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는데
책상에 화장품 인형 책들이 뒤죽박죽.................
정말 정리를 어디부터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남편은 그냥 두래요..ㅠㅠ
재수하는데
책상에 화장품 인형 책들이 뒤죽박죽.................
정말 정리를 어디부터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남편은 그냥 두래요..ㅠㅠ
나름대로는 질서있게 늘어놓은? 겁니다
그냥 두세요.
울애도 그러더니 취직하고 자취하는데
제법 깨끗하게 치우고 살더라구요.
그냥 두기는 하는데 저는 중고등학교 때 공부 한 자 안하더라도 책상 지저분하고 더러운 꼴은 못 봐서 항상 정리돼 있었거든요. 책상이 어질러져 있으면 화가 난딜까ㅎㅎ
저랑 제 동생은 이런 성격이고 언니는 학생때도 그렇게 책상 어질러 놓더니 오십 훌쩍 넘은 지금도 탁자며 식탁 위가 엉망이에요ㅋ
저런 것도 타고난 성격인가 싶어요.
남편이랑 딸이 쓰는 책상이나 서랍장 위 아무리 수납 공간 정해주고 치워놔도 며칠을 못 가고 다시 물건들 수북히 쌓여서 이제는 안 치워줘요.
자기네들은 저게 좋은갑다 인정요ㅋ
용돈으로 다루세요
수준 따라 차감액 정하구요
나름대로는 질서있게 늘어놓은? 겁니다 => 이 댓글보자마자 빵터졌어요~ 이런 센스 넘 부럽습니다~
나름대로는 질서있게 늘어놓은? 겁니다
에휴 그렇다고 믿고 안보고 있어요
한 번씩 맘 먹고 청소하지 않던가요?
몇 달이고 청소 한 번을 안 한다면
문제 있는 거죠.
커도 그렇네요
천성이 게으르고 정리를 못해요
정리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해 들어가 보고
얜 구제불능이다...했네요
게으르고 정리를 못해서가 아닐거예요. 저희집 재수생도...아마 저희집 보시면 위안이 되실려나요?ㅎㅎ 근데 그 혼란속에서도 필요한 거 다 잘 찾아내구요. 창의력이 뛰어납니다.ㅋㅋㅋㅋ 재수 끝나면 정리도 하고 나아질 거예요.
친구방이 정말 말도 아니게..발 디딜틈이 없는. 경악스러운.ㅎㅎ 본인은 너무 이쁘게 하고 다님... 결혼해서 정리잘하고 잘 살아요.ㅋㅋㅋ
그냥 내비두세요
저희 딸아이 방도 그래
그게 딸이이 머릿속인듯 싶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알겟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믿고 저도 그냥 뒀죠
폭풍이 휩쓸고 간 방같은데 나름 질서있게 어질러 놓았다나요
그런데 그냥 그렇게 정리 안하는 애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한번씩 친구 데려오라해요 친구는 엄청 좋아하는 애라
온다하면 이삼일 걸려도 다 정리해요
Tv에 물건쌓아두는 사람들 나오는데 제 딸방이 그랬어요 청소를 몇달에1번했어요
졸업후 취업하고 원룸사는데 자기 집이라매일 쓸고닦아요
원글님 질서있게 늘어놓은 거 맞아요. 제 딸도 발 디딜틈도 없이 어지르더니 직장생활하면서 깔끔해졌어요.공부하는 아이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그냥 두세요. 가뜩이나 스트레스 받을 일 많을텐데 안스럽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