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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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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언니와 톡 자주 하세요?

막내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25-08-03 17:42:04

저는 직장인이라 바빠서

톡은 잘 안 하는 편인데

열살 많은 친정언니가 먼저 톡이 많이 와요.

그런데 별 용건은  없고

주로 날씨 관련해서 옵니다.

날씨가 너무 덥다

저녁부터 비 많이 온다고 하더라~

청소하는데 땀이 주루룩 흐른다..등등

어쩔땐 이런 식의 톡이 식상하기도 하고

할 말도 잘 없지만

그래도 언니가 동생 생각 많이 나서 보내는거겠죠?^^;

 

IP : 119.70.xxx.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3 5:43 PM (220.72.xxx.2)

    전 언니인데 그냥 안 해요
    생각나니 하는거겠죠
    성격인가봐요

  • 2. ㅇㅇ
    '25.8.3 5:45 PM (125.130.xxx.146)

    언니나 저나 볼일 있을 때만..
    둘다 t이고
    특히 언니는 소심해서 먼저 톡 하는 게 어렵대요

  • 3. 그렇게
    '25.8.3 5:46 PM (223.38.xxx.20)

    날씨얘기 일상 톡 이라도 보내주는 언니는 인정이라도 있는거죠. 저는 언니가 둘인데 자기들 생활에 바쁘고 나이차이도 많이 나는데 윗사람의 인정머리 라는건 1도 없고 악다구니 쓸때나 가끔 전화와서 생ㅈㄹ할까 뭐 그런 톡 받아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부모가 잘못 양육한 면도 없지않아 있다고 봐요.

  • 4. ㅇㅇ
    '25.8.3 5:50 PM (59.10.xxx.5)

    언니가 한가해서 그러나 봐요.

  • 5. ..
    '25.8.3 5:50 PM (182.220.xxx.5)

    저것만 보고는 판단이 어렵기는 하네요.

  • 6. ...
    '25.8.3 5:52 PM (124.50.xxx.225)

    일하고 바쁜거 아니까 일상 가벼운거
    보내나봐요.

  • 7. 막내
    '25.8.3 5:52 PM (119.70.xxx.43)

    윗분이 얘기한 인정, 인정머리?가
    과하게 많긴 해요.

  • 8. 언니노릇
    '25.8.3 6:25 PM (116.32.xxx.155)

    날씨얘기 일상 톡 이라도 보내주는 언니는 인정이라도 있는거죠. 22

  • 9. ^^
    '25.8.3 6:25 PM (223.39.xxx.115)

    ᆢ언니도 동생도 ᆢ 나름 모두 다를듯
    인정머리~~ 과하게있어도 자매간에ᆢ
    친정가족과 사이나쁘게 지내는 여자들 있어요

  • 10. ww
    '25.8.3 6:27 PM (125.181.xxx.149)

    나름 안부로 한거같은데요.
    돈얘기 부탁할 때만 하는 얌체보다는 나은...

  • 11. 막내
    '25.8.3 7:13 PM (119.70.xxx.43)

    저번주에는 언니 시외삼촌이 돌아가셨는데
    톡으로 형부랑 지방 가고 있다~
    장례식장 갔다가
    형님댁에 왔는데 자고 내일 발인 갈거다~
    발인만 보고 기차타고 올라가고 있다
    집도착 했다~
    이런 식으로 톡으로 보고한 적도 있어요ㅋㅋ

  • 12.
    '25.8.3 7:36 PM (218.238.xxx.141)

    참 어쩌라고 싶긴할거같아요
    그냥 인정욕구 인듯

  • 13.
    '25.8.3 8:24 PM (121.167.xxx.120)

    서로 안 맞아서 그래요
    형제라도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 보는거 아니면 남과 비슷해요
    언니가 톡하는게 부담스러우면 댓글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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