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고학년인데 이제 어린나이도 아니고 ..
뭐 맛있는거있음 남 생각안하고 빠른속도로 다 먹어버리는데
내가 고모라서 그 문제로 말 꺼내기도 쪼잔해보일거같고 ..
예를들면 딸기철에 딸기 씻어두면 미친속도로 막 먹는다던가 그래요 ㅡㅡ
동생부부도 그렇게 하지말라고 늘 하는데 안고쳐지네요.
사실 더 언짢은건 저희 엄마에요.
내 앞에 있던거까지 나 먹고있는데 얼른 조카한테 옮겨줘서 .. 사실 이게 시모가 그런다면 두고두고 욕할일이죠.
엄마한테 조만간 말하려구요
먹을때 그런거 하지말라고..
우리애도 초딩인데 그래도 남 생각해서 남겨두고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