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진화부부요

.. 조회수 : 15,983
작성일 : 2025-08-04 09:45:26

아이없이 살기로했다는데

노력도 많이 한것 같은데 현대의학으로 별문제없이 아이가 끝까지 안생길수 있나요?

제주변보면 그래도 노력하면 언젠가는 늦게 다 임신하던데...아이없이 사는것도 개개인의 선택이고 거기에 대해 뭐라하는게 아니라 심진화부부가 간절히 원했던것 같아서 신은 왜 저런부부한테 아이를 안주실까싶은 생각이...

IP : 223.38.xxx.135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소리
    '25.8.4 9:47 AM (1.235.xxx.138)

    봄에 결혼식장가서 우연히 김원효씨가 왔는데,,,와,진짜 키크고 멋있더라고요!
    사람들한테 매너도 너무 좋았고 하나하나 다 사진찍어주고,유모차 끌고온 부부한테 가족사진도 함께 찍어주고 애기 들어서 막 안아주고,..엄청이뻐하던데.

  • 2. ...
    '25.8.4 9:47 AM (106.102.xxx.123)

    저렇게 마음 비우고 살다 보면 생길 수도 있고...

    애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 3. 연예인
    '25.8.4 9:47 AM (115.21.xxx.164)

    걱정은 하는게 아님. 넘사벽으로 잘벌고 잘 살거임

  • 4.
    '25.8.4 9:48 AM (122.254.xxx.130)

    참 좋아보이는 부부인데 남이봐도 너무 안타깝죠ᆢ
    맘고생 얼마나 많이 했을까싶고ᆢ
    포기하다가 또 우연히 좋은소식이 생기는경우도 있으니
    제발 그렇게되었음 좋겠어요

  • 5. 진짜
    '25.8.4 9:52 AM (116.34.xxx.24)

    아이가 가야할 가정에는 안가고...ㅠ

  • 6. ...
    '25.8.4 9:52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마음비우고 살다보면 생길수도 있죠. 저희 남동생네가 그케이스였어요
    저희 올케 애가 안생겨서 진짜 마음고생 많이 했거든요
    난임병원이면 시험관도 준비 여러번 하고 다행히 여러시도 끝에 생겨서 저희 조카 생겼는데
    저희 올케는 애 욕심 많아서 만약에 결혼 초창기때 바로 저희 조카 생기고
    그냥 자연스럽게 아이 낳을수 있었으면 둘째 낳았을것 같다고 여러번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그 케이스처럼 그랬으면 좋겠네요

  • 7. ..
    '25.8.4 9:54 AM (115.138.xxx.39)

    부부관계를 너무 해서 힘들다고 심진화가 방송에서 얘기하던데
    평소에 리스로 살다 어쩌다 한번 한 부부는 갑자기 애가 생겨 어이가 없어하는데 임신은 인력이 아니구나 싶어요

  • 8. ..
    '25.8.4 9:54 AM (114.200.xxx.129)

    마음비우고 살다보면 생길수도 있죠. 저희 남동생네가 그케이스였어요
    저희 올케 애가 안생겨서 진짜 마음고생 많이 했거든요
    난임병원이면 시험관도 준비 여러번 하고 다행히 여러시도 끝에 생겨서 저희 조카 생겼는데
    저희 올케는 애 욕심 많아서 만약에 결혼 초창기때 바로 저희 조카 생기고
    그냥 자연스럽게 아이 낳을수 있었으면 둘째 낳았을것 같다고 여러번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
    그 케이스처럼 그랬으면 좋겠네요
    진짜 윗님이야기 대로 ㅠㅠ 두사람 성격도 좋아보이고 엄청 가정적인 사람들이던데 오죽 잘 잘키울까 싶네요

  • 9. ㄷㄷ
    '25.8.4 9:55 AM (211.46.xxx.113)

    아무리 난임이어도 시험관 몇번 하다보면 결국엔 성공하던데
    그 부부에게는 정말 왜 그렇게 아기가 안생기는지....
    너무 안됐어요ㅠㅠ

  • 10. ㅇㅇ
    '25.8.4 9:56 AM (112.170.xxx.141)

    아직 40대 아닌가요?
    편하게 살다 보면 또 생길수도 있겠죠.

  • 11.
    '25.8.4 9:59 AM (211.234.xxx.102)

    맘 비우고 있다보면 생길 수도 있어요
    제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있거든요
    지하철에서 아기를 보고 안고 도망갈까라는 생각이 번개처럼 지나갔대요
    내가 미쳐가는구나 싶어서 남편이랑 울면서 포기하기로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아기가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아기 있으면 잘키울거 같은데 둘이 살아도 사랑이 많아서 잘살거 같은 부부에요

  • 12.
    '25.8.4 10:01 AM (180.229.xxx.164)

    저도 시험관 20번 했는데..
    그래도 안돼서 포기하고 살아요.
    신혼초에 두번 유산 되었었는데
    그때 소파수술한게 자궁벽을 약하게 한건지
    착상이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진짜 눈물로 살았었는데
    할만큼하고 포기하니 후련하고
    50 넘은 지금은 아이없는 삶이 맘편하고 참 좋네요.

  • 13. ..
    '25.8.4 10:05 AM (61.254.xxx.115)

    심진화 이효리 박시은도 노력하는데 안되잖아요 제 지인도 두명이나 십년동안 안생겨서 입양했음.노력으로도 안되는일이 있죠

  • 14. ..
    '25.8.4 10:06 AM (211.234.xxx.31)

    제 주위에도 아이없는가정이 둘이나 있어요

  • 15.
    '25.8.4 10:07 AM (14.44.xxx.94)

    정은아 아나운서
    인터뷰에서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온갖 불임치료법은 다해 봤는데
    임신이 안되었다 하더라구요
    근데 저런 사정도 모르고 돈독 올라서 애도 안 낳고 돈만 번다는둥 그 돈 다 벌어서 누구 줄거냐 남편이 바람나서 혼외자식 있다는 둥 별별 못되처먹은 소리 다 했나보더라구요

  • 16. ...
    '25.8.4 10:13 AM (183.107.xxx.46)

    아이 생기면 진심으로 잘 키울거 같은데
    저런집에 아이 점지해 주셔요
    삼신할미
    엄한집에 줄줄이 보내서 고생시키지 말고
    그 줄줄이 중에 한명 입니다

  • 17. 정말
    '25.8.4 10:13 AM (106.101.xxx.217) - 삭제된댓글

    여자나이 35이 인생에 중요한 기점인듯.
    35부터 아이를 낳을수있냐 없냐로 인생이 달라지는것 같아요.

  • 18. ..
    '25.8.4 10:14 AM (114.200.xxx.129)

    정은아 아나운서 진짜 힘들었겠네요 ㅠㅠ 내막도 모르고 남편 바람 나서 혼외자 있다는 소리까지 들었다면요 ㅠㅠ

  • 19. 조심하자
    '25.8.4 10:14 AM (124.63.xxx.54)

    그부부 속궁합 자랑 부부관계 자랑 너무 해대서 비호감..
    주책맞다 싶었는데
    일부러 더 그러나 싶기도 함

  • 20. ...
    '25.8.4 10:15 AM (121.138.xxx.194)

    둘다 정상인데 왜 끝까지 안하는지
    끝까지 하면 되긴 될텐데 생각하시겠지만
    당사자 아니면 모릅니다.
    둘다 정상이어도 병원다니고 해도 안되는 경우 더러 있어요.
    설령 되어도 유산되고요.
    시술하는 동안의 마음고생도 말도 못합니다ㅠ

  • 21. .....
    '25.8.4 10:17 AM (1.241.xxx.216)

    그러니까요
    아이 없이 살기로 했다고
    아기응원 그만해줘도 된다고 하는데
    글만 봐도 그간 얼마나 노력하고 고생했을까 싶어서 안쓰럽더라고요
    진짜 저런 부모에게 온 아기는 축복일텐데요...
    마음 비우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요

  • 22.
    '25.8.4 10:17 A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저런 체형 살을 좀 빼니까 임신한 경우 봤어요
    그집도 부부관계 자주한다는 소리를 막해서 듣던 우리가 민망

  • 23. .......
    '25.8.4 10:23 AM (119.196.xxx.115)

    그쵸 저렇게 원하는집들 많은데 그런집은 안생기고........
    임신때문에 억지로 결혼해서 사니마니하는 집들도 수두룩하고....ㅠ.ㅠ

  • 24. ㅇㅇ
    '25.8.4 10:23 AM (1.240.xxx.30)

    연예인 걱정안해도 돼요 지들끼리 알아서 잘살아요.

  • 25. 관계가
    '25.8.4 10:24 AM (118.235.xxx.91) - 삭제된댓글

    잦음 임신도 쉬운게 아난거 같유.
    첨만나 첫관계에서 임신도 있는거 보면요.
    부부가 원하지만 안되면 애없이 부부가 행복하게 살아도 좋아보여요.

  • 26. 이더위에
    '25.8.4 10:33 AM (121.155.xxx.78)

    2살짜리 집에 혼자두고 남친만나러 나가서 3일을 안들어오는 정신나간 여자한테는 아기가 있는데
    준비하고 노력하는 부부들한테는 안생기는 아이러니...

  • 27.
    '25.8.4 10:46 AM (223.38.xxx.114)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기사보면서 왜. 삼신할미가 이런여자한테 아이를 점지했나?했어요
    우리 조카부부에게 왔으면 진짜 귀하게 키울텐데 ᆢ 아쉬워요
    이 삼복더위에 애 혼자 두고 남친만나러가다니 ᆢ

  • 28. 진짜
    '25.8.4 11:04 AM (115.21.xxx.164)

    혼전임신으로 원치 않는 결혼해서 맞춰 사느라 맨날 싸우고 서로 불만가지고 애는 귀한줄도 모르고 막대하는 집들은 줄줄이 둘은 낳고 살던데요.

  • 29. ㄱㄴ
    '25.8.4 11:31 AM (210.222.xxx.226)

    5년간 자연임신 기다리다
    시험관하고 아이얻었어요..
    왜 아이를 그렇게 원하는 부부에겐
    아이가 안생기고...
    다 신의뜻이겠죠

  • 30. 부부이야기
    '25.8.4 11:52 AM (223.38.xxx.136)

    부부만 알죠. 다문제없고 사이좋아도 시험관해도 안되는부부 많아요.!

  • 31. ...
    '25.8.4 1:28 PM (223.38.xxx.102)

    시험관해도 안되는 부부도 꽤 있나봐요

  • 32. ..
    '25.8.4 6:36 PM (125.185.xxx.26)

    윗님 20번은 정말 할말큼 노력하신거네요.
    강호동 밥해주는 프로보니
    일반인인데 시험관 10번해서 얻은 귀한딸나오거라구여
    머리 수십갈레로 이뿌게 머리 땋아주고
    40대넘어가면 수십번해야되여
    장수원부인도 시험관 10번했다 그랬어요

  • 33. 근데
    '25.8.4 6:54 PM (180.71.xxx.214)

    그게 시험관 시술도 적당히 해야지

    여자 몸만 아작나요
    힘들고요

  • 34. 아가천사
    '25.8.4 6:59 PM (211.253.xxx.159)

    제가 결혼하자마자 아기가 너무 갖고싶어서 바로 난임치료받았어요.. 나이 29살에;;
    그런데 정말 안생기더라구요... 저는 날짜 맞추고하면 바로 생길거라고 생각해서 한건데 안생기니 위에 지하철에서 아가 훔쳐서 달아나고싶다는 말이 어떤 말인지 절감해요..
    12번을 했는데 안 생기더라구요...
    제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혼자 힘으로 대학갔고 대기업 취업해서 남편도 노력해서 좋은 사람 만났거든요..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노력하니 되더라..라는 신념을 가지고 살았는데,,
    정말 임신은 어떤 노력을 해도 안되더라구요..
    한 여름에 스키바지 입고 등산도 다니고(자궁따뜻하게 한다고) 삼시세끼 부추, 복분자 이런 것만 먹어대고 시술하자마자 입원해있고 암튼 별 미친 짓을 다해도 안 생겨서 포기했어요...

    결국은 포기하고 자연으로 임신이 되었는데,,
    그때 너무 행복해서 출퇴근 길에 가수 이현우의 거짓말처럼 기적처럼 이라는 노래를 10개월 내내 듣고 출근길 그 행복했던 발걸음이 아직도 또렷하게 기억이 나요..

    사람 힘으로 되지 않는 것들이 많지만 그 중에 임신은 정말 그런것 같아요.
    어려워요. ㅜㅜ

  • 35. 보면
    '25.8.4 7:21 PM (49.1.xxx.69)

    부부사이가 너무너무 좋아서 얘네는 애가 없어도 안헤어질 관계면 애가 안생기더라고요
    살아보니 자식이 부부사이를 억지로라도 지탱해주는 끈인거 같아요

  • 36. .......
    '25.8.4 7:40 PM (112.152.xxx.61)

    그 집은 부부사이가 좋아서 애가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행복하게 잘 살거에요.

  • 37. ....
    '25.8.4 7:57 PM (210.126.xxx.33)

    인성, 환경, 부모의 외모 유전자까지 다 갖춘 집에는 안가고
    에휴 반대의 경우는 그냥 말 안할래요....
    하늘도 무심하시지.

  • 38. 그집
    '25.8.4 9:03 PM (117.110.xxx.203)

    개그맨 남편

    애를정말 진심으로 원하던데

    안타까워요

  • 39. 세상사
    '25.8.4 10:39 PM (182.211.xxx.204)

    뜻대로 되지않아 고해인가 봅니다.

  • 40. .....
    '25.8.4 11:04 PM (106.101.xxx.252)

    이효리네는 시험관 할 생각은 아예 없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039 '권성동, 큰 거 1장 Support'…통일교 2인자 다이어리 .. 배터지겠네 2025/08/04 1,370
1743038 이혼하면서 남편 잠옷 챙기는 여자..너무 슬퍼요 9 ㅜㅜ 2025/08/04 5,068
1743037 콘크리트벽엔 못을 1 ㅇㅇ 2025/08/04 447
1743036 에어컨 가스 빠지면 찬바람 아예 안나오나요? 3 곰탱이 2025/08/04 1,244
1743035 루이비통 스피디 가방 13 자자 2025/08/04 2,908
1743034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김선민, 4+1 개혁안의 공동추진을 제.. 1 ../.. 2025/08/04 592
1743033 쿠팡에서 오는 메시지 피싱일까요? 1 피싱 2025/08/04 716
1743032 내장산국립공원 앞 2 여행중이어요.. 2025/08/04 850
1743031 이 논평 보고 안웃으시면 82 일주일간 쉴게요 13 .. 2025/08/04 3,582
1743030 대입 힘들어요... 10 .... 2025/08/04 1,800
1743029 단호박 껍질은 먹는건가요?버리나요? 7 ,,, 2025/08/04 2,597
1743028 은행 계좌 개설해야 하는데.. 8 은행원님~ 2025/08/04 1,108
1743027 드시모네 효과 확실히 다른가요? 6 ㄴㄷ 2025/08/04 1,855
1743026 저는 여행 너무너무 가고 싶은데, 저같은 분 계시죠? 10 후리 2025/08/04 2,273
1743025 목 선풍기 전자파 “기준치 80배” VS “문제 없어”···올해.. 1 ㅇㅇ 2025/08/04 1,507
1743024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속옷난동을 보도하면 인권침해? /노.. 1 같이봅시다 .. 2025/08/04 659
1743023 마음에 드는 집을 사려고 하는데 부동산에서 32 고민 2025/08/04 5,003
1743022 윤 체포 과정, 생중계하자" 공개 제안 17 .. 2025/08/04 3,809
1743021 주름치마 50대가 입으면 어떤가요? 18 2025/08/04 2,604
1743020 서울.상문.양재.(서초) vs 광남 3 고등학교 2025/08/04 895
1743019 곽상도 조국 2 ㄱㄴ 2025/08/04 1,004
1743018 40대 경단인 분들은 어떤 일 준비하시나요? 6 40대 2025/08/04 1,959
1743017 성형을 너무해서 자기 얼굴이 사라진 사람 9 ..... 2025/08/04 3,625
1743016 잇몸 통증으로 15 .. 2025/08/04 1,729
1743015 재혼이 어려운가요? 15 재혼 2025/08/04 3,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