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인이라 바빠서
톡은 잘 안 하는 편인데
열살 많은 친정언니가 먼저 톡이 많이 와요.
그런데 별 용건은 없고
주로 날씨 관련해서 옵니다.
날씨가 너무 덥다
저녁부터 비 많이 온다고 하더라~
청소하는데 땀이 주루룩 흐른다..등등
어쩔땐 이런 식의 톡이 식상하기도 하고
할 말도 잘 없지만
그래도 언니가 동생 생각 많이 나서 보내는거겠죠?^^;
저는 직장인이라 바빠서
톡은 잘 안 하는 편인데
열살 많은 친정언니가 먼저 톡이 많이 와요.
그런데 별 용건은 없고
주로 날씨 관련해서 옵니다.
날씨가 너무 덥다
저녁부터 비 많이 온다고 하더라~
청소하는데 땀이 주루룩 흐른다..등등
어쩔땐 이런 식의 톡이 식상하기도 하고
할 말도 잘 없지만
그래도 언니가 동생 생각 많이 나서 보내는거겠죠?^^;
전 언니인데 그냥 안 해요
생각나니 하는거겠죠
성격인가봐요
언니나 저나 볼일 있을 때만..
둘다 t이고
특히 언니는 소심해서 먼저 톡 하는 게 어렵대요
날씨얘기 일상 톡 이라도 보내주는 언니는 인정이라도 있는거죠. 저는 언니가 둘인데 자기들 생활에 바쁘고 나이차이도 많이 나는데 윗사람의 인정머리 라는건 1도 없고 악다구니 쓸때나 가끔 전화와서 생ㅈㄹ할까 뭐 그런 톡 받아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부모가 잘못 양육한 면도 없지않아 있다고 봐요.
언니가 한가해서 그러나 봐요.
저것만 보고는 판단이 어렵기는 하네요.
일하고 바쁜거 아니까 일상 가벼운거
보내나봐요.
윗분이 얘기한 인정, 인정머리?가
과하게 많긴 해요.
날씨얘기 일상 톡 이라도 보내주는 언니는 인정이라도 있는거죠. 22
ᆢ언니도 동생도 ᆢ 나름 모두 다를듯
인정머리~~ 과하게있어도 자매간에ᆢ
친정가족과 사이나쁘게 지내는 여자들 있어요
나름 안부로 한거같은데요.
돈얘기 부탁할 때만 하는 얌체보다는 나은...
저번주에는 언니 시외삼촌이 돌아가셨는데
톡으로 형부랑 지방 가고 있다~
장례식장 갔다가
형님댁에 왔는데 자고 내일 발인 갈거다~
발인만 보고 기차타고 올라가고 있다
집도착 했다~
이런 식으로 톡으로 보고한 적도 있어요ㅋㅋ
참 어쩌라고 싶긴할거같아요
그냥 인정욕구 인듯
서로 안 맞아서 그래요
형제라도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 보는거 아니면 남과 비슷해요
언니가 톡하는게 부담스러우면 댓글 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