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할거라고 사람들에게 계속 말하지 않죠?
진짜 이혼할 사람은
1. ..
'25.8.4 10:11 AM (121.190.xxx.7)절대 안한다에 한표
직장도 매일 때려친다는 사람이 젤 오래 다님2. 네
'25.8.4 10:12 AM (58.29.xxx.96)혼자서 준비하다
서류제출3. ..
'25.8.4 10:12 AM (114.200.xxx.129)저같아도 이혼이라는걸 진지하게 고민한다면 남들한테는 이야기 안할것 같네요
진지하게 내가 이혼을 한다음에 어떻게 살지 고민을 하지
남들한테 징징되어 봤자 뭐 달라지는게 있나요4. 절대
'25.8.4 10:13 AM (211.219.xxx.121)결혼안하겠다는 애가 젤빨리 결혼
5. 원글
'25.8.4 10:14 AM (175.192.xxx.144)그죠
벌써 몇번째 이혼한다던 지인 이번엔 진짜 이혼준비해야되서 당분간 연락하기 어려울거같다더니 어제 그냥 살기로 했다며 연락왔더라구요6. ...
'25.8.4 10:22 AM (106.102.xxx.45) - 삭제된댓글이혼할까요 말까요 묻지도 않아요
애 대학 가면 이혼한다 소리도 않구요7. 82
'25.8.4 10:24 AM (222.112.xxx.176)물어요
저 그러고 이혼했어요
내 선택이 맞는지 내가 이상한건지 확인해보고싶어서 아주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의논했어요8. 저는
'25.8.4 10:32 AM (58.29.xxx.96)여기82에서 글보고
혼자 소송이혼했어요
구술로 동생이 받아적어서 냈다고
위자료 오천에 재산분할까지 받았다고 해서
그분글보고 저도 따라했음
다해서 접근금지까지 다해서 백만원도 안들었음
아파트 압류까지9. ㅇㅇ
'25.8.4 10:38 AM (119.204.xxx.8)주위에 이혼한 두 분.
부부생활이 편하지 않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혼한건 모든 과정 다 끝나고도 한참후에 알았어요.10. 네
'25.8.4 10:47 AM (211.234.xxx.31)말이 앞서죠
주위에 여러명봤어요
자기힘들다=이혼할거다11. ㅇㅇ
'25.8.4 10:55 AM (116.33.xxx.224)이혼할 사람은 이혼 얘기 꺼내지 않아요
사람들이 말릴까봐..
이혼이 그렇게 절실해야 해지는거더라고요
부부의 인연 끊어내는게 보통 일이 아니에요12. ...
'25.8.4 10:59 AM (114.200.xxx.129)진짜 윗님이야기 대로 주변인들이 말릴수도 있는데
그게 가족이거나 그러면 더 고민이 될테고
정말 이혼이 하고 싶다면 이혼 단어 안꺼낼것 같기는 하네요13. .......
'25.8.4 11:17 AM (58.224.xxx.131) - 삭제된댓글저 28년 살고 아혼했는데
아무한테도 이혼하고 싶다, 이혼고민된다, 안살고 싶다
안했고
법적으로 이혼 완벽히 다 마무리 되고 부모님 제사때 형제자매
모두 모였을때 이혼했다고 알렸네요14. .......
'25.8.4 11:23 AM (58.224.xxx.131) - 삭제된댓글미리 얘기 해서
다른 사람들이 나로 인해 스트레스 받고 어쩌고 하는 것도
싫어요
걱정하는 것도 싫구요
이러쿵저러쿵 입에 오르내리는 것도 싫구요
자식한테도 이혼서류 접수하고 말했어요15. 음
'25.8.4 11:32 AM (116.120.xxx.222) - 삭제된댓글이혼이 너무 두렵고 엄두가안나서 물어볼수도 있죠
절차나 기간같은거
저위에 혼자 소송이혼하셨다는분 진심 부럽고 대단하네요
이혼소송은 왜 변호사사서 해야한다고 그렇게 생각했을까요 ㅠㅠ16. ㅇㅇ
'25.8.4 11:56 AM (1.240.xxx.30)지금까지 보면 이혼할거라고 말한 사람 중에 진짜 이혼한 사람은 거의 없었구요. 그런 말 안하고 잉꼬부부처럼 지내던 사람이 이혼한건 많이 봤네요.
17. 위에
'25.8.4 12:43 PM (116.120.xxx.222)혼자 소송이혼하신분 정말 대단하세요 부러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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