 좀 줄이라고 하세요.
과소비로 말하는 게 더 듣기 싫을 듯.
16. ㅇㅇ
'25.8.4 1:14 PM
(39.125.xxx.199)
하필 요양원다녀오는길에.... 운전도 아이가 해줬다면서요.
다른날 장보러만 간거면 모르겠지만요
17. 부모가
'25.8.4 1:14 PM
(115.138.xxx.22)
부모가 권위가 있어야지 ㅜ 무슨 애들 몸종인가요?
못할 말 하신 것도 아닌데요 . . 그래서 요새 애들이 어른들이 직장. 학교에서조금만 나무라거나 자기가 사과를 할 일이 있음 적반하장으로 나오나 보네요.
18. ....
'25.8.4 1:19 PM
(220.65.xxx.58)
짜증나는 말투로 얘기하셨나요?
평상시 말투였으면 전혀 말실수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19. oo
'25.8.4 1:29 PM
(115.138.xxx.1)
그래도 사과하는 부모면 좋은 부모입니다. 너무 눈치보지는 마세요. 빵 많이 먹어서 건강에 좋을게 없잖아요
다음부터 같이 가면 그 자리에서 "냉동실에 둘데가 없으니 조금만 사자"라고 말씀하시는게 어떨까요?
20. ㅇㅇ
'25.8.4 1:51 PM
(118.235.xxx.94)
무슨 말실수인가요
있는 그대로를 말했지
21. 제기준
'25.8.4 1:52 PM
(221.138.xxx.92)
요양원은 요양원이고
빵 넘치게 산건 다르게 봅니다만..
말투가 중요했겠어요.
22. .....
'25.8.4 1:59 PM
(112.145.xxx.70)
애한테 그 정도 말도 못하고 살아요? ㅋㅋㅋㅋㅋㅋ
모시고 삽니까?
23. 그정도가 말실수
'25.8.4 2:07 PM
(175.123.xxx.145)
그정도는 말 실수아닙니다
따님이 그정도로 삐졌다면 사회생활도 못해요
24. 부모가
'25.8.4 2:19 PM
(115.143.xxx.182)
그정도 말도못하나요? 저는 자식하고 그정도말도 못하는게 더 충격이네요. 제 동네지인은 이십대 초중반 딸한테 살쪘다, 돼지다 .. 등등
너무 외모압박 심하게해서 제가 다 말릴정도인데 엄마들은 보통 그정도는 다 하고삽니다.
25. 기분 나쁜 말
'25.8.4 2:44 PM
(175.192.xxx.94)
기분 나쁜 말 맞는데요.
오늘 좀 과하게 샀다. 다음엔 바로 먹을 것만 사야겠네.. 정도면 되는 걸
너.하.고 장을 보면 과.소.비 하는 것 같아
이건 딸의 소비행태를 비하하는 의도를 가지고 한 말이잖아요.
그렇게 맘에 안 들었으면 살 때 말했으면 되잖아요.
26. ...
'25.8.4 2:45 PM
(119.207.xxx.74)
-
삭제된댓글
15살인 줄..
답답...
27. 그게
'25.8.4 3:38 PM
(118.130.xxx.26)
그게 말 실수인가요?
저희 딸도 마트가면 본인 먹거리만 엄청 사요
닭가슴살, 블루베리, 고기, 치즈
그래서 저는 안데려 갑니다
말실수 아니니 그려러니 하세요 아쉬우면 그때 말걸겠죠
28. 에효
'25.8.4 3:55 PM
(211.46.xxx.113)
얼마나 자식 눈치를 보고 살았으면 저게 말실수인가요
애들도 부모들이 쩔쩔매는거 다 알아요
29. ~~
'25.8.4 4:28 PM
(211.196.xxx.67)
딸이 장보는 비용은 대는건가요? 빵을 잔뜩 고를 때, 건강 걱정하며 말렸어야할 것 같아요.
과소비라고 지적하는건 기분나쁠 수 있습니다.
30. .....
'25.8.4 5:05 PM
(125.180.xxx.60)
빵 많이 사고 절제 못하고 많이 먹는다는 비난과 지적의 뜻이 담겨있는거고 그 마음이 딸에게 전달 되었으며 그래서 딸이 화난걸 원글님도 따님도 아는거죠
지금 단지 돈 많이 썼다는 뜻이 아니라는걸 원글님 본인도 아니까 22222
뭐가 말실수냐고 하는 사람은 행간 파악를 해야죠
31. 솔직하게님 동의
'25.8.4 5:12 PM
(136.144.xxx.194)
뭐가 문제냐는 대부분의 댓글들 보며 그 둔함에 놀라고 갑니다
이러니 자식들에게 내가 뭔 잘못을 했냐, 부모가 그 정도 말도 못하냐, 내가 언제 자식 차별하고 힘들게 했냐 하면서 상처주는 말들 아무렇지도 않고 하고 그러죠
자식들은 부모랑 말이 안통한다고 할 것이고..
뭐가 핵심이고 뭐가 문제인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부지기수 ㅠㅠ
보는 제가 다 답답합니다
32. .....
'25.8.4 6:03 PM
(112.145.xxx.70)
너 뚱뚱해 다이어트 좀 하고 빵좀 작작 쳐먹어라
의 순화된 표현으로
너랑 가면 과소비하는 거 같아.. 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