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아파트창으로 검은 물체가 떨어지는걸 봤는데…

ㅇㅇ 조회수 : 3,410
작성일 : 2025-08-03 10:52:51

얇은 커튼을 쳐놔서 형태만 보였어요

뭔 사람만한 크기의 검은 물체가 

갑자기 떨어져서 넘 깜놀

(가로로 긴)

 

혹시나 싶어 아래를 봐도 뭐가 없길래

좀이따 직접 내려가봤는데 별이상한건 없네요

 

혹시 사람일까 싶어서 식겁 했는데

대체 뭐였을까요

이불 떨어진건가

 

IP : 124.61.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3 10:55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새가 지나갔나보죠
    그림자이니까 크게 보엿6겠고

  • 2. 사람이면
    '25.8.3 11:06 AM (123.214.xxx.155)

    엄청 큰 소리가 난대요.

    바닥에 부딪히는 소리없었으면 사람은 아님

  • 3. ...
    '25.8.3 11:40 AM (1.228.xxx.227)

    수건같은거 일수도 있어요
    제가 한번 떨어뜨려본 경험있어서요

  • 4. ㅇㅇ
    '25.8.3 11:42 AM (211.209.xxx.126)

    저 밥먹다가 사람 떨어지는소리 들은적 있는데
    그때 상황을 몰라서 혼자상상으로 아파트에서 음식물 쓰레기통
    높은곳으로 옮기다가 확 쏟았구나?생각했었어요
    물컹한것이 빡! 하며 부딪히는소리였어요

  • 5. ......
    '25.8.3 11:46 AM (106.101.xxx.206)

    디멘토 일지도 ㅋㅋㅋ

  • 6. 사람이면
    '25.8.3 12:59 PM (49.1.xxx.69)

    지금 님 아파트가 그리 조용하겠어요???

  • 7. ant
    '25.8.3 1:40 PM (220.121.xxx.83) - 삭제된댓글

    그런일이면 엄청난 굉음이 들린다고 해야 할라나 무진장 큰소리가 나요.
    오래전 일인데 지인 집을 방문해서 차마시고 있는데(3층
    갑자기 앞 화단서 샷시 통창이 떨어져 박살 나는 듯한 소리가 났어요.
    다들 놀래서 엘베쪽 나가보니 엘베는 내려가고 있고 사람이 뛰어 내려오고 해서...
    샷시 떨어진 줄 알고 그 무거운게 혹 사람 덮쳤을까 엄청 걱정하며 내려 가 봤어요.
    알고보니 뒷쪽 화단에서 난 소리였어요. 앞쪽이 아니고 뒤에서 인데 , 거실에서 들었을 때는 마치 소리가 앞에서 난 것처럼 들렸어요.
    지인도 저도 앞 베란다 쪽이라고 생각했는데

    12층에서 오랜 병 끝에 가족들 짐 된다고 아주머니가 ...그 소리 너무 무서웠어요.
    몇년간 그 공포에 시달렸고, 지금도 가끔 생각나요.ㅠㅠ

  • 8. ant
    '25.8.3 1:43 PM (220.121.xxx.83)

    그런일이면 엄청난 굉음이 들린다고 해야 할라나 무진장 큰소리가 나요.
    오래전 일인데 지인 집을 방문해서 차마시고 있는데(고층에 저층)
    갑자기 앞 화단서 샷시 통창이 떨어져 박살 나는 듯한 소리가 났어요.
    다들 샷시통창 떨어진 줄 알고 놀래서 엘베쪽 나가보니 엘베는 내려가고 있고 사람이 뛰어 내려오고 해서...
    엄청 걱정하며 내려 가 봤어요.
    알고보니 뒷쪽 화단에서 난 소리였어요. 앞쪽이 아니고 뒤에서 인데 , 거실에서 들었을 때는 마치 소리가 앞에서 난 것처럼 들렸어요.
    지인도 저도 앞 베란다 쪽이라고 생각했는데

    12층에서 오랜 병 끝에 가족들 짐 된다고 아주머니가 ...그 소리 너무 무서웠어요.
    몇년간 그 공포에 시달렸고, 지금도 가끔 생각나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737 스트레스로 머리카락 빠져본 경험 있으세요? 7 탈모 18:54:37 460
1742736 특례 입학 컨설팅 학원 필요하죠? 3 도움 18:52:38 301
1742735 이용훈 주교 “조국 전 대표 사면해달라” 李대통령에 청원 9 ㅇㅇ 18:52:10 934
1742734 와~ 닭 육수는 보약 같네요 13 ... 18:51:55 1,890
1742733 공무원이면 보통 소개팅 많이 들어오지 않나요 2 ........ 18:51:36 628
1742732 당화혈색소 LDL 낮췄어요ㅡ 3 gg 18:51:35 1,591
1742731 살갑지 않은 자녀들을 키우신 님들~ 10 ... 18:48:23 1,037
1742730 좀비딸 봤어요(노스포) 12 111 18:48:09 1,610
1742729 치매어머니 목욕시키다 등 한 번 손 댄 게 그리 나쁜건가요 10 치매 18:47:41 2,153
1742728 시어머니 큰아들 사랑 5 ... 18:47:35 1,146
1742727 건강한 오십대예요(줌인 사진 있음) 25 ... 18:45:23 2,468
1742726 남편 중요부위 절단…아내 잔혹범행, 외도 아닌 돈 때문? 8 .. 18:40:51 2,526
1742725 지방직공무원님께 질문, 재난단계 4 ㅇㅇ 18:39:08 361
1742724 82가 나이든 분들이 많이 계셔서 그런지 16 .. 18:37:57 1,593
1742723 교대역 주변 정기주차 ㅇㅇ 18:37:53 110
1742722 에어컨 끄고 창문좀 엽시다 서울 비와요 18 자자 18:34:35 2,386
1742721 예쁜 앞접시 좀 같이 골라주세요. 13 1111 18:27:10 919
1742720 조의금 얘기가 나와서 13 ... 18:26:35 1,064
1742719 사람들이 제게 별의별 이야기를 잘해요 3 ,,,, 18:26:09 987
1742718 미국 관세율 91년만에 최고 ㅎㅎ ........ 18:22:14 862
1742717 요즘 복면가왕은 초기의 의도와 완전 다르네요 5 ........ 18:20:38 1,481
1742716 스테인레스 냄비에 달걀,삼겹살,생선 구워도 되요? 4 스테인레스 18:17:38 553
1742715 발리인데.. 별루예요ㅠㅠ 23 ㅁㅁ 18:15:25 4,161
1742714 배우자로 어떤 남자가 더 나은가요? 10 질문 18:09:51 1,225
1742713 결혼날 잡은 신부에게 17 .. 18:06:59 2,474